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pet goat II
를 본 사람들이 상당히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특히 성경도 모르는 사이비기독교도들까지도 상당수가 시청을 마쳤다는 데에는 이견이 없을 것이다.
또 이 영상을 가지고 지지고 볶고 해서 시나리오를 신나게 만드는 자들도 많이 보았겠지.
그런데,
모두가 속았던 것이다.
영상 초반에 등장하는 최면걸려 보이는 염소가 등장하는데, 이 영상을 보는 순간 벗어날 수 없는, 어떤 형태로든 최면에 걸린다는 의미다.
(인간은 특히 영상을 볼 때 해석자의 위치에서 나름대로 분별하고 판단하려고 하기 때문인데, 그것이 이런 의도적인 영상을 접할 때 비교할 수 없이 강력한 미로와 같은 수준의 개미지옥을 만들기 때문이다.
그렇지 않다고 해도, 이미 아는 내용이기 때문에 타인이 해석해 놓은 자료나 영상에 접근하기 쉬운 상태가 된다.)
전체 내용보다 가장 중요한 부분이 바로 첫부분이라는 말이고, 그 부분에 모든 것이 있고, 그 부분에서 이미 끝난다는 말이다.
이미 영상을 본 사람들은 헤어나올 수 없는 상태가 된다는 말이고,
다시 말해서 어느 누구도 나와 같은 이야기를 해도 귀기울여 듣지 않는다는 말이다.
프리메이슨, 일루미나티의 면모가 그것이다.
조그만한 단체가 그리 커진 것이며, 전혀 없는 이야기를 가지고 이루어 지듯이 무대설치를 해놓는 것이 다 그런 이유이다.
허나 일루미나티 카드 자체는 조금 염두해 둘 필요성이 있다.
그러나 아이펫고트2나 후속작으로 나온 3같은 경우 이미 암시가 되어있는 데도 내용이 파격적인 충격을 뇌에 전달하기에 본 사람들은 가만있지 못하게 된다.
또 한 예로 우리나라에 14.8카드가 있는데, 아이펫고트2,3과 마찬가지로 그것 또한 대표적인 심리사기작이라고 보아야 한다.
심리학에서 그것을 무엇이라 표현하는 지 잊어버렸으나.
그런 영상이나 그림들은 몇가지 심리적인 트릭들을 숨긴 채 나온다.
한국인들의 대표적인 고질병인 3대 효과,
백로 효과(snob effect)
밴드웨건 효과 (Bandwagon Effect)
레밍 효과(Lemming effect)
위에 약간의 2가지 효과를 이용하고,
맥거핀효과(macGuffin effect)
방아쇠 효과(Trigger Effect)
를 이용하며,
사회 전염(Social Contagion)
을 유발하도록 설계된 것이다.
그런데, 반면 일루미나티 카드는 있는 그대로를 보여준다.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지 모르겠으나,
사실 일루미나티 카드가,
일루미나티에 의해 만들어 진 것인지,
일루미나티가 미래에 벌일 일들을 누군가 예견, 폭로한 것인지,
아무도 모른다는 것이다.
그냥 이름 자체가 일루미나티 카드인 것이고, 그것은 처음부터 그랬다.
그것이 일부음모론자들에 의해 살이 붙어 지금의 '일루미나티 예고' 카드가 된 것이지.
일루미나티가 그리 대단한 조직이 아니다.
오히려 음모론자들이 결국 더 대단하게 만들어 준 것이다.
그리고 그것을 이용해 먹고 사는 자들부터 부자가 된 자들도 있지.
실로 기생충같은 자들이며, 기독교 공동체에 암적인 존재이다.
그래서 내가 과거 여러차례 언급했지만, '자칭 기독교 논쟁카페'라는 'ㅂ'카페를 나오라고 말하는 것이다.
그곳 또한 많은 이들을 물들이고 망가뜨린 대표적 카페가 된 것이다.
그곳 뿐 아니라 많은 카페들이 그렇고, 특히 예전부터 있었다는 누구나 익히 아는 오래된 대형 기독교카페들이 다 그렇다.
그것은 다음카페도 그렇지만 네이버카페가 더 극성일 것이다.
새삼 다시 얘기하지만, 기독교에는 이런 말이 있다.
'이단성을 연구하다 이단 된 이단감별사가 많다'고.
그 말은 이상하게도 적용이 된다.
해서 내가 여러차례 말해왔지만,
공산당과 싸우는 반공사상주의자들은 공산당과 똑같아진다고 했었다.
현재 다른 말로는 짐승과 싸우다가 짐승이 되어버린.
정도로 귀결이 된다.
물론, 믿건 믿지 않건 본인 의사에 따른 것이기에 이미 큰 흐름속에 들어간 현재에,
그 물결을 되돌릴 힘이 나라는 개인에겐 없다는 것이다.
다만, 많은 사람이 진실을 깨닫고 깨어난다면 가능한 것이다.
적어도 작은 희망은 보이는 것이니까.
그러기 전까지 인류는, 대한민국은 거대한 구렁텅이로 다이빙을 하고 있는 중이라고 단언할 수 있다.
첨언
이놈의 아이펫고트2는 '자칭 우파'라 하는 자들이 자신들의 잘못을 반성하지 못하고,
오히려 합리화할 때 많이들 이용해 먹는다.
아주 줄기차게 이용해 먹어서 사골 육수처럼 진득해져 형체도 알아볼 수 없을 지경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