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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라인 정보 스크랩 인라인스케이트의 역사
지민구강사 추천 0 조회 73 10.04.28 20:45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인라인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인라인은 언제 어떻게 발전해왔는지 궁금해 하실것 같아서 자료를 올려봅니다. 필요하신 분들 참고하세요. ^^
 
- 1700년 여름에 한스 브린크너(Hans Brinkner)라는 네델란드인이 일반 신발의 밑에 실패(spools)를 붙인 한 쌍의 롤러스케이트를 만듦으로 롤러스케이트(quad roller skates)가 발명되었으며 이후 롤러스케이트가 발전되다가

- 1979년, 하키 선수인 스코트와 브레넌 올슨(Scott and Brennan Olson)이 운동구점에서 낡은 인라인 스케이트를 보게 된 후, 이들은 우레탄 바퀴와 고무 힐 브레이크(heel brakes)를 달아서 쓰게 되었고 이해에 2만 명의 롤러스케이터들이 골든 게이트 공원에 매주 말 운집하게 되었습니다.

- 1981년, 스코트 올슨은 시카고 롤러스케이트 사의 롤러 스케이트에 관한 1966년판 특허권을 사들이며 보다 효율적으로 작동하는 바퀴를 개발하는 등 인라인 스케이트를 더욱 개량시켰고 또한 롤러블레이드(Rollerblade) 사를 설립합니다. (이 회사는 14년 만에 1400만 켤레의 인라인 스케이트를 판매.)

- 1984년, 올슨은 롤러블레이드(Rollerblade) 사를 로버트 내겔 주니어(Robert Naegele Jr.)에게 넘기되고, 이 회사는 강하고 가벼운 코어(core)의 폴리우레탄 바퀴를 가진 최초의 완전 폴리우레탄 스케이트화를 만듦으로써 미국 인라인 스케이터의 숫자가 2만 명으로 늘어나게 되었으며 이 운동은 당시에도 다른 어떤 운동보다도 여가선용에 가장 좋은 운동으로 평가되었습니다.

- 1986년, 정상의 스키 선수들과 지도자들이 인라인 스케이트가 눈 이외에서 할 수 있는 가장 스키와 유사한 운동임을 깨닫게 되어 이를 훈련용으로 쓰게 되므로써 인라인 스케이팅은 보다 많은 대중들에게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 1989년, 대부분의 정상급 스피드 스케이터들이 기존의 네 바퀴짜리 롤러 스케이트(quad roller skates)에서 인라인 스케이트로 전향하게 되었으며 인라인 스케이팅 인구는 무려 3,065,000명 이상으로 늘어났습니다.

- 1991년, 국제적인 롤러 스포츠 관장기구인 FIRS가 최초로 인라인 스케이트 경기를 허용하게 되고 세계 기록이 분 단위로 깨어지면서 새로운 기록들이 세워졌습니다.
그리고 국제인라인스케이팅협회(The International In-line Skating Association/IISA)가 주요 인라인 스케이트 생산자들 및 체육인들의 협조 하에 창설되었습니다.

- 1992년, 시카고에서 The International Inline Skating Association(IISA)가 설립되고 스페인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롤러 하키가 시범 종목이 되었으며 RHI(Roller Hockey International) 창설됩니다.

- 1993년, 인라인 스케이터의 숫자가 4배로 늘어나 12,559,000명 선이 되며 The National Inline Hockey Association(NIHA)가 창설됩니다.(플로리다, 마이애미)

- 1994년, 인라인 스케이팅이 미국에서 가장 빨리 성장하는 운동의 하나가 되고, 붐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IIAA의 뉴욕장거리국내챔피언쉽(The IISA Ultra-Distance National Championships in New York)이 경기 거리를 50Km에서 100K로 늘렸으며, 인라인 매거진(In-line Magazine)은 이 경기를 가리켜 "거리를 배증시켜, 고통을 삼배증시킨(double the distance, triple the pain)" 경기로 규정했으나, 100명 이상의 스케이터들이 경기를 마쳤습니다.

- 한국에서는 1990년 신본통상(롤러브레이드 코리아: 한국지사)이 문을 열고 막대한 홍보를 했으나 당시의 국내 사정은 인라인은 어린애들이 타는 레저 스포츠의 하나라는 쪽으로 기울었고, 보다 못해 7명의 데몬 프로팀을 창설합니다.(1991년)

o 훈련을 시켜 자전거 세워 놓고 넘기(10대 이상)
o 콘 통과하기(뒤로 엇가르기 양쪽, 한 발로 앉아서 통과 등등.)
o 점프대(높이 80cm)를 만들어 봉고차 위에 싣고 다니며 자동차 넘기.
o 봉고차 넘기(국내 유일 1명) 시내에서 스트릿 스케이팅 하기.
o 전국을 돌며 스트릿 스케이팅 홍보.
o 방송에 다수 출연.
o 미국 롤러브레이드사 데몬팀(프로) 초청 공연 등.(대전엑스포 참가 등.)

- 5년간 이렇게 열심히 홍보했으나, 20만 원대의 고가품이라는 현실의 벽에 부딪쳐 주춤했습니다. 그리고 3년쯤 지난 1997년 올림픽공원, 일산 호수공원에서 시작된 인라인 스케이트의 열풍에 온라인(PC통신, 인터넷)의 동호회 증가와 홍보 효과가 점증되어 갔습니다.

- 1997년 말부터 한국에서의 판매가 증가하여 2000년 이후 급격한 인라인 인구가 증가하였습니다. 롤러브레이드사에서 대량생산을 시작하여 전세계적으로 판매가 되었고, 이로인해 인라인스케이트가 초기에 롤러브레이드라고 불리게 된것이지요.

- 1998년, 한국에서는 인터넷 인라인 스케이팅 클럽 스킨라인(SkInline)이 조직되었고 서울 한강로드런 동호회인 "아바"(아름다운 바퀴들, 1999년 6월13일)가 이 모임으로부터 발전하였으며 이후 여러 인라인스케이트 동호회가 만들어지며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 2003년 3월 생활체육 전국 인라인스케이팅연합회 창립되었고, 2000년~2003년 대한민국 인라인 인구&동호회의 폭발적 증가로 인라인스케이트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바람직한 인라인문화를 만들고자하는 인라이너들의 자발적 참여/활동을 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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