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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로 공지한 대로 하트에니어그램센터 1기와 2기 전문강사과정의 이익금을 아프리카 엔도에 작은 공간을 짓는곳에 쓰기로 정해졌습니다.
그동안 저희가 가능한 돈 액수에 맞고 정말로 어려운 지역을 찾다보니 좀 늦어졌습니다.
서울 베네딕도 수도회의 수녀님들을 통해서 전달되었고 현지에 수녀님들이 저희 센터의 뜻 그대로 사용될 것입니다.
말씀드린대로 핸드폰도 사진기도 없는 열악한 입장이라 다 짓고 난후에 선생님들 이름을 넣은 사진한장을 받을 수 있으면 받겠습니다.
그래서 가나다 순으로(고재경~피명순) 작은 건물앞에 선생님(수녀님들은 다 빠지심)들 이름을 한글로 써서 예쁘게 세울 것입니다.
엔도에서 온 수녀님 메일 원본과 2기의 영어선생님인 안은엽샘의 번역을 올립니다. 안은엽샘 감사해요.
첫댓글 소장님의 크신 마음 덕분에 저까지 아프리카에 기부를 하는 기쁨을 누리게 되었네요.럽습니다.
늘 기부에 대해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차일피일 미루던 차에
이런 일에 동참하게되니 기쁜 한 편
이제 저도 기부자의 일원이 되었으니 앞으로는 좀 더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주는 일에 더관심을 갖게 되었네요.
소장님 감사합니다.
아프리카에 시설이 다 지어지면
우리 하트에니어그램 센터에서 단체로
봉사가는 꿈도 꾸어봅니다.
능력자 안은엽 샘
부럽부럽
아하 와서 보아도 된다고 하는데 오고 가는 경비 쓸 필요가 없고 수녀님들이 하시는 일이라 완전 믿고 하는 건데요. 봉사하러? 그건 생각 안해 보왔네요. 후후후 회장님 마음 커~~~~~~~~~~
이것이 바로 하트에니어그램을 선택한 이유!
감사합니다~
기쁘네요^^
멋져요!! 자랑스러워요!! 이런 공동체에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해요!! ^-^
공동체라는 말이 가슴에 와 닿습니다. 함께 하는 곳에 숟가락 하나 얻을 수 있는 힘 밖엔 안 되지만 언젠가는 뿌듯한 일도 할 수 있는 제가 되길 기대합니다.
정말 멋진 만남이예요 하트에니어그램이요
이런 멋진 나눔을 하게 해주신 소장님께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