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전 리장을 찾았었습니다.
그때는 가족들과 함께였었죠.
꼭 다시 한번 돌아오고 싶었는데...
2016년 8월, 드뎌 꿈을 이뤘네요^^
이번에는 오랜 벗들과 함께여서
더욱 특별한 여행이었습니다.
한번 다녀갔다고 하더라도...
8명 인원이 함께 움직여야 하는지라 걱정이 많았는데
심우각 사장님이 호도협까지 이동 차량이며,
모우평 1일 투어 예약도 미리 해주셔서
너무 잘 다녀왔습니다.
또, 숙소 심우각도 5년 전보다
이제 완전히 자리를 잡아서
더욱 편안하고 안정된 느낌이었습니다.
깨끗하고, 안전하고, 사장님 정확하시고^^
같이 간 친구들 모두 만족이었어요.
뭣보다 심우각은 리장고성 입구에 있어
찾기 쉬운게 아주 강점인거 같아요.
숙소 어디로 정할지 고민하시는 분들께
강추합니다~!
그리고 사장님이 맛집 고민도 해결해 주셨는데요...
추천해 주신 두곳 모두 너무 만족스러워서 후기에 남기니
다음에 오시는 분들 주저말고 가보시길요~^^
첫번째 맛집은 리장 인터컨티넨탈호텔 옆 '운설여(云雪麗)'
또 한곳은 四方庙會 안에 위치한 훠꿔 집 '석과어(石鍋漁)'
제철 맞은 송이 등 각종 버섯, 연어샤브 등등
한국에서 맛보기 힘든 맛난 음식들 원없이 먹었네요~^^
마카지우(동충하초주) 곁들여서요 ㅎㅎ
돌아올때 비행기 시간이 걱정되어
사장님하고 인사도 제대로 못나누고 와서 미안했어요.
여기서나마 감사인사 드립니다.
기회가 되면 구름 둥둥 떠있는
파란 리장 하늘, 다시한번 보게 될 날 고대해 봅니다~
그때까지 모두 건강하시길 기도할께요~
감사합니다~^^
2016. 8. 23. 수원에서 Jenny Jang
첫댓글 팀원들 인솔하시는라고 고생 많았어요.심우각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