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암대학교 친환경 원예계열 학생들의 한국남방식물원 탐방

[미토나무]

지난 11월 21일 천안의 연암대학교 친환경원예계열 학생들이 교수님과 함께 제주도의 한국남방식물연구원을 방문하였습니다.

본격적인 탐방에 앞서 학생들과 인사를 하고있는 신원장님.

쏘팔메토 묘목 앞에서 그 효능에 대해 설명중

나날이 변하는 기후에 대비해 수익성 높은 신품종 연구와 그 대체 중요성에 대해 역설하는 신원장님.

봉황목, 모닝가 묘목 앞에서.

서로 다른 종류의 망고묘목들 및 접붙이기에 관해 설명중.

식물원 내에서 글로카시아를 처음 보고 그 크기에 놀라며 신기해하는 학생들.

우산으로 써도 될듯한 크기의 잎입니다.

섶섬 및 이 일대의 자생식물인 파초일엽.

파초일엽 확대사진. 잎 뒷면에 홀씨가 붙어있습니다.

학생들이 전진하는 방향으로 보리수나무가 보입니다.

베트남산 문주란 앞에서 학생들과 대화를 나누는 신원장님.

독특한 붉은 빛의 화려한 베트남 문주란. 한국에서는 보통 흰색의 수수한 꽃을 흔히 볼 수 있지요.

갖가지 묘목의 월동실험장에서.

식물원 일대의 자연환경에 대해 설명하시는 신원장님.

표본을 채집중인 헉생들.

희한한 모양의 열매(혹은 씨앗?). 이름을 들었는데 기억이 안 난다는...ㅠㅠ

근처의 소천지에서 기념촬영중인 학생들. 저 뒤로 서귀포와 한라산이 보입니다.

소천지 부근에 난 다정목. 나무이름이 참 다정하네요. ^^

카나리아 야자수 주변에 자연 발아된 야자수 싹들이 잡풀 사이에 뾰족하게 자리나고 있습니다.

80년대 제주에 식수되어 반 30여년이 흐르는 중, 이제는 한국땅에서 나름대로 자생해가는 증거일까요? 

수년간 화분에서 키워 이번해 처음으로 야외에 이식되었다는 젊은 카나리아 야자수.

황칠나무 주변에 모여 자세히 살펴보는 중.

귀한 묘목들을 학생들의 공부를 돕기위해 연암대학교 식물원에 선물하신 신원장님.

멋쟁이 교수님과 신원장님.

돌아가는 길에 근처의 보목하수처리장에 들렀습니다.
빽빽히 난 나무들 뒤로 한라산이 보이네요.

멋진 일몰을 준비하는 보목동의 바다사진입니다~

[소류지]

천남성 입니다 독초

[미토나무]

감사합니다~^^

[리챠드]

신원장님! 잘보았습니다~~~!

[미미나무]

학생들이 공부 많이 하고 갔나봅니다.

[경호강]

한번가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