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인 컴맹 탈출’ 무료 사이버 교실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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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할 수는 없지만 한인 세탁인들의 이런저런 소리와 의견을 많이 듣는 사람들 가운데 저도 말석에 이름 하나 얹는다해도 크게 흉되는 일은 아닐겝니다.
짧게 드릴 말씀이 세가지가 있습니다.
첫번 째 이야기입니다.
세상은 엄청 빠르게 변했고 변하고 있고 또 변해 갈 것입니다. 그 가운데 온라인이라고 불리우는 컴퓨터, 스마트기기의 세상은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혹시 쇼루밍(Showrooming), 쇼루머(showroomer)라는 말을 들어보신 적이 있으신지요? Showroom은 익히 아시는 말일 것입니다. 상품을 진열해 놓은 곳이지요. 옛날에는 그 쇼룸에서 물건을 골라 사거나, 조금 바뀌어서 온라인에서 물건을 사거나 했던 것인데요, 이즈음의 추세는 소비자가 사고자하는 물건을 showroom에 가서 구경을 한 후에 스마트기기나 컴퓨터로 가격을 다시 비교해 본 후 제일 값싸게 제공하는 온라인 상점에서 물건을 구입하는 일을 일컬어 쇼루밍(Showrooming)이라고 한답니다.
그런데 그게 점점 소비자들의 대세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변화 추세를 보여주는 도표 가운데 하나랍니다.
세상이 이렇게 변하다보니 발빠르게 장사 잘하는 세탁인들은 이런 온라인 도구들을 잘 이용하고 있습니다.
두번 째 이야기입니다.
제가 지난 오륙년 동안 정말 많이 들어 왔고, 듣고 있고, 앞으로도 듣게 될 똑같은 말입니다.
“이 나이에 뭘…”, “도와주는 애들이 없어서…”, “내가 이제 그거해서 뭐하게….”, “하곤 싶지만 누가 가르쳐 주나….”, “에이구 아쉰 소리 하기 싫고…”, “뭐 바빠서…” 등등
문제는 그런 말씀을 제게 하시는 분들 거의 100%가 찾고 있는 길은 “어떻게 매상 좀 올려볼까…”하는 궁금증으로 제게 전화를 주신 분들이라는 점과 대부분이 제 또래 전후의 나이라는 것입니다. 제 또래라고는 했지만 훨씬 아래줄인 분들도 많답니다.
2012년 12월 자료에 따르면 미국민들 약 48%가 스마트기기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한인들로 좁혀보자면 그보다 훨씬 많은 분들이 기기 하나 정도는 가지고 계실겝니다. 제 또래 많은 분들은 그 기기를 손주 손녀 사진 자랑용으로 사용하는 정도인 경우도 많습니다.
빠르게 변해가는 세상에 비해 우리들은 좀 뒤쳐저 있거나, 따라가고는 싶은데 이런 저런 제약이 있다는 것입니다.
마지막 세번 째입니다.
“유태인들의 세미나에서는 이렇게 가르친다.
‘자기 현실에 비추어 볼 때 말도 안 된다 싶은 것을 상상하라고’.
자기에겐 조금 벅찰 수도 있는 비현실적인 목표를 세워서 그것을 어떻게 이룰 수 있는지 그 실제적인 방법에 대해 생각하라는 것이다. 그렇게 하면 모든 게 가능해진다.”
에란 카츠라는 유태인이 쓴 책 <천재가 된 제롬>이라는 책에 나오는 말입니다.
저 역시 컴맹세대입니다. 난생 처음 컴퓨터라는 화면 앞에 앉았던 때가 1999년 제 나이 마흔 여섯살 때입니다. 그리고 이제껏 꾸준히 배우고 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일들이 벌어진 것은 아주 최근의 일입니다.
십여년 전에만 해도 저같은 사람이 웹사이트를 스스로 만들수 있는 일은 불가능한 것이었고, 돈도 많이 드는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한글만 터득한 사람이면 누구나 하려고만 하면 돈 한 푼 안들이고 다 할 수 있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그 세상을 우리 세탁인들에게 공짜로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누구라도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스스로 하던 안하던 알고 남을 시키는 것과 모르고 시키는 일의 드는 돈과 결과는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비단 장사 뿐만 아닙니다. 이제 노후를 맞게 되는 많은 한인 세탁인들에게 여가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회도 될 것입니다.
아주 쉽게 설명해 드리는 무료 사이버 컴퓨터교실로 독자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사진과 글, 동영상 등을 통해 아주 쉬운 말로 누구가 온라인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가르켜 드립니다.
준비하실 물건과 부탁하실 일은 딱 세 가지입니다.
준비하실 물건은 인터넷이 연결된 컴퓨터 또는 아이폰같은 스마트기기입니다.
그리고 부탁하실 일은 자제분들이나 아시는 누군가에게 딱 한 번 컴퓨터를 켜는 방법과 www.cleanerscafe.com 을 볼 수 있는 방법을 물어보시는 일입니다.
그리고 거기에 <2013년에 나도 한다. 온라인>이라는 글과 동영상을 보며 하나 하나 따라하시면 이메일, 웹사이트,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 북, 가게 컴퓨터 등등 온라인에서 돌아가는 세상이 당신 손 안에서 펼쳐질 것입니다.
***일정표는 www.kimyoungkeun.com 의 강의일정표를 참조하십시요.
*** 김영근의 CleanersTV 채널은
http://www.ustream.tv/channel/cleanerstv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