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산촌에도 봄아오고
잦은 봄비가 꽃비를 뿌리더니,
드디어, 온 산야를 뒤덮은 설백색아카시아꽃이 만발하였다.
따뜻한 봄날씨도 쾌청한데
아카시아꽃그늘에서 초목의 새싹을 맛있게 뜯어먹는
흑염소들의 모습이 평화롭고 행복해 보인다.
아기염소의 재롱도 귀엽기만한데
젖을 먹이는 엄마염소의 모성애도 사랑스럽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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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울타리밖에 방목지입니다. 안쪽은 300 여평의 운동장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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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울타리밖에 방목지입니다. 안쪽은 300 여평의 운동장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