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8월달에 입주청소한 아줌마인데 기억하실지 모르겠네요
여러곳을 소개시켜드렸는데 한결같이 고맙다고 하여 한번 전화드리려고 했는데
생색 내는 것 같아 하지 않았습니다 황우님 덕분에 저녁도 많이 얻어 먹었어요
요즘 입주청소 잘못 선택하여 후회하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딱황우님 생각의 반대되는 업체들이예요 대충하고 돈만 챙기는 ......
최근에 카페에 와보니 많이 바뀌였네요
황우님 그때도 제가 건강도 생각하면서 일하라고 했는데 결국 탈이 나셨군요
요즘은 괜찮죠 ?
다름이 아니오라 당하동에 입주하는 언니가 몇명 있어서 미리 예약하려고 들어왔는데 너무 이른 가요?
그 언니네는 어렵게 살다가 처음 집장만 하는 거라 좀 싼금액으로 부탁을 드리려고요
안되겠죠? 워낙 일에 대한 자부심이 많으셔서 하여튼 빠른 시일내에 연락드릴께요
금액은 그렇다 치더라도 여러집을 묶어서 황우님한테 의뢰하려고요 잘해주세요
제가 말안해도 잘해주지만 다시한번 부탁할께요
그리고 저희집 할때는 우리집하는 것이라 잘몰랐지만 저녁 늦게까지 하셔서
입주청소가 다 그런가 보다했는데 제 주위에 다른곳에 청소하는걸 보면 금방 하더라고요
오후 3시면 끝내고 다른곳으로 가는데 하도 궁금하여 입주후에 물어보았더니 할때는 깨끗해 보였는데 입주하고보니 *판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때도 황우님의 천꼼깨가 머리속에서 맴돌더라고요
확실히 황우님은 그런 마인드로 일하시니 꼭 번창하리라 봅니다
얼마전 대림아파트 입주청소 하셨죠 그것도 제가 이카페 알려주었거든요
그동생은 입주청소 비용을 적게 준것 같다고 저에게 얘기 하더라고요
얼마에 하셨는지 궁금하네요
날씨가 추워지고 있으니, 건강에 조심하시고요
꼭 좋은 성과 있으시길 바라면서 다음에 연락드릴께요
힘내시고 쉬어가면서 일하세요
참 가족분들은 잘계시죠 사모님도 너무 잘해주셔서 고마웠는데
제글 보면 전화한번 주세요
그럼 안녕히 계세요
2004년 11월 12일 PC방에서 짱아줌마가
첫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황우를 예쁘게 봐주셔서! 요즘 힘없이 너무 오랜시간을 보냈는데 힘이 나네요 다시 한번 재충전이 팍팍됩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함 연락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