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 2024년 1월 14일 07시 30분.
♡ 장소 : 전남 강진 수인산 노적봉(562m).
☞ 가는 길 : 07:20(삼천포 한솔약국 앞 출발) → 08:05(사천 IC, 남해안 고속국도 진입) → 08:50(섬진강 휴게소) → 광양 IC, 남순천. → 09:40(보성 녹차휴게소 휴식) → 10:10(장흥 IC 나옴) → 10:35(전남 강진군 병영면 성동리 하멜기념관 주차장 도착).
☞ 산행코스 : 병영면 하멜기념관 → 상림마을 → 홈골저수지 → 278봉 → 481봉 → 남문 → 병풍바위 → 서문 → 홈골재 북문 → 수인산 노적봉 → 홈골재 북문 → 홈골 → 하멜기념관(원점회귀. 8.5km 3시간 45분 소요).
☞ 세부 산행코스.
10:45 : 전남 강진군 병영면 성동리 하멜기념관 주차장, 단체사진, 산행시작.
10:57 : 병영면 상낙리 상림마을. 병영면 종합안내도. 홈골저수지 수인사 방향 진행.
11:03 : 홈골제 제방둑길, 홈골제에서 바라본 정상(왼쪽)과 탕건바위(오른쪽)
11:07 : 산행들머리 이정표(← 수인사/→ 주차장 1.8km). 산행시작.
11:34 : 봉우리인 278m봉 이정표(← 수인산성남문 1.88km/→ 홈골재 0.92km/↘ 꽃밭등 0.9km).
11:38 첫 조망터인 너럭바위 전망대, 도룡저수지 조망.
12:18 ; 481m봉. 이정표(← 성불리 2.15km/→ 탕근바위 0.82km/병영). 탕건바위 조망.
12:30-13:00 : 점심.
13:20 : 절벽 나무기둥 펜스 로프길 병풍바위 전망대. 가까이서 본 탕건바위, 병영벌 뒤로 월출산, 흑석산 방향.
13:22 : 수인산성 남문. 성 안쪽은 평지.
13:25 : 산성 이정표(← 수인사 2km, 병풍바위 0.07km, 홈골제 1.8km/→ 서문 0.17km). 수인산성 서문이동.
13:41 : 북문터. 널따란 평지와 등산 안내판(← 명풍바위 0.5km/→ 정상 0.36km, 노적봉 0.3
3km/↙홈골절터 1.0km), 정상 진행.
13:55 : 수인산((修因山) 정상 노적봉(561m)도착.
14:09 : 이정표(↖ 노적봉 봉수지 0.2km/← 병풍바위 1.4km/→ 수인성 동문 1.3km. 주차장 1.9km).
14:22 : 북문갈림길 이정표(← 병풍바위 0.5km/↙ 홈골절터 1km/정상 0.36km, 노적봉 봉수지 0.33km).
14:30 : 홈골절터를 향해 우측으로 내려간다
15:05 : 내려가기가 매우 험한 암릉협곡 돌길을 35분 가량 조심조심 내려가니
15:10 : 부드러운 넓은길아 홈골 저수지를 따라 내려온다
15:20 : 홈골제에 닿아 지로마을로 이어지는 도로를 따라 홈골제 제방 도착
15:25 : 상림마을 표석을 지나 병영면 종합안내도 돌담길을 따라 하산.
15:35 : 강진군 병영면 성동리 하멜기념관 주차장 도착. 산행종료. 후식..
15:40-15:55 : 하멜기념관 견학.
☞ 오는 길 : 16:00(전남 강진군 병영면 성동리 하멜기념관 주차장 출발) → 15:45(장흥 IC 진입) → 16:56(보성녹차 휴게소) → 순천, 광양 → 18:10(사천 휴게소) → 18:25(진주 IC 나옴) → 진주에서 석식 → 20:00(삼천포 도착).
♥ 이웃한 봉우리 : 노적봉(562m).
♥ 산행 위치 : 전남 강진군 병영면 지로리.
♥ 특기사항 : 수인산(修仁山, 561m)은 전남 강진군 병영면과 장흥군 유치면에 걸쳐있는 산으로 고려 말부터 조선 말까지 전략 요충지로 쓰일만큼 산세가 험학한 산이다. 고려시대에 축성한 수인산성과 봉수대, 조선조 태종(1471년)때 설치한 전라도 병마절도사영인 병영성 등 역사의 자취가 많은 흥미로운 산이다. 왜구의 침입을 막기 위해 축조했다는 수인산성은 능선을 따라 자연조건을 최대한 활용한 노적봉을 중심으로 주위가 온통 자연 암릉으로 둘러쌓여 있어 천혜의 요새로 수려한 산세를 보여준다.
정상부는 고려말부터 조선말까지 전라 병영성의 전략적 요충지로서 왜구가 침략할 때마다 주민들의 피난처로 이용되었고, 병영면의 지명은 조선 태종때 왜구를 막을 목적으로 병영을 설치한데서 유래된 것이다.♡ 수인산은 전남 강진군 병영면과 장흥군 유치면에 걸쳐 있는 낮은 산이지만 고려말부터 조선말까지 전략요충지로 쓰일만큼 험악한 산이다. 왜구의 침입을 막기위해 축조했다는 수인산성은 능선을 따라 자연조건을 최대한 활용하여 쌓은 6km의 산성이다.
07시 20분 삼천포 한솔약국 앞 출발. 사천에서 산행할 회원이 많이 탑승하여 대형버스 1대. 봉고차 1대 출발. 08시 05분 사천 ic. 남해안 고속국도 진입하여 8시 50분 섬진강 휴게소 도착하여 휴식.
광양. 순천을 지나 9시 40분 보성 녹차휴게소에서 10여분 휴식.
10시 10분 장흥 ic로 나와.
10시 35분 전남 강진군 병영면에 있는 고려시대 지역 행정 중심지였던 도강현이었으며 1917년 태종 이방원이 전라 병마절도사 영을 설치한 병영성. 건너편 하몔기념관 주차장 도착.
넓은 부지의 하멜기념관.
하멜상과 하멜 풍차.
하멜기념관 앞에서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10시 45분 산행을 시작한다. 수인산은 2017년 12월 24일 산행한 산으로 다시 가게되어 반갑게 느껴진다.
홈골 저수지로 오르는 포장도로.
병영면 청년회에서 세운 수인산 안내판
병영면 종합안내도에서 산행을 가볍게 잘 하는 여회원 기념사진.
10시 57분 만난 상림마을 표지석.
11시 13분 홈골저수지 제방으로 오르는 계단과 포장도로가 있어 각자 마음대로 선택.
계단으로 올라와서 본 홈골저수지.
멀리 뒤로 보이는 가야할 병풍바위(오른쪽)와 가운데 우뚝 솟은 남근석.
홈골저수지 제방둑에서 내려다 본 지로리 마을과 넓은 돌판.
11시 7분 홈골저수지 제방의 끝지점인 산행들머리 삼거리로 수인산 등산안내도. 이정표. 정자가 있다. 이정표를 확인하고 1코스는 오른쪽 등산로 진입하고 2코스는 저수지를 따라 수인사로 진행하면서 본격적인 산행시작.
홈골저수지의 정자쉼터. 뒤로 가야할 병풍바위(오른쪽)와 뒤로 수인산(중앙) 정상이 보인다.
당겨본 병풍바위(탕건바위).
11시 34분 이정표가 있는 278봉에서 휴식하면서 주위경관 조망.
가까이 보이는 병풍바위(탕건바위)와 남근석.
가야할 봉긋 솟은 481봉.
278봉에서 조금 산행하다 11시 38분 첫 전망바위 도착하여 내려다 본 도룡저수지와 뒤로 병영들판.
평안해진 능선 등산로.
암릉이 나타나기 시작하며 뒤로 보이는 481봉.
조망이 확 트이는 암릉 절벽구간의 안전시설.
12시 18분 481봉 도착하니 이정표(탕건바위 1km/성불리 2.15km/ 병영)가 있고.
바위 전망대로 수인사에서 수인산으로 올라오는 수리봉 능선이 조망.
독수리 바위(왼쪽). 병풍바위(오른쪽)도 기까이 조망.
곳곳이 바위 전망대.
사자바위 아래의 조망처.
양지바른 넓은 평지에서 맛있게 산상뷔페(12:30-13:00).
암벽을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게 쇠로 만든 손잡이와 발판.
13시 20분 병풍바위(탕건바위) 전망대 도착하니 위험하여 쇠기둥에 설치된 안전로프.
병풍바위 전망대에서 내려다 보니 우리들이 지나온 481봉과 278봉 능선. 늦게 온 우리 회원들이 우리가 점심을 먹은 장소에서 천천히 먹고 있다.
아주 기까이서 보게 된 병풍바위.
수인산성의 남문터. 성밖은 절벽. 성안은 평지로 전쟁이 나면 주민들의 대피 장소이기도 하다.
2코스인 수인사로 올라온 우리회원들이 점심을 먹고 있다.
이정표를 확인하고 서문으로 진행.
서문을 지나 정상에 올라 이정표를 보고 노적봉 봉수지로 진행.
봉우리에 오르니 건너편에 수인산 정상이 우리를 내려다 보고 있는듯하며 노적봉정상으로 진행.
북문터에 도착하니 넓은 평지로 등산안내도와.
이정표(병풍바위 0.5km/ 정상 3.6km/ 노적봉 0.33km/ 홈골절터 1km)가 있다. 노적봉이 0.33km로 하산할려면 이곳으로 되돌아 와야 한다.
평지인 북문터에서 정상으로 오르니 급경사 오르막으로 기진맥진.
곳곳에 돌탑들이 나타나며.
13시 55분 수인산 정상인 노적봉(561m)에 도착하니 평지에 작은 정상석과.
이정표와 삼각점이 있고
봉수안내석이 있다. 조선시대 설치한 봉수대는 적이 침입하면 낮에는 연기. 밤에는 불을 피워 중앙으로 알렸던 통신시설로 흔적만 남아 있다. 조선초기에 설치하여 후기에 전라우수영이 관리하여 1895년 폐기될 때까지 억불산 봉수대 신호를 받아 전라병영성으로 전달하는 역할을 하였다고 한다.
수인산 정상에서 기념사진.
14시 9분 정표를 확인하고 동문 방향으로 하산.
수인산성이 길게 줄이어 있다. 이곳에 산성을 쌓기 위해 돌을 운반하느라고 얼마나 고생을 하였을까?
산죽이 많이 자라 아름다운 등산로.
14시 22분 수인산성 북문터에 되돌아 와서.
이정표를 확인하고 홈골절터 1km로 하산.
14시 30분 내려가기 아주 위험한 너덜지구의 양쪽이 높이 솟아있는 암릉 절벽의 협곡을 조심하면서 천천히 하산.
이끼가 많이 자라는 협곡의 수로이자 등산로이기에 비가 올때에는 오갈수 없는 등산코스이다.
인공으로는 조각할 수 없는 물이 떨어지는 자연 창조물.
암릉협곡 등산로를 사고없이 30여분 내려와 15시 10분 홈골저수지로 내려오니 넓고 편한 길로 변해 심신이 평안해 지며 15시 20분 홈골저수지로 내려와 상림마을을 지나 15시 35분 하멜기념관 주차장 원점회귀하여 산행을 종료하고 15분간 여유시간이 있어 하멜 기념관을 견학하면서 산책.
16시 전남 강진군 병영면 지로리 하멜기념관 주차장 출발하여 14시 45분 장흥 ic로 진입하여 16시 56분 보성 녹차휴게소에서 휴식.
순천. 광양을 지나 18시 10분 사천 휴게소에서 쉬었다가 18시 25분 진주ic로 나와.
진주에서 맛있게 추어탕으로 저녁식사를 한 후 20시 전회원 무사고 삼천포 도착. 즐거웠던 산행행사를 마무리한다.
♡ 동행 : 사천.삼천포 일요산악회원 53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