그동안 모임도 없이
몇 해가 지났습니다
2007년 말에 발생한
태안 유류오염사고의 피해보상업무에
참여하여 2년의 세월이 다 되어 갑니다
오전 8시에 출근하여
저녁 11시까지 일을 합니다
집에 가는 것도 2주에 한번 가기 때문에
시간상 도저히 모임을 이끌 수 없는 형편입니다
그래서
이제 정식으로 회장직을 사임해야할 거 같습니다
새로 모임을 이끌 후임을 선임해 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그동안 제가 관리해 왔던 이 카페도
카페를 양도하여 새로운 분께 넘길까 합니다
2003. 12. 4.에 카페를 개설하였으니
벌써 6년의 세월이 다 되어 가네요
도와주신 친구들에게 감사하며
보다 나은 동창모임이 되길 기원합니다
첫댓글 엊그제 카페 가입한것 같은데...벌써 세월이 무섭다는 생각이듭니다 그 동안 음으로 양으로 신오회 모임을 위해 많은 매개체 역활이 되었던 카페의 카페지기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 나 또한 무ㅡ늬만 운영자였으니 자리를 내 놓을수밖에요 인지도가 높은 친구가 얼른 나서서 카페와 모임을 보다 더 나은 동창회라는 이름으로 거듭나길 바랄뿐입니다 ^^
부용이도 고생 많았네
뭐라 글을 써야 할런지 아무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보이지 않은 곳에서 너무나 많은 애정과 수고로 일을 하셨는데 누가 무거운 멍애를 질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