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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척 긴 내용이오니 적절한 곳에서 쉬시며 음미하며 천천히 읽어주십시오. 특히 세계 인류보다는 한국에 대해서만 관심이 있으신 분은 관련 부분만 택해서 읽으셔도 됩니다.)
을미년 새해아침 덕평소 성명
‘인류여 깨어나라, 육체와 물질 위주의 삶에서 벗어나라’
<기본 질문>
여러분은 인류가 그동안 어떠한 길을 걸어왔으며 현재 어떠한 길을 가고 있다고 생각하는가? 여러분은 대한민국의 앞날에 큰 희망을 갖고 있는가, 아니면 별다른 기대를 갖지 않거나 불안스러워 하는가? 여러분은 무엇을 생각하며 얼마나 멀리 보며 오늘을 사는가?
여러분은 자신이 어떠한 존재이며 인생을 어떠한 목적으로 어떻게 사는 것이 좋은 삶인지 철학을 가지고 있는가? 좋은 집에서 좋은 차타고 좋은 옷 입고 잘 먹으며 오래토록 즐겁게 사는 것이 최대의 행복이고, 남보다 출세 성공하고 많이 소유하며 높은 자리에 오르는 것이 인생의 최고의 목표요 가치라고 생각하는가? 인류가 살아온 역사를 개인에 비유한다면 몇 살 정도로 보는가?
[성명 요약]
인류는 본래 - 지능이 덜 개발되었었지만 - 때와 허물이 없이 백지처럼 깨끗하고 순진했다. 그러나 역사를 거쳐 오면서 육체가 자기라는 착각과 에고에 갇혀 욕심과 자만심이 커지고 유한적인 물리세계 내에서 현실과 당장 위주로 지능을 잘못 개발해옴으로서 수없는 고뇌와 고통을 겪으며 싸움과 전쟁을 하고 죄를 지어왔다.
현재 인류는 몸집은 크고 혈기는 왕성하나 주체가 되는 정신이 매우 미숙 빈약한 청년의 상태에 있어 육체와 물질 위주로 살아가는 동물의 근성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누적시켜온 모순들로 인하여 더 이상 나아가기 힘든 어려움에 처해 있다.
인류여 깨어나라. 육체 위주의 자기 에고와 물질 중심의 동물 근성에서 벗어나라. 탐욕 - 성, 재물 재화, 권력 지배, 출세의 과도한 욕심 – 에서 벗어나라. 인간의 힘으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자만 오만심에서 벗어나라.
인간의 주체는 육체가 아니라 정신임을 알고 인간본성으로 돌아오라. 삶과 죽음을 정신 위주로 보라. 인생은 정신을 늘려가는 과정이다. 진리를 크게 터득하여 큰 정신을 가진 자가 크게 살아있다. 육체보다 정신에 얼마나 더 치중하느냐에 따라 인류 역사는 더욱 밝아진다.
물질문명의 어둠에서 벗어나라. 부도덕한 술수와 계략으로 인간을 공격하고 탐욕으로 인성(人性)과 자연을 파괴하는 자들은 지구를 아수라 아귀의 세상으로 만드는 자들이다. 지상을 참-인간들이 평화롭게 사는 극락으로 만드는 일에 주저 없이 나서라.
(인류의 지금까지의 삶)
동굴 생활을 했던 초기는 자연이 주는 열매를 따먹고 물고기 사냥을 하며 일체의 의식주 생활을 순수이 자연에 의지하던 소아기로서, 생명체로서 육체의 성장과 유지관리를 위한 본능만이 작동하는 시기였으며, 자신을 포함한 주위의 모든 것에 대한 무지함으로 오직 의아심과 공포와 두려움뿐이었다.
농작물을 경작하고 가축을 기르는 농경 사회에 접어들면서 호불호 유불리를 구분하기 시작하고 자연을 조금씩 알아 가고 도구들을 만들어 쓰면서 기술 위주의 두뇌가 열리기 시작했으며, 늘어나는 수확물을 저장하기 위한 창고를 짓기 시작하면서 욕심이 가동되기 시작하는 소년소녀 시대로 접어들었다.
스스로 서기 시작한 자립의 초기로서 지능의 활용에 매력을 느끼기 시작하였으며 주변에 대한 공포와 두려움이 다소 완화되며 미혹과 불안과 얼마의 자신감으로 대체되어갔으며 자연을 경탄하고 신에 대해서는 아직도 경배와 기도 기원이 주를 이루었다.
공업 사회와 상업 사회에 들어서면서 공장이 서고 교통이 발달하며 도시가 만들어지고 인위적인 기술로 제품들을 대량으로 생산 유통 소비시키는 물질 중심의 인간 사회로 나아갔으며 활발해진 지능 개발은 자연의 원리들을 알아내거나 아이디어를 창출하여 삶에 적극 활용하면서 더욱 과학기술 위주로 나아갔다.
소년소녀기를 지나오면서 인류는 육체를 위주로 하는 삶, 오감과 현실과 물리세계를 중시하는 삶에 치중하였다. 신에 대한 외경심은 엷어지고 자연은 점령의 대상이 되었으며 선점을 위한 상호 경쟁이 심화되면서 여기저기에서 도둑과 강도와 약탈이 벌어지고 인간들끼리 지배 통치하는‘만인의 만인에 대한 이리’의 시대가 열리고 기술과 술수 계략과 물리적 힘을 우선시하는 경향으로 흘렀으며 자신감은 자만 오만심으로 변해갔다.
육체적으로 성장하여 혈기가 왕성하고 도전 탐험성이 강하며 합리적 이성(理性)에 눈뜨고 상당할 정도로 자립이 가능하게 되었으나 정신적으로는 미숙한 채 욕심이 강하게 나타나는 청년 초기에 이르렀다. 자신에 대한 성찰이 부족한 채 외부적인 물질 소유와 현실 장악의 경쟁으로 휘말려 들어감으로서 인류 문명은 자연과 물리세계에 대해서는 밝아졌으나 정신세계에서는 매우 어두워졌다.
땅과 재물이 선점과 다점의 일상 목표가 되고 민족 지역 종파 국가라는 혈연 지연 이데올로기 이익을 앞세운 집단 형태로 힘을 결집하여 경쟁에서 이기고 전쟁에서 승리하고자 하는 힘의 결집과 무력 경쟁으로 나아갔으며 숱한 충돌과 전쟁이 벌어지며 경계를 만드는 차별성과 증오와 파괴와 보복이 일상화되었다.
물리적 힘과 무기를 자랑하고 대중 선동에 능하면서 통솔력이 강해 전쟁에서 이기고 땅을 많이 차지하는 것을 부러워하거나 이러한 자들을 영웅시하는 동물근성의 어리석음이 은연중 침투되어갔다. 물질을 우선하는 문명은 특히 과학이 주는 주요 3가지 이점인 물리력, 물질적 풍요, 물리적 편리함에 빠져 들었다.
태양 에너지와 풍력 등 자연이 주는 힘들과 기계를 통해서 발휘되는 물리력들을 인간의 생활에 잘 활용하는 이점들도 있었지만 개인적인 폭력을 넘어 집단화된 무력, 군사력, 권력의 위압적이고 파괴적인 폭력이 인간의 삶을 크게 유린하고 황폐화시켰다.
(인류가 처한 현재 상황)
인류는 지난 20세기동안 육체와 물질적으로는 많은 풍요와 편리함을 얻었으나 정신적으로는 4대 성인이 제시한 철학과 삶의 교훈을 이해 해석하고 일부를 생활에서 실행하는 수준에 머물렀다. 특히 근세기에 들어와 과학과 기술을 앞세워 세계를 주도해온 서구 중심의 문명은 물질에 치중한 역사였다.
오랫동안 특정인을 향해 집중되어오던 권력의 힘은 – 언제나 단단히 뭉쳐 힘을 발휘하려는 핵력처럼 상시적으로 그러한 유혹을 받고 위험성을 느끼면서도 - 민주화를 거치면서 분산되어가며 자유와 평등이 어느 정도 실현되었으나, 주로 육체와 물질을 중심으로 성취되어 온 까닭에, 자유는 개인주의로, 평등은 등가적 상대주의 또는 무가치주의로, 민주는 애국주의를 바탕으로 한 우중 선동정치로 발전해온 면이 강하며, 소규모 전쟁의 빈도는 줄었으나 평화는 위험성을 내포한 핵무기와 군사력들을 통해 유지되고, 정의는 법이라는 강제성으로 대체되는 경향이 크다.
인류는 그동안 물질이 주는 혜택에 마취 중독되어 동물근성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정신적 가치를 추구하는 철학과 종교까지도 현실에 아부 또는 타협하면서 육체를 중심으로 한 물질세계 내에서 행복과 안녕을 찾으려는 경향이 강하며, 유한의 물리세계 내에서 숱한 갈등과 투쟁을 일으키며 물리적인 힘, 물질적 풍요, 물리적 편리함 위주의 무한 경쟁을 추구해가고 있다.
현재 인류가 개발하여 지하에 저장해놓고 있는 인류 전체를 몇 번이나 멸망시키고 지구를 몇 십번이나 초토화시키고도 남을 강력한 무기들 – 핵폭탄, 생화학, 항공모함, 전투기, 미사일, 첩보위성 등 – 은 어느 동물에서 찾아볼 수 있는 야만적 근성인가? 지역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독재정치와 이데올로기적 파시즘 역시 얼마나 어리석고 에고적인 권력욕들인가?
얼마가 필요한지와는 관계없이 남보다 많이 그리고 먼저 소유 점유하려는 무한 경쟁이 갈등, 충돌, 전쟁, 꼼수, 술수, 사기, 편법, 거짓, 부정부패를 일으키며, 인간대신 물질을, 생명대신 금전을, 노동 대신 자본을 우선시하며, 물질의 생산과 소비를 일상의 삶의 목표와 가치로 삼는 물질문명을 만들어내고 어둡고 혼탁 혼란스러운 아비규환의 삶을 살도록 하고 있으며 자연 환경을 오염 파괴시키고 있다.
생활에서의 편리함을 얻고 노동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기계의 사용은 그 자체가 삶의 목표와 가치가 됨으로서 인간이 기계의 노예가 되고 땀의 소중함과 일자리를 잃는 결과를 낳고 있다. 최근 들어 급속히 발달한 컴퓨터와 정보통신은 가상세계와 실질세계를 혼동하게 하면서 앞으로는 로봇이 인간대신 전쟁까지도 하면서 인간을 지배하게 될지 모른다는 우려가 있으며, 생명공학은 인공교배와 유전자 조작에 의하여 완전히 새로운 생물의 세계를 만들어냄으로서 인간은 물론 신의 존엄성까지도 깡그리 무너뜨리는 상황이 오게 할지 모른다.
과욕 탐욕에 젖은 오만 교만한 지능의 사용은 신에게서는 물론 자연으로부터 완전히 격리된 인위적 문명을 만들어가고 있으며, 오늘의 문제들을 임시방편적으로 땜질하여 내일로 미루고 개인대신 대규모 또는 전체가 죽을 수 있는 사고와 전쟁 환경으로 변해가고 있으며, 이제 더 이상 나아갈 수 없는 한계에 부딪치고 있다.
(한국의 현재 상황)
국가는 부실하고 사회는 불안전하며 국민은 일상적으로 불만족이다. 국가가 언제 경제 위기에 몰릴지 모르고 회사나 가계가 언제 부도가 날지 모르며, 언제 남북사이 군사충돌이 일어날지 모르고 언제 정치 집단이 패권적 행패를 부려 공포분위기를 조성할지 모르며, 언제 어디에서 대형 사고나 끔찍한 살인사건이 일어날지 모른다. 노동자들은 언제 해고될지 모르고 일반 국민은 써야 할 돈은 많은데 언제나 부족하다. 모두가 돈을 좇아, 권력을 찾아, 출세를 위해 좌충우돌 우왕좌왕이다. 남이 뛰니 나도 무조건 따라서 뛴다.
한국은 근세기 들어 급속히 도입한 서구의 물질문명과 국민의 근면성과 교육열과 승부욕에 힘입어 어느 정도 경제 급성장에 성공했으나 지나치게 서들음과 굳건히 중심을 지켜야 할 정신적 윤리 도덕의 타락과 정치 경제 행정 사법 언론의 연결고리에 의한 부정부패와 남북 군사대치 빈부격차 노사갈등 지역갈등 등 현실적 문제들이 종합적으로 누적되어 멀리보지 못하고 당장과 현실에 급급하며 더 이상 나아가기 힘든 상태에 있다.
출세 영달을 위해 일제 식민지배에 참여하고 미군 통치에 사대하고 군사 쿠데타로 장기 독재해온 세력과 그 후손들이 심판 청산되기는커녕 권력과 재력의 핵심을 이루며 대물림하고 고착되어가면서 가치와 역사관을 그들에 맞추어 정립하려 하고‘내가 하면 로맨스요 남이 하면 불륜이라’이중 잣대 변태 윤리 철학관을 만들며 억지와 술수와 꼼수와 편법들로 서슴없이 폭압 횡포적인‘갑질’들을 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비-정통 세력이 정통 세력이 되고 정상이 비정상이 된 혼동 속에 귀가 둘인 토끼가 귀 하나를 자르도록 강요되는 가치전도의 사회가 되고 있다.
국민 대다수가 물질에 중독 마취되고 탐욕에 허기져, 서로가 서로의 이리임을 넘어 흠과 약점만을 찾아 공격하고 가진 자들이 다른 세상 사람인 듯 특권을 앞세워 생색내며 시혜를 베푸는 듯 하고 때로는 권력과 재물을 휘두르며 못가진 자를 멸시 학대함은 물론 생존권까지 위협하는 인간의 독종 독충으로 변하여 활개치는, 정글의 법칙이 흉행하는 약육강식의 사회가 되어가고 있다.
염치와 양심은 사라진지 오래고, 빈정댐과 뺀질거림과 비아냥거림과 헛웃음 침을 지나, 나만 잘살고 나의 희생만을 피하면 된다, 피해를 당하고 손해를 본 사람이 바보요 불행이다, 원하는 것이나 안전한 곳을 찾아 잽싸게 몰리는 기회주의와 남의 불행이 나의 행운이라는 배타 증오가 사회 저변에 흐르는 몰인간적인 세상이며, 악독한 사람이 순수한 사람보다, 잔꾀 기회 편법을 부리는 사람이 양심과 원칙을 따르는 사람보다, 큰 도둑이 작은 도둑보다 잘 사는 세상이고, 맞는 사람이 때리는 사람보다, 잃어버린 사람이 훔쳐가는 사람보다, 속는 사람이 속이는 사람보다, 순서를 지키거나 양보한 사람이 눈치껏 앞서는 사람보다, 참는 사람이 화를 내는 사람보다, 빚을 준 사람이 빚을 얻어간 사람보다, 도둑맞은 사람이 도둑질하는 사람보다 손해보고 바보가 되며 쩔쩔매고 아쉬운 소리하게 되는, 방귀 뀐 사람이 도리어 성내는 식의 적반하장 몰염치 후안무치의 세상이다.
(한국 상황의 세부 예들)
국가와 기업과 가계의 전체 부채가 1천조를 넘고 대학을 나와도 취직하기 힘 드는데 재벌들은 몇 백조의 돈을 쌓아놓고 쓰지 않으며 권력자와 재벌은 ‘하이퍼 갑질’을, 법조와 언론은‘수퍼 갑질’을 해대는 상태에서 국민은 일상적으로 견디기 힘든 경쟁 스트레스와 지역 빈부 갈등을 느끼고 있으며, 노동시간, 자살률, 이혼율, 저출산율, 음주율, 끽연율, 교통사고율이 세계에서 최고 수준에 있다.
대학생이 MT를 하다 수십 명이 지붕이 무너져 눈에 치어 죽고, 고등학생들이 수학여행을 가다 바다에서 배에 갇힌 채 1명도 구출되지 못하고 수백 명이 죽어가고, 공연을 관람하다가 환풍기가 떨어져 수십 명이 죽고, 세 모녀가 생활고에 시달리다 동반 자살을 하고, 30%가 넘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다가 무단해고에 자살을 하거나 굴뚝과 전광판에 올라가 단식을 하고, 교수가 제자를 성추행하고, 판검사들이 별장과 집무실과 거리에서 성행위 자위행위를 하고, 목사와 승려들이 몇 백억의 재산을 갖거나 해외원정 도박과 성매수를 하고, 원자력 발전소는 언제 대형사고가 날지 모르는데 부실 부품을 쓰며 계속 수명을 연장하고, 항공회사의 여부사장은 땅콩을 봉지 채 가져왔다고 비행기를 되돌리며 승무원을 내리게 하고, 시험을 잘못 보았다고 학생이 자살을 하고, 남녀 가리지 않고 외모를 고치는 성형수술이 일반화되어가고, ...
사람들은 돈을 벌고 돈을 쓰는 재미로 살아가며 쓸 만한 물건인데도 닦아 쓰거나 고쳐 쓰지 않고 새로운 모델을 사는 것으로 경쟁을 하고, 저녁엔 삼겹살 소주 파티와 지하에서 노래자랑이 일상화되며 기를 주체하기 힘들어 모텔과 여기저기 장소들에서 성행위들이 벌어지고 탐욕의 허세에 간은 붓고 허파는 바람으로 차고 배는 허기진다.
(한국의 분야별 문제점)
권력을 추구하는 자들은 자유 민주 평화 정의 평등과 공공의 선을 추구해야 함에도, 재벌들과 결탁하고 언론을 장악하고 거짓 사기공약을 내세워 유리한 선거전을 펼치고, 정보 검찰 국가기관들을 동원하여 부정 투개표를 하여, 정권을 찬탈한 후, 권력을 사유화하여, 소위 낙하산 인사로 끼리끼리 패거리 만들어, 한편으로는 국민을 물질에 마취시키고 경제 성장과 민생이라는 채찍과 미끼로 길들이고 무한 경쟁에 몰아넣어 자기 일에만 몰두하게 하면서, 다른 한편으로는‘짐이 곧 국가요 곧 법령이다’는 식으로 국민 위에 군림하면서, 정치적 무능과 부정부패와 정책 실수와 안전사고를 반대 비판하는 표현 집회 결사의 자유를 온갖 법을 걸어 제한하거나 관리하고, 새로운 문제를 계속 일으키며 덮고, 남북 이데올로기 대치상황과 지역감정과 국정원을 발톱으로 검찰을 손톱으로 언론을 이빨로 이용하며, 야바위성의 유체이탈 후안무치 적반하장의 폭압 겁박 공안 정치를 함으로서, 국민들로 하여금 위협 공포감을 느끼거나 혐오증을 갖거나 걱정 피로 지치게 하며, 국민 위해 쓴다는 명분아래 빚을 무제한 늘리며 세금을 자기 호주머니 돈처럼 사용하고 피상적 업적 올리기 부패한 정치를 하고 패권을 휘두르고 있다.
재물을 추구하는 자들은 대중의 경제적인 삶의 질을 높이고 노동자의 권익과 공정한 분배에 힘써야 함에도, 무제한의 탐욕에 허기진 공룡처럼 권력을 가진 자들과 유착하고 지식인들의 두뇌를 돈과 접대로 사고 노동자들의 권익을 뒤로 하며 공익성과 분배에 의한 사회 정의를 생각하지 않고,‘많으면 많을수록 좋다’‘소유한 것은 모두 내 것이다’‘능력은 오직 소유하고 있는 재산으로 말할 뿐이다’라는 천박한 자본주의 개념으로 무작정 끌어다 뒤에 쌓아 놓기만 함으로써 순환해야 할 물을 가두어 두기만 해 농작물은 물론 모든 생명들이 목마르고 자라지 못하도록 하는 댐과 같다.
성직자라고 하는 자들은 사회에 맑은 공기와 물을 공급해야 함에도, 스스로 물질주의와 권세주의에 빠져 이탈된 종파적 신념으로 뭉친 폐쇄된 독재왕국을 만들어 절대적 권력을 누릴 뿐만 아니라 심지어 원정도박 성매수 등 부패 타락한 짓을 거리낌 없이 하고 신과 영락을 팔아 엄청난 재산을 모으며, 한편으로는 권력자와 자산가에 아부 기생하며 물질을 위한 출세와 성공을 위해 기도 기원해주고 다른 한편으로는 경쟁에서 탈락 좌절한 자들에게 위안을 주며 헌금을 받아 호화스러운 생활을 영위한다.
언론인이라고 하는 자들은 부정하거나 부패 타락한 곳, 어두운 곳, 추운 곳, 약한 곳을 비추어 드러내거나 강하게 비판해 사회를 밝고 정의롭고 건전하고 따뜻함이 돌도록 해야 함에도, 스스로 재물과 권세를 추구해 권력자가 되거나 그것들을 추구하는 자들과 한패가 되어 훈수 아부 기생하며 권력과 부를 챙기거나 일방적으로 국민 여론을 잘못된 방향으로 끌고 가 도리어 사회를 부패 타락하게 하거나 말초신경적인 오락들로 국민의 건전한 비판 정신을 흐리게 하고 정서를 값싼 웃음으로 채워지게 한다.
법을 다루는 자들은 사회가 정의롭게 운영되도록 역할을 다해야 함에도, 국가 기강이나 법치라는 이름으로 권력자나 자본가 편에 붙어 충성 아부하며 큰 부정과 큰 도둑은 살려주고 약자와 작은 도둑은 가혹하게 처벌하는 이중 잣대로 군림 혹세무민하고 권세를 누린다. 이에 따라 사회엔 유권무죄 무권유죄, 유전무죄 무전유죄가 당연시되면서 약자와 가난한 자와 노동자들이 갈 곳이 없고 원성이 하늘을 찌를 듯하다.
지식인이라고 하는 자들은 사회가 바른 길로 나가도록 모범을 보이며 바르게 가르치고 바른 지식을 공급하고 감시 비판하고 계도해야 함에도, 국민과 국가를 위한다는 명분으로 권력자와 자산가들의 편이 되어 머리를 빌려주고 잘못된 것을 정당화시켜 주거나 아부 기생하며 권세를 얻고 부를 챙긴다.
[세계에 던지는 메시지]
세계는 하나이고 인류의 뿌리도 하나이다. 지구와 자연 환경은 우리의 모태이며 삶의 터전이다.‘인간’이 우주상에서 어떠한 위치에 있고‘나’라는 존재가 어떠한 존재이며 무엇을 위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지금까지 살아온 목표와 방식을 전 인류적으로 재-성찰해서 새로운 길을 찾아야 할 중대한 역사적 시점에 있다.
인간은 만물의 영장이며 지구 생명들을 책임지고 있다. 지능이 높을수록 더욱 훌륭할 수도 더욱 악할 수도 있다. 앞으로는 지능 위주가 아닌 참-정신 위주로 살아야 하며, 지능을 양면성을 가진 과학에 적용하는데 있어서나 새로운 기술을 개발을 하는데 있어서 항상 먼저 부작용과 역기능을 줄이기 위한 준비를 한 후 추진되어야 한다.
앞으로 인류 앞에 전개될 역사는 마음으로 사는 시대이다. 과거의 육체를 중심으로 개인적 에고와 탐욕적 물질주의에 빠져 수없이 죄를 짓고 갈등 배타하고 싸우고 전쟁하며 서로를 죽여 왔음을 참회 회개하고, 육체와 물질세계의 질곡에서 벗어나고, 그동안 만들어온 무기와 쌓아온 증오와 배타심을 말끔히 버리고, 개인 및 지역, 인종, 국가, 민족, 종파 등의 집단적 에고와 알량한 인위적 이데올로기에서 그리고 과학기술이 주는 자만과 오만에서 속히 벗어나야 한다.
그래서 정신을 주(主)로 하고 육체와 물질을 부(副)로 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이렇게 하면 인간이 가지는 모든 의문과 현실적 문제들이 해결될 뿐만 아니라 전체가 하나로 융합하여 서로 존중 상생하며, 만유와 조화되면서, 밝고 청정하고 평온 평화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다.
인간은 육체와 동시에 정신을 가지고 있다. 만유에는 정신이 들어 있으며 다만 수준 차이이다. 개체에 있어서의 정신은 신의 속성의 일부가 투사된 것이다. 정신이 거의 없는 존재는 물질 즉 무생물이고 정신이 100%에 해당하는 존재는 진리를 속성으로 하는 신이다. 정신의 크기에 따라 능동성 및 살아있는 정도가 다르며, 무생물은 물질적으로 주어지는 성질 외에 수동적이며 거의 죽어있는 상태이고 100% 정신인 신은 항상 살아있으면서 영구히 죽지 않는 존재이다.
물질은 2차적이면서 유형 유한 불완전 항변 임시 상대적인 반면, 신은 어느 것이 없어도 스스로 존재할 수 있는 원천적 존재이며, 2차적인 존재들에게는 그의 내용인 진리가 그러하듯이 항상 옳고 착하고 아름다우며 무형 무한 완전 불변 영구 절대적인 특성을 갖는다.
생명체들에 있어서 살아있음의 정도는 갖추고 있는 정신의 크기 즉 진리 갖춤의 크기이다. 집이 주인이 지은 후 들어가 사는 곳이듯이 육체는 1차적인 신으로부터 발생하는 물질로부터 오고 그 세계와 교류하는 것이며 물리세계의 주인은 신이듯이 개인의 주체는 신의 속성인 개체적인 정신이 된다.
인간은 물질보다는 신을 향하는 존재로 인생은 육체를 기반으로 정신을 키워가는 과정, 즉 진리를 깨달아가는 과정이다. 신은 영구히 살면서 물리적 시공간상에서 언제 어디에나 나타나듯이 생명체는 일생 키운 정신만큼 오래 그리고 넓게 산다. 아니 차라리 살아 있느냐 죽었느냐, 얼마나 크게 살아있느냐를 육체가 아닌 정신을 위주로 보아야 한다.
인간은 육체와 물리세계를 위한 오감 위주로 살면서 죽었느냐 살았느냐를 육체를 중심으로 해왔다. 이는 인류에 있어 엄청난 잘못이었으며 그동안의 모든 미혹 혼란과 고통 고난과 죄의 원천이었다.
4대 성인은 아직 죽지 않았으며 앞으로도 그들이 깨달은 진리만큼 세상에 영향을 미치며 살아있을 것이며, 현인이나 도인들은 그들이 깨달은 진리만큼 몇백 또는 몇십 년 살아있게 될 것이다. 육체만을 위주로 사는 사람은 죽은 즉시 시체를 화장하거나 매장하면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리게 된다.
컴퓨터에 있어서 처리해줘야 할 본 기능이 있고 관리 유지 보수해줘야 할 부수 기능이 있듯이, 인간에게도 참-정신에 해당하는 진리에 대한 정신이 있고 육체를 포함한 자신을 관리 유지 보수해야 할 잡-정신이 있다. 육체가 유지되고 건강해야 정신을 키워가는 과정이 주어진다. 그러나 참-정신을 잘 키워가도록 잡-정신이 유지되어야 한다. 잡-정신이 인생의 주-목표가 되어서는 아니 된다. 수단과 목표, 주(主)와 부(副)를 혼동하지 말아야 한다.
남에 폐 끼치지 않고 죄짓지 않고 건강하게 살다 가는 것은 인간으로서 70점이다. 학생이 퇴학당하지 않고 그저 무난히 C학점들로 학생 신분을 마치는 것과 같다. 일상에 있어서 정신을 가장 잘 키워가도록 삶을 살아가야 한다. 이는 일상생활을 청결하고 검소하게 해야 함을 의미한다. 부처님이 말씀하신 중도의 개념이다. 중도를 어느 수준에 맞추느냐에 따라 터득하는 진리의 깊이 또는 참-정신의 크기가 달라진다.
필요 없는 자산을 많이 가지면 그들을 소모하며 줄길 유혹을 받을 뿐만 아니라 지키거나 관리하기 위해 많은 신경과 시간을 써야 한다. 너무 많이 먹거나 잠을 많이 자면 공부할 시간이 부족할 뿐만 아니라 기(氣)가 넘쳐 공부에 장애가 된다.
인간의 주체가 정신이고 인생이 육체를 줄이고 정신을 늘려가는 과정이라는 것을 알고, 인간의 본성으로 돌아가 정신을 육체보다 위로 놓으며 삶을 살아가면 두려움은 물론 과욕과 교만, 오만을 버리고 물질문명의 질곡의 생활에서 벗어나 만유와 조화되며 - 외계에서 어느 순간 외계인이 와서 물어도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도록 - 지상을 극락과 천당으로 만들며 현실에서 부딪치는 모든 의문과 문제들을 풀며 밝고 평온 평화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다.
인류여 깨달아라. 깨어나라. 인간의 주체는 물질적인 육체가 아니라 신(神)적인 정신이다. 내가 누구이고 어떠한 존재인지를 정확히 알고 인간본성으로 돌아오라. 육체적 자기의 에고에서 벗어나라. 삶과 죽음, 크게 오래 살아있음을 정신 위주로 보자. 인생은 정신을 늘려가는 과정이다.
삶을 육체를 위주로 하는 물질 중심의 동물의 근성에서 벗어나라. 탐욕 - 성, 재물 재화, 권력 지배, 출세의 과도한 욕심 – 에서 벗어나라. 물질문명의 어둠과 질곡에서 깨어나라. 부도덕하고 꼼수 술수로 인간을 공격 승리하고 싸움과 전쟁을 좋아하는 사람은 지상을 아수라 아귀 세상과 지옥으로 만드는 자들이다. 지상을 천국으로 만드는 일에 주저 없이 동참하라.
[한국인에 보내는 메시지]
대한민국은 염치가 사라지고 양심은 마비되고 인간본성을 잃은 채 재물과 출세와 권력의 탐욕에 빠진 비도덕 비양심이 판치는 아귀 아수라의 세상이다. 속히 정상적이고 건전한 나라로 돌아와야 하지 않겠는가?
이들은 모두가 육체와 현실 위주로 살면서 물질에 주인을 내어주고 그것이 주는 이로움에 취해 놀아나는 탐욕 때문이 아니겠는가? 최근 들어 지구상의 인류를 주도해온 서구의 과학 물질문명과 천박한 자본주의와 알량한 이데올로기 때문이 아닌가?
그래서 숱한 부정부패와 함께 거짓 왜곡 술수 꼼수 조작 사기 편법 기회 위압 패권 폭력 공포들이 판치는 사회가 되었고 앞 다투어‘더 먼저 더 많이’만 외치는 물질적 허기증과 권력과 재력에 의한 횡포가 판치게 되지 않았는가?
한반도와 대한민국에 형성되고 있는 이러한 암울하고 착란적이고 부패 타락한 시대 상황에 대하여 덕평소는 을미년 새해를 맞아 다음과 같이 모든 사람들이 인간 본성과 본질적 삶의 모습으로 돌아오기를 기대하는 성명을 발표한다.
종교인이 썩음은 두뇌가 썩음이요, 지성인이 썩음은 심장이 썩음이요, 언론인이 썩음은 신경계와 이목구비가 썩음이요, 법조인이 썩음은 허파가 썩음이요, 정치인이 썩음은 혈액순환기가 썩음이요, 경제인이 썩음은 위장이 썩음이며 시민이 썩음은 몸이 썩음이다.
1. 권력자들이여, 한 때의 권력은 지나가는 바람과 같다. 정직하라. 솔직해져라. 국민을 통치의 대상으로 보며 패권적으로 군림 탄압하려 하지 말고 진실한 마음으로 봉사하려 해라. 국가의 주인은 국민이며 당신들은 국민이 위임 위탁한 일을 하며 세금으로 녹을 받는 일꾼이다. 남북문제를 정권차원이나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말라. 순수이 민족의 번영과 국가의 평화를 위한 진실함으로 접근하라. 한민족이 영구한 평화와 번영을 누릴 수 있도록 주변국과 세계 강대국들을 설득하면서 한반도가 인간성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세계관을 갖춘 모범적인 삶의 지대가 되도록 환경을 조성하고 제도를 마련할 것이며, 알량한 지역주의와 애국과 이데올로기로 충동질하고 선동하며 분열과 갈등을 조장하는 일을 결단코 삼갈 것이며, 지역 연령 성 직업에 관계없이 국민 모두가 골고루 평등하고 평화롭게 살 수 있도록 사회 화합 정치를 하라.
1. 경제인들이여, 죽으면서 모아놓은 재산을 가지고 갈 수 없다. 능력을 개인적 소유에 두지 말고 빈부 소득 근무조건 격차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국민 개개인이 골고루 잘 살 수 있도록 분배에 힘쓰라.
1. 법조인들이여, 사회의 자와 저울 역할을 제대로 하라. 법은 약자에 휘두르는 칼이 아니라 강자가 힘을 절제하도록 하고 그들을 감시 통제하는 수단이다. 정의를 사수하라. 권력과 재력을 호위해주며 아부 기생하거나 앞잡이 노릇 하지 말고 가능한 한 자연법과 약자 편에 서면서 법이 만인에 공평하게 적용되어 정의로운 사회가 되도록 최후 보루 역할을 다하라.
1. 언론인들이여, 사회의 거울과 목탁 역할을 제대로 하라. 더럽고 음산한 곳을 드러내 햇빛을 비춰야 곰팡이가 끼지 않고 썩지 않는다. 어둡고 춥고 취약한 곳을 비추라. 물질 선호주의와 선동적 이데올로기에서 벗어나 스스로 권력화하거나 권력이나 재력에 아부 기생하거나 그들의 앞잡이 노릇하는 것을 그만두고 언론 본연의 자세로 속히 돌아오라.
1. 종교인들이여, 국민에게 맑고 깨끗한 공기와 물을 공급하라. 속히 현재 인류가 부딪치고 있는 모든 갈등과 대립과 혼란과 싸움과 전쟁과 핍박한 삶들이 최근 몇 세기동안 인류 사회를 주도해오는 과학 물질 기계문명과 탐욕의 자본주의와 인위적인 이데올로기에 있음을 파악하고, 인류가 정신을 중심으로 한 본연의 건강한 삶으로 돌아오도록 길을 안내하라. 특히 물질적 허기증에서 벗어나 정신적 풍요를 누리는 삶으로 돌아오도록 안내하라. 어떠한 무기 군사력 정치적 폭력 물리력에도 단호히 반대하며 사회의 등대가 되고 소금이 되라.
1. 지성 지식인들이여, 머리를 권력과 재력에 팔지 말라. 오늘에 급급하지 말고 국민에게 물질적 삶의 함몰에서 벗어나 진정으로 인간이 중심이 되는 인간적인 삶이 될 수 있는 바람직한 현실적 내일을 제시하라. 한국이 인류 보편적인 인간성을 중심으로 하여 세계의 모범국가가 될 수 있는 철학과 인류애에 기초한 염치와 정의를 아는 세계 시민으로 성장하는 길을 국민에게 안내하고 사회를 그러한 방향으로 이끌어가도록 앞장서라.
1. 국민이여, 물질 중심의 삶에서 결코 궁극적인 행복과 평화를 찾을 수 없다. 물질 중심의 삶에서 정신 중심의 삶으로 옮겨가라. 국가의 주인임과 민주 시민임을 스스로 자각하여 정치인과 경제인들을 감시 통제하며 주인으로서의 의무를 다하고 자유와 권리를 찾아 누려라.
2015년(을미년) 1월1일
덕평소 대표 이 온참
<참조>
- 덕평소 갑오년 새해 한반도 평화 기원 성명, 2013년 12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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