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음봉면에 위치한 월랑낚시터에서 하루를 시작해 봅니다.
가정의달 5월..
또한 모내기가 시작되는 시기이기에 배수도 함께 되는 시기입니다.
배터에는 금요일에 좌대낚시를 하신 조사님들의 철수가 이루어지는 모습입니다.
관리실앞 잔교의 모습입니다.
간편하게 떡밥 낚시를 즐기시는 조사님들께서 많은 애용하시는 곳입니다.
상류로 이어지는 노지에는 넓고 편안하게 다대 편성의 낚시를 즐길수 있도록
잔교가 이렇게 설치되어 있고
뒤로는 바로 차량을 주차 할수있는 여유공간과 화장실도 위치하고 있습니다.
상류 연밭 포인트에 위치한 잔교의 모습입니다.
현재는 뜸 하지만 연들이 피어 오르는 여름이 다가오면 연 사이로
떡밥 낚시를 즐기시는 조사님들의 발걸음이 잦은곳 입니다.
상류의 연밭 포인트..
성수기가 되면은 제일 먼저 조사님들의 포인트가 되기도 합니다.
오늘은 조사님들의 작은 모임이 있으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양해를 구하고 자리를 선점해 놓으셨네요.
벌써부터 푸르른 경치가 좋아 보입니다.
바람의 영향도 들타는 포인트인것 같습니다.
이렇게 넓은 공간이 주어지기 때문에 작은 모임을 편하게 진행 할수가 있습니다.
언뜻 잘보이지 않는 안쪽으로 이렇게 최상류 잔교로 들어가는 입구가 있습니다.
안으로 진입하면 이렇게 넓은 잔교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들어가는 입구에 수몰나무 및 뗏장과 같은 좋은 포인트도 있습니다.
단, 장애물을 극복하는 낚시를 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원래 잔교가 설치되기 전에는 논뚝으로 진입을 하셔서
조사님들의 낚시가 이루어져 논뚝이 망가지기도 하고
경계를 이루고 있는 나무들 때문에 낚시가 수월하지도 않은편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잔교를 설치를 하여 많은 조사님들의 호응을 얻게 되었습니다.
월랑은 타 저수지에 비해 적은 5동의 수상좌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중에 2동은 연밭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많은 마릿수 보단 덩어리를 원하시는 조사님들께서 애용을 하십니다.
그만큼 허리급 이상의 사이즈 붕어가 많이 나와 주기도 합니다.
자리로 돌아와 3.6칸부터 4.6칸까지 8대를 구성 하여였습니다.
미끼는 글루텐과 옥수수..
하지만 오늘도 여전히 초속 4M의 예보와 같이 바람이 불기 시작을 합니다.
월랑은 평지형이라 원만한 수심을 이루고 있습니다.
수심이 안정적으로 2M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말풀이 완전히 올라오진 않았지만 바닥으론 잘 형성이 되어있어
틈틈이 보이는 말풀을 공략을 해볼까 합니다.
5월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연휴로 이어져 있어
가정에 충실(?)하신 많은 조사님들이 안보이지만
오후가 되면서 서서히 조사님들께서 늦은 출조가 이어져가는 모습입니다.
상류 잔교에도 조사님 몇분이 더 들어오신 모습입니다.
연밭의 좌대들도 연밭 구멍을 다 찾으셔서 찌를 세우신 모습입니다.
이제 들어오신 조사님들의 여유로운 담소를 즐기시며
장비 셋팅을 하시는 모습이 즐거워 보입니다.
아파트쪽 3동의 수상좌대..
수몰나무와 갈대 및 말풀들 다양한 포인트로 이루어져 있고
대물과 다수의 조황이 이루어지는곳 이기도 합니다.
또한 제방의 포인트도 조사님들의 인기가 좋습니다.
안정적인 수심을 유지하며 조황도 따라줍니다.
다만 조금의 이동을 하며 자리도 한정이 되어있습니다.
어둠이 내립니다..
오늘은 편안한 낚시를 위해 월랑을 찾았습니다.
멋진 도심의 불빛이 어우러진 저수지의 야경..
야경이 멋진 여러 포인트의 모습을 담을수가 있습니다.
제방으로 부터 저수지를 한바퀴 돌수있는 산책로가 연결되어
멋진 야경을 선사합니다.
조우님과 오랫만에 월랑에서 소주 한잔을 기울이며 짧은밤을 보냈습니다.
본격적인 아침장에 붕어의 입질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비소식도 있어서 인지 많은 조황은 아니었지만
사이즈가 있는 조황이 이루어졌습니다.
조우도 관리실앞 잔교에 자리를 하고 두번씩이나
2.5호 원출이 터져 나갔다고 합니다.
연밭 좌대에서의 조황이 굼궁합니다.
항상 사이즈의 대물이 나와 주었는데..
이 시간을 즐기면서 붕어의 대박을 맞이하는 낚시는 즐거움입니다.
제방의 포인트에서 37.5센티가 넘는 붕어가 나와 주었다고 합니다.
39.5 37.5센티 및 허릿급 붕어의 조황이 있었습니다.
바람과 비소식에 그리 좋은 조황은 아니었지만 허리급
이상의 붕어가 나와 주었습니다.
오늘도 33.7센티의 붕어와 함께 3수의 조황이 있었습니다.
아직까지 밤 낚시보단 새벾4시경부터 붕어의 입질과
허릿급 사이즈의 조황이 이루어 졌습니다.
이런 상황이 오전11시까지 이어진다고 하니 좀더 늦은시간까지
집중을 해보는 것도 괜찮을듯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조행일자 : 2022년5월7일(토) ~ 익일(일)
첫댓글 멋지네요 ~
구경잘하고갑니다
멋진곳이네요~
감사합니다..
음~~~역시 형님이네요~~^^
생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