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도 세계적인 여행지가 될 수 있다.
2020년 4월 코로나로 세계 여행이 통제 되더니 2022년 6월에 세계 여행이 해제되니 참았던 여헹욕구가 분출하여 가능한 여행지는 우리나라 여행객으로 여객기가 만원이다.
유난히 세계여행을 좋아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은 로마의 콜로세움 에집트의 피라미드 스페인의 알함브라 궁전 프랑스의 에펠탑 페루의 마추피추 중국의 만리장성 인도의 타지마할 터키의 부루 모스크에 가면 어김없이 한국 사람들이 몰려다닌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이렇게 외국으로 몰려다니며 여행비를 쓰는데 우리나라는 정말 외국인들을 끌어드릴 여행상품이 없는 것일까?
유럽의 대형 교회에 비하여 우리나라에 비교되는 것이 불국사이니 외형상 눈요기로서는 비교자체가 안 된다.
우리나라 예의범절을 보라고 할 수도 없고 세계가 놀라는 이조실록을 여기 와서 읽어보라고 할 수도 없고 아무리 기록문화가 발달되어 있어도 관광 상품으로서는 가치가 없다.
그렇다고 세계에서 제일이라는 우리나라 고속도로 휴계소의 화장실을 보기 위하여 오라고 할 수는 없다.
서울은 천만 인구의 세계적인 도시다.
두바이의 버즈 칼리파 빌딩같이 높지는 안더라도 서울 전역에 걸쳐있는 아파트 군은 세계인을 놀라게 할 충분한 볼거리다.
이 아파트는 한곳에서는 도저히 볼 수가 없다,
비행기 위에서 보던지 높은 산에 오르면 일부가 가능하다.
여행상품은 생생한 활력을 넣어주는 체험 관광으로 자전거 여행 둘레길 여행 고수부지 체험 등산체험 등등이다.
전 세계적으로 강을 끼고 산으로 둘러 쌓인 수도는 서울밖에 없다.
먼저 등산이나 둘레길 체험을 보자.
북한산이나 도봉산 관악산 청계산 등등 등산로 입구에 신발에서부터 등산복 모자까지 렌탈을 할 수 있는 모든 시설을 구비하고 샤워장 까지 갖추어 놓고 관광객을 기다리는 것이다.
관광객은 렌탈시설을 갖춘 등산복가게에 와서 자기에 맞는 등산복 일체를 렌탈하여 입고 등산을 하는 것이다.
등산을 하여 땀을 흘리며 산봉우리에 올러서 사방을 보면 서울의 광대한 모습에 황홀해 할 것이다.
즐비한 아파트에 고층 건물들 산 아래로 보는 광경은 어느 나라에서도 체험해 보지 못한 감격스러운 장면일 것이다.
중동에서 온 관광객은 모래벌판만 보다 산만 보아도 부러울 것이다.
거기에 계곡물이 흐르고 이 물을 먹을 수 있다는 데는 유럽인이 더 놀랄 것이다.
유럽의 산은 석회암이라 물을 먹을 수 없으나 우리나라 물은 화강암이라 먹을 수 있어 유럽 물같이 물먹고 배탈이 나는 일이 없다.
산봉우리에서 감동을 하고 하산하여 샤워하고 등산복을 반환하면 관광객들은 몸도 개운하고 기분이 상쾌할 것이다.
다음 자전거 여행이다.
서울뿐 아니라 전국이 자전거 도로가 있는 나라는 한국밖에 없다.
자전거로 서울에서 강원도로해서 낙동강을 거처 제주까지 가면 우리나라의 잘되어 있는 자전거 전용도로에 놀랄 것이다.
전 세계의 자전거 동호인은 자기의 자전거를 가지고 입국하던지 우리나라의 잘 되어 있는 따릉이 자전거를 빌리면 된다.
세계의 자전거 동호인은 우리나라의 자전거 도로를 체험해 보고는 감격하고 부러워 할 것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이 자랑스러운 사실을 모르고 있다.
이제 고수부지 체험을 보자.
서울의 한강 고수부지 공원은 세계의 자랑거리다.
뉴욕의 쎈트럴 파크보다 더 자랑스럽다.
핵심은 잠실에서 여의도 까지 한강변인 고수부지다.
구간은 여의도공원 반포 잠원 공원 잠실 고수부지 공원으로 대별하면 되겠다.
한강의 수상보트는 제외하더라도 자전거 도로 걷기운동의 보행도로가 깔려있다.
공원마다 그늘막에 수영장 체육시설 텐트시설이 있고 이를 활용하는 시민이 매우 많다.
이 반포나 여의도 공원에 가면 이용하는 시민의 교양이 선진국수준이고 옷매무새도 세련되어 있어 우리나라도 참 발전하였구나 하고 새삼 느끼게 된다.
관광객을 고수부지에서 걷기체험을 하게 하면 이들이 걸으면서 한강 남쪽이나 북쪽으로 즐비하게 서 있는 아파트나 건물을 보고 위압을 느끼며 서울이 이렇게 위대한 도시라는 것을 새삼 느낄 것이다.
공원에서 휴식을 즐기는 시민들을 보고 세련된 모습에 옛날의 저개발국인 한국이 아니란 것을 확인 할 것이다.
공원에 줄줄이 있는 편의점이나 위락시설 화장실까지 이용하는데 돈도 받지 않으니 황송하게 생각할 것이다.
화장실 사용료 받는 유럽인은 더 신기할 것이다.
이렇게 좋은 관광 시설을 두고 여행사들은 왜 개발하지 않고 삼계탕이나 먹여서 보내는지 모르겠다.
관광 회사들은 체험관광을 개발하여 관광객을 모집하면 예상외로 많이 몰릴 것이고 또 만족스러워 할 것이다.
지금같이 경주나 갔다 오는 싸구려 한국 관광을 지양하고 다양한 관광개발을 하여 한국인의 자존심을 올려주길 바란다.
첫댓글 우리나라는 교외에서도 WIFI 가 터지고 버스안에서도 와이파이가 터진다..
세계에서 제일 잘 정비되고 뚫린 지하철에서도 와이파이가 터지는 IT 강국이다..
외국인들은 호텔안에서만 터지는 와이파이가 우리나라는 어느 곳에서나 터지니 깜짝 놀라며 한국을 다시 볼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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