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출현이후 공동체 구성원의 삶이나 교육이란 경쟁이 아니라 협동으로부터 시작되었고, 많은 편협한 이념충돌이 있었지만, 결국 성숙한 공동체는 민주적인 협동으로 귀결될 것이다
조만간 초등 이하의 돌봄과 기초교육 과정 외에, 중등 교육은 앱화 하고, 학교는 다양한 분야의 문화와 예채능 센터가 되어 취미와 재능과 테크닉이 같은 아이들의 동아리 활동이 활발하게 되고 교사는 특정분야의 전문가가 되어 아이들에게 정보를 제공해주고 지도하는 플랫폼이 되고, 입시경쟁이 없어지게 되어 있다.
하버드 등 명문대들은 이미 MOOC로 전환하고 온라인 강의 질을 높이며 전세계 청년들에게 월 30만원 정도의 수강료로 오프라인 4년과정을 집약하여 1년만에 나노학위를 주며, AI시대에는 3~4개의 융합학위와 현장스킬이 중요해지고, 오프라인 대학은 망한다고 한다
밀레니엄 시대 들어 탈공업화로 GM과 GE등의 굴지의 기업들이 망하고, 제조업은 스마트팩토링화 하고, 판매.금융.법률.교육.의료 등의 보조서비스업은 전자기기.로봇.온라인으로 자동화 되어 일자리도 급격히 줄고, 야후 등의 닷컴 기업도 망하고, 페이스북,구글,아마존,넷플릭스,MS,애플의 앱스토어,우버,에어비엔비,배달의민족 등의 플랫폼 산업이 빅데이터를 모아 공유가치를 생산하는 데이터혁명시대인데, 대졸 인지수준과 스킬은 급감해서 AI의 18초 정보량에 불과하여 이미 디지털산업혁명 시대에 미스매칭되고 있다
내연기관 자동차는 지고 전기자동차와 수소자동차로 바뀌고, 오프라인 언론과 통신.미디어는 망하고, 창의적인 1인 미디어가 영향력이 더 큰 시대이고, 현금과 신용카드 마켓도 지고 스마트뱅킹 시대다
즉 한국의 교육시스템은 산업시대 시스템에 머물러, AI시대에 뒤처져 미래직업에는 무용지물이고 사학재벌과 사교육업자들의 희생양일 뿐이며 다닐 가치를 잃어버린 시스템이다
국내 대학 다니느니 미국 명문대 MOOC 나노학위 여러 개 따라
입시도 없이 신청하면 되고, 학위 따면 모든 나라에서 오프라인 대학보다 더 학위 인정해 주고 반액의 수강료를 돌려 준다
즉, 대학 졸업장을 위한 시스템이 아니라, 누구든 마음만 먹으면 자신이 알고싶은 분야의 정보(학문)을, 결함투성이 월급쟁이 교육자가 아니라, 정말 명성 높은 전문가(교수들)의 선구적인 정보를 스마트 폰 만으로 아무런 통제와 감시없이 언제든 어디서든 습득할 수 있는 시대인 것이다
교육이란, 암기경쟁이나 변별력이나 자기소개 과시나 입상여부나 봉사표창장 자랑이나 신분차별을 위한 선별 도태 작업이나 서열화가 아니라, 아이들을 사회에 맞는 재목으로 키우고, 재능있는 아이들은 더 도와주고, 재능없는 아이들에게는 다양한 관심사를 제시하고 맞는 재능을 찾아주는 것으로 혁신하고,
높은 놈 한 명의 갑질로, 온갖 인사비리와 파벌이 최악인 공무원/군.경/공기업의 Top-down식 인사 시스템을 '동료수평평가와 경력 위주의 다면평가'로 바꾸고, 모든 차별의 원인이 되고 인성을 알 수 없는 암기시험만으로, 한 방에 선민의식에 쩐 특권층 만들어, 눈밖에 나지 않는 한 저절로 진급하는, 5급/고시/행시 등과, 국민혈세로 정치조직 키우는 사관/경찰학교제도 없애고, 미군처럼 군복무시 최저시급.대학진학 특혜와, 병사들 중 리더쉽/책임감/사회적 지능이 투철한 자를 동료수평평가로 사관.장교/9급직공직자로 추천하고, 단체장급은 선출직해서 잘못하면 국민이 소환해서 징벌적 배상을 2배로 물어야 국민눈치 본다
아이들도 팍팍 줄고, 대학 학과도 AI플랫폼 혁명에 미스매칭되어 시대에 맞지도 않아 명문대생들들도 20%이상이 중도포기하고 나노학위나 디지털 융합 정보산업으로 이행하는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시대니 입시도 없애야 한다
COVID-19 는 의료/진단/방역 기술의 발판이 되고, 디지털 산업의 혁신과 유연근무와 교육혁신을 한층 더 발달하도록 도움이 될 수 있다
한국의 민주정부들은 IMF 극복처럼 항상 위기를 기회로 만들었다.
첫댓글 지당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