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 사람들 죄 밝혀줘"
교육을 빙자한 폭력에 세상을 등진 철인3종 최숙현 선수
감독도 팀닥터도 감독도 주장도 선배 선수도 정상적인 놈이 하나도 없고 다 싸이코패스다~
이런 건 2차대전의 왜군들이나 하던 다이꼬빈따 짓거리다
두드려 패고 밀어부치고 괴롭히면 (덴노 헤이까 반자이를 위한) 금강불괴로 변신해서 원하는 성과를 얻는다는 교육자나 부모의 일제잔재 서열경쟁 교육에 대한 무지막지함은 스포츠계뿐이 아니라, 우리나라 모든 교육의 목표인 국가고시/공시와 기업취업전쟁에 널려 있다.
이런 단순하고 즉효적인 몰상식은 성공한 개판과 개검과 정치인과 기업인 등 기득권층의 씨족주의적 종교가 되어 온 사회를 무너질 바벨탑을 쌓도록 하는 악순환을 반복하며 약자들을 만들어 내고 그들을 착취하고 급기야 합법을 가장한 구조적 기만으로 피교육자나 사회적 약자들을 죽이게 된다
평창 올림픽에서 압도적인 39개(금14개)의 메달을 딴 노르웨이 선수들은 그저 목수/배관공/변호사/선생 같은 어찌보면 전문 스포츠인이 아니고 그저 동네 풀뿌리 클럽 출신들이 핵심이다.
"선수가 12살보다 어리다면, 그에게 스포츠는 승자경쟁보다 재미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11,000개의 동네 스포츠 클럽에 가입할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그래서 93%의 어린이와 청소년이 이런 클럽에서 교육의 중요한 분야로 정기적으로 운동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는 게 모두에게 좋습니다. 어릴 때 좋아할수록 나중에 엘리뜨를 발굴할 인재풀이 커지니까요~. 메달 선수들은 모두가 동네 클럽 출신이죠~ 탁월한 청소년들을 우리는 엘리뜨 센터로 데려 옵니다.과학적인 최첨단 교육은 이때부터입니다. 모든 하계/동계 스포츠 예산은 1,350만 파운드(영국은 1억375만 파운드)에 불과합니다. 영국이 카누와 조정에 쓰는 예산에 불과하죠~. 노르웨이 선수들은 정부지원만으로는 생활이 안되므로 각자 자기 직업이 있고, 출전하기 위해 자기 운동 기구들을 팔기도 합니다. 비싼 스켈레톤이나 봅슬레이에 참가하지 못하고, 선수들은 부족한 돈을 우정으로 메웁니다. 유명한 선수들은 이름없는 출전 선수들을 도와 줍니다. 싸가지 없는 스포츠인은 노르웨이 선수들의 동료애에 발붙이기 어렵습니다. 협동주의적인 자본주의로 운영하는 겁니다. 개인주의적인 자본주의에서는 메달을 딴 선수들에게만 부와 명예가 주어지는 승자독식뿐이죠~ 올림픽에서 패해도 선수들은 각자 직업이 있어서 죽지 않습니다. 경쟁은 비효율적입니다. 승자는 자신의 몫을 패자와 나누며 공생하는 거죠~ 성공은 경쟁이 아니라 노력과 협동에서 나옵니다." - 크리스퍼 클로스터 노르웨이 올림픽 위원회 부위원장
노르웨이 교육자들과 선수들이 이구동성으로 말하는 사회안전망에 대한 철학이라 볼 수 있다.
"평창 어디서나 찾을 수 있는 세 가지 광경이 있다. 미소짓는 한국인들~ 맛있는 김치~ 오늘도 또 메달을 따는 노르웨이 선수들~, 노르웨이의 평등주의가 대 성공을 낳았다" - 덴 베첼스 칼럼
https://youtu.be/Ym9p41AuyP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