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뉴스를 보면 보증금 문제가 자주 등장합니다.
특히 원룸이나 오피스텔의 경우 여러가지 요인로 인해 전해 생각치도 못하게 보증금에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를
뉴스에서 자주 접하게 됩니다.
우리 레지던스 아침은 철저히, 그리고 확고히 입주민의 보증금을 보호하기 위한 조처를 해놓았습니다.
첫째, 우리 레지던스 아침은 건설 당시 금융권으로 부터 대출 받은 이외에는 전혀 대출이 없습니다.
그 대출도 계속 상환하여 실제 대출액수는 설정액보다 훨씬 작습니다.
대출이 많은 등기부 등본을 우리 레지던스 아침은 극히 꺼립니다.
근저당 설정이 몇번씩 있다 없다 하는 것을 이른바 등기부등본을 더럽힌다고 합니다.
우리 레지던스 아침을 등기부 등본을 더럽히지 않기 위해
초기 대출이외에는 절대 더이상의 대출이나 설정을 하고 있지 않습니다.
둘째, 우리 레지던스 아침은 건물 전체가 하나은행에 신탁되어 있습니다.
물론 소유권은 당연히 현 건물주인 저에게 있지만, 제가 일부러 경비를 들여 신탁하였습니다.
신탁한 이유는
첫째, 입주민의 보증금 보호입니다.
제가 다른 사업으로 부채를 질 경우 그 상환을 보장 받기위해 채권자가
우리 레지던스 아침에 가압류나 근저당을 설정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입주민의 보증금은 보호됩니다.
둘째, 입주민이 다른 곳에서 불가피한 부채를 질 경우에도 역시 입주민의 보증금에 가압류를 할 수 없습니다.
하나은행에 신탁되어 있고, 하나은행의 보증에 따라 건물주인 제가 계약 당사자임으로 역시
보증금을 가압류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입주민 측에서도 보호가 됩니다.
이런 이유로 해서 일부러 경비를 들여 신탁을 하였습니다.
셋째, 저희는 여기 이 자리에서만 1972년부터 임대사업을 하여왔습니다.
1972년이면 48년간 임대사업을 한 것입니다. 물론 건물은 새로 지은 것이지만,
임대사업을 한 지는 오래되었다믄 뜻이며, 이는 사업자 등록증에 나와있습니다.
한자리에서 한 사업자가 이렇게 오래 했다면 아마도 일정한 공신력을 갖는다고 감히 자부합니다.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것은 우리 입주민께서 더욱 마음이 편하시라고 드리는 말씀니다.
너른 마음 부탁드립니다.
입주민 여러분은 안심하고 편안하게 계약기간동안 다른 걱정없이 사시면 되는 것입니다.
집은 쉬는 곳입니다. 편안히 쉬어야 할 곳에서 조금이라도 마음을 졸이신다면
그것은 쉼이 아닙니다. 이것이 우리 레지던스 아침의 경영원칙입니다.
앞으로는 매 분기마다 등기부등본 사본을 이 게시판에 게시하여 여러분의 마음을 더욱 안심시켜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레지던스 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