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벌써 8명...전의경 사망원인은 무엇일까?
기자들,경찰청,시민단체,인권위,,,등등은
전의경사망사고가 나고 그것이 사회적이슈가 되면..
너도나도 천편일률적으로 그 원인을 시위진압때문이라고들 써버린다.
제데로 분석해보지도 않고 말이다.
경찰청에서 좋아할 일이다...
자기네들 잘못인데...그 촛점을 시위집회로 돌려버려주니 좋아할 수 밖에 없지 않은가?
왜 전문가라고 자처하는 그들이 제대로 상황을 보지못할까?...왜?...그럴까?
답은 간단하다.
자기네들 아들의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대충 분석해버려도 별로 책임없잖아.
내새끼가 당한 일이 아니니 말이다.
더 심각한 것은 전의경부모들도 기사대로 대충 그리 생각해버린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부모들의 모임 자체의 활동의 대부분을 폭력시위에 두고있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부모들이 집회시위... 뭐 그런 분위기에 은연중 쇄놰되어 버렸다고할까?
하지만 이건 아니다...우리 부모들만큼은 똑바로 알고 있어야한다.
그리고 누가 묻더래도 부모들만큼은 현상을 바로 이야기해줄 수 있어야한다.
11월에만도 군포교통의경...부산악대의경...제주해안경비대의경등...
세명의 시위와는 전혀무관한 아들들이 사망했는것을 뻔히 알고있으면서도?
아래의 기사들에 대하여 고개를 끄덕거린 부모들이 없었는지?
우리스스로 돌아보고 반성할 필요도 있다.
결론은...
구타나 혹은 전의경사망원인의 대분분이(?) 집회시위가 아니라는 사실이다.
다른거 볼필요도 없다.
올해 사망자 8명을 보자...(작년이나 제작년도 대부분 마찬가지다.)
제주해안경비단 3명
교통의경 1명
악대의경 1명
버스사고 1명
탈영자살 1명(방순대)
112타격대전경 1명
계 8명(뉴스에 나온것만입니다)
위 사망자중 기동대 아들들이 어디 있으며?
시위진압과 관련된 아들이 어디 있는가?
있다면 괴산버스전복 사망한 아들인데,,그건 안전밸트 안맨 인재임이 틀림없다.
아래 기사중에 대부분을 보면 집회시위에 따른 과도한 스트레스를 그 원인으로하고있다.
즉,,원인은 전의경 그들에게 있다고들 기사를 써버린다.
즉...만만한놈은 복무중인 아들들인것이다.
구타가혹행위와 자살...이런건 전의경 자기네들끼리의 문제라는 이상한?인식이다.
아래 인권위 분석을보면 너무바빠 스트레스에 따른 원인이라고?
인권위 이거 뭐 신경정신과 의료상담합니까?
군대 다녀온 남자인 우리가 생각할 때 이건 한참이나 빗나간 이야기이다.
바쁘면 바쁠수록에 그런 사고는 덜 발생한다는 것은 삼척동자도 안다.
사회도 마찬가지다...바빠 죽을 지경인 사람이 피곤하다고 자살하는 사람봤는가?
그렇다면 그 원인은 어디 있단말인가?
구타 가혹행위 사망 자살?...
이건 오히려 느슨하고 시간많은데서 일어나기쉽지 않은가?
외톨이 이경 혼자만의 많은시간...그에 따른 외로움?
관리의 느슨...일과후 자기네들끼리만의 많은시간,,,고참들의 왕국...
각종자잘한 구타사건에 대한 유야무야식 자체 마무리...쉬쉬...
가해자인 아들에게만 덮어씌워버리고 끝내버리는...
가해자인 아들도 결국은 이런문화의 희생자가 아닌가?
가장 중요한건 현장 지휘관의 확고한 의지이라고 감히 확신한다.
결국은 경찰당국에 그책임이 있는 것이 아닌가?
전의경 사망책임을 경찰당국은 시위집회에 그원인을 돌리지말고
겸허히 잘못을 인정하고 획기적 개선책을 마련해야한다.
전의경부모들은 내년부터 폐지되는 틈새에서 더욱 침해될 가능성이 높은
이런 부분에 대한 심각한 인식과 구제운동에 대하여...
이제부터라도 새로운 패러다임을 가져야한다.
(저는 무지막지한 폭력시위의 희생자이고 누구보다 폭력시위를 반대합니다.
이글은 폭력시위를 반대하는 것과는 전혀 별개성격의 글임을 분명히 합니다)
2007.11.29
강촌...
~~~~~~~~~~~~~~~~~~~~~~~~~~~~~~~~~~~~~~~~~~~~~~~
*참고...(툭하면?...시위진압이 그 원인으라고 쓴 기사들)
전·의경 조직 내에 구타 등 가혹행위가 심한 것은 군과 다른 전·의경만의 특수성 때문이라는 지적이 있다.전·의경은 군처럼 병영에서만 생활하지 않고 일반 사회에서 시위 진압이라는 임무를 맡고 있다.시위는 일상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선임병들은 긴장 상태를 유지한다는 명분으로 강경한 방법을 사용해 조직의 분위기를 잡는다./2007.11.27 시사저널기사중
집회ㆍ시위는 늘어나는 반면 전ㆍ의경은 인력 부족으로 1개 중대가 123명으로 구성돼 있고 기동대 정원(143명)과 전경대 정원(168)을 못채워 근무시간이 과다하게 늘어나면서 휴일을 보장하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인권위는 만성과로로 인한 전ㆍ의경의 스트레스가 구타 및 가혹행위, 부상과 자살로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2007.2월?..연합뉴스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