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송교회 청년목장 목자 김진경 전도사 입니다~!
모든 인원이 참가하지는 못했지만 조별모임과 강의를 통해서 많은 도전을 받고
하나님의 일하심을 경험하는 은혜로운 시간이었어요^^
돌아가는 길에 휴게소에서 어제 밤에 다 못먹은 간식과 김명국 목사님이 쏘시는 커피를 마시며
잠시 수련회 때 은혜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피곤하고 졸린 상태에서 별 기대감 없이 시작했으나
서로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예상외의 반응과 나눔에 서로 놀래기도 하고 감사함이 커졌던 시간이었어요^^
그 재미와 감동을 그대로 전할 순 없고 간략히 맛만 보여드립니다~*
이연수 자매
- 첫날 최목사님 강의가 좋았다. 수련회 오기 전에 교회서 했던 두번의 가정교회 특강과 연결 되었고 목장에서 섬김뿐만아니라 기도도 필요함을 느꼈다. 그저 내 속풀이를 하는 곳이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vip를 하나님께로 인도하기 위해 목장이 존재함을 깨닫고 열심히 동참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음^^
20살이 되면서부터 계속 참석했는데 참석할 때마다 더 잘 적응하고 더 큰 유익을 누리는 것 같아 감사했음. 방도 다른 교회 친구들이랑 혼자 쓰게 되었었는데 친해지는데 2분도 안걸리다니 대단한 발전을 했다고 느끼고 스스로 뿌듯했음! vip도 잘 섬기기라~
박재인 자매
- 처음 참석한 수련회였는데 강의들도 유익하고, 새로운 조원들을 만나는 것도 신기하고 잼있었다. 전체적으로 생각보다 재밌었음ㅋㅋㅋ 중고등부때 찬양팀도 섬겼었는데 모르는 찬양이 너무 많아서 놀래고 고3 1년 쉬는 동안 너무 무심했나 반성하게 됨.
김은지 자매- 조별모임에 처음보는 사람들과도 쉽게 친해져서 좋았고 일찍마쳐서 아쉬움. 너무 빨리 시간이 흘러간듯. 선택강좌도 유익했고 더 듣고 싶은 마음이 들었음.. 평소에 찬양하고 기도하는 것을 잘 못하는데 기도 시간을 길게 가지며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어서 좋았음^^
김어련 자매 - 함께하고픈 마음에 금요일 퇴근하고 왔더니 너무 아쉬웠음.
다음엔 일을빼서라도 전부 참석하리라!!
전지혜 자매 - 금요일 저녁에 왔지만...아쉽고도 아쉽지만.. 의미가 있는것 같아 감사했음.
금요일 오전 오춘도 목자님 간증이 좋았고.
가정교회 사역, 목장 모임의 본질에대한 이해, 그리고 섬김의 목적과 이유에 대한 근본적인 원리를 더 알게되어 감사했고, 가지고 있던 오해도 좀 풀려서 좋았다.
- 찬양,기도의 시간이 좋았다. 바로 알자 신천지 강의가 매우 인상깊게 남았고 좋았다.
vip를 생각만했는데 기도로 준비하고 좀 더 다가서야 한다는것을 느꼈다. 도전받음
김진경 전도사 - 강의 참석은 잘 못했지만.. 필요에 따라 쓰일 수 있어서 감사했고, 하나님이 다양한 방법으로 순간순간 역사하시는 것을 볼 수 있어 감사했다. 수련회 진행가운데, 조별 모임, 강의 하나하나에 다양하게 반응하는 사람들, 그 속에서 자신을 향한 메시지를 발견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하나님의 일하심이 참 신기했고, 함께하고픈 멋있는 동역자들을 보게되어 감사했다.
전거창 형제 - 하나님과의 관계가 더 깊어지도록, 의식적으로 섬기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고 섬길 수 있는 사람으로 마음이 넓어지고 자라나길 기대하는 마음으로 왔는데 두 가지 모두 응답해주시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모습도 보여주신 것 같아 너무 감사했다.
오춘도목자님의 강의가 너무 마음에 와 닿았고, 그저 도와주는 섬김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나도 영혼구원의 기쁨을 맛보고싶다는 소원이 생기면서 큰 도전이 되었다.
구성용 형제 - 알바 때문에 늦게왔는데, 나눔을 들어보니 내년엔 꼭 처음부터 참석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전영우 형제 - 늦게와서 전체 참여는 많이 못했지만, 목장 식구들과 은혜로운 나눔을 할 수 있어 좋았다.
윤희준 형제 - 예전보다 찬양하고 기도하는 시간이 많아서 더 좋았다.
오춘도목자님 강의가 좋았고 남자로 오춘도 목자와 같은 사람이 되기를 꿈꾼다.
섬김과 희생의 자세가 지금 나에게 필요하다고 느낌.신천지,연애특강도 좋았다.
김주평 형제 (vip) - 잘 집중하지 못한게 많고 기억도안난다. 낯을 많이 가리는데 조별모임에서도, 우리 목장 식구들과도 친해진것같아서 좋았다.
전명숙 사모님 - 반포침례교회 우지연 목자님과 목원들의 간증을 들으면서 나도 더 헌신해야겠다.
다시금 다짐하고 청년들에게 더 소망을 품게 되었다. 한달에 한번도 좋으니 집에 초대하시기로~
- 청년부와 목장이 전환점이 되는 시간이라고 생각. 내가 주도적이 아니라도...하나님께서 순종하고자 하는 우리를 어떻게 사용하여 역사하시는지 기대하고 신뢰하면서 한번 해보고! 다음을 바라보는 우리가 되자.
하나님께서 헌신된 한 사람을 통해서 일하실때 다른 사람들도 함께 해서 갈 수있도록!
내년에 또 보길 기대합니다^^
1년동안 하나님의 사랑을 더욱 많이 경험하면서
우리도 순종의 마음으로 힘써 사랑하고 섬긴 은혜의 흔적들을 가지고
내년에 더 풍성한 수련회를 누리길!!
첫댓글 우와 디테일한 전체 후기네요.^^ 김명국목사님 멀리서 뵈도 따뜻함이 느껴지시는 분이시던데.. 진경전도사님의 밝은 미소도 보기 좋았습니다.^^
김진경전도사의 잔잔한 광고와 진행이 마치 아버지 김석만목사님을 보는 것처럼 차분하고 여유가 있어 좋았어요.^^남송교회는 복도 많아!!^^
삶에서 더 많은 은혜를 누리시고, 더 많은 열매로 주님을 기쁘게 해드리자고요. ^^ 화이팅~!
우와 이런 방법도 참 좋네요!! 다른 목자님들에게도 추천합니다. 직접 나눔을 주셔도 좋고 아니면 이렇게 종합해서 올려 주셔도 좋구요. 김진경 전도사님 물흐르듯 매끄러운 진행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