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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에 수조 가장자리에는 설치가 간편하고 운영하기 쉬운 수중 펌프를 설치하여 사육수를 시계 방향으로 회전시켜 주게 된다. 북반구에서는 시계반대방향으로, 남반구에서는 시계방향으로 돌아야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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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서는 충분한 산소 공급과 다량의 미생물 증식을 위해 수온이 25℃이상 유지되어야 한다. 90p에 가면 23℃를 유지하라고 되어있다. (90p 교정내용참조) 수산생물은 온도를 먹고 자란다. 세상에 안되는 건 없다지만 민원인(정부가 얘기하는)들에게 잘 되는 조건을 설명해야 하는 것이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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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모니아 및 질산염은 타가영양세균들에 의해 유기탄소와 함께 에너지원으로 이용되어 세균단백질로 합성되며 제거된다. 여기에는 타가영양세균이 이용하는 질소는 암모니아와 질산염 질소다. 그런데 도처에 보면 바이오플락이 아질산도 제거하는 것으로 되어있다. 암모니아를 제거하여 아질산형성을 줄이는 효과로 아질산 감소효과라면 얘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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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밀에서 유기탄소양 = 당밀무게 × 0.7(수분함량을 제외한 유기탄소양)에서 당밀의 탄소함량은 24%다. 수분함량을 제거한 물질이 모두 탄소가 아니다. 탄소원과 탄수화물은 다르다. 뭘 그런 거까지 따지냐고 하면 고도의 지식을 필요로 하는 바이오플락 시스템을 일반인들이 적용하는 데는 한계에 다다를 것이 분명하다. 과거 '친환경바이오플락양식기술' 책자의 곳곳에 보면 이런 탄수화물과 탄소와 구분이 하지 않고 혼돈하여 사용한 곳이 한 두곳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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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17. 바이오플락기술을 이용한 물 만들기에 첨가되는 첨가 미생물, 영양제, 사료의 그림은 특정회사의 제품 선전용으로 사용되었다. 정부기관에서 발행하는 책자에 특별한 회사의 제품을 선전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 그래서 확인해봤더니 시험에 해당 제품을 제공했다는 이유다. 그럼 다른 회사에도 공정한 기회를 주었는지 의심스럽다. 정부와 정부기관은 공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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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암모니아성 질소(TAN, total ammonia nitrogen) 총 암모니아성 질소 농도는 0.1ppm 이하를 유지한다. ? 암모니아성질소가 아닌 총암모니아성질소라니 이 무슨 궤변인가? pH와 온도에 따라 다르지만 암모니아는 보통 TAN 농도의 5~10%를 차지한다. 그런데 암모니아가 아닌 총암모니아성질소를 0.1ppm으로 유지하면 암모니아성질소는 그것의 5~10%를 차지하므로 0.005~0.01ppm인데 일반적인 키트로 측정도 불가하다.
그러나 혐기상태가 되면 흡수된 암모니아가 유출되므로 지속적인 폭기가 필요하다. 어디에로부터 유출이 되는 건지? 명확한 언급을 해줘야 한다. 산소가 충분하지 않을 경우 질산화의 역반응이 진행되어 산화가 아닌 환원반응으로 암모니아와 아질산이 사료나 분변이 아닌 질산염에서 유래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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