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말못했던, 장로들이 어떻게 교회를 무너뜨리고 있는지 그 실체를 폭로해 보겠습니다.
대형교회를 꿈꾸는 소형, 중소형 교회들은 해당하지 않는 부분이 많다.
그러나 메가처치들이라는 중형 이상의 교회들은 다 안고 있는 문제이다.
분당우리교회에 이찬수 목사님이 있다.
그런 교회들은 목회자도 잘하고 있지만 장로님들도 잘 하고 있을 것이다.
그런데 이런 소수의 교회들이 잘 나가는 것을 소형, 중소형 교회들의 목회자들은 부러워하지만, 막상 교회가 커가는 도중에 목회자도 장로들도 변해가거나 잘못된 목회자와 장로들이 들어와 망치는 사례가 많다.
그것을 보고 변질 내지는 배교라고 할 수 있는데, 그들 자신들은 전혀 개의치 않는다.
왜냐하면 애초에 그런 사람들은 세상 쓴물 단물에 너무 찌들다 못해 그 방면에는 도가 텄기 때문이다.
그 방면이라는 것은, 대한민국의 생리상 정상적으로는 돈을 벌지 않았기 때문에 부자가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자신이 열심히 해서 돈을 벌었다는 자들의 항변이 괭과리 소리와 같은 것은, 그리스도인의 양심에 걸리지 않고 돈을 벌었다고 말할 수 있는가 하는 문제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기 때문이다.
오죽하면 교회는 나쁜놈들이 다니는 곳이라고 할까.
비단 교회만 그런 것이 아니고, 한국이라는 나라 자체가 그렇다.
양심이 없지 않은 이상 일하면서 수천,수만,수억번은 나도 모르게 또는 알면서 잘못한 일들이 한 두가지가 아닌 것은 모두 인정할 것이다.
그런 것이 정상적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인간이기 때문에 그런 것을 비판할 마음은 없다..
그러나 인간이기 때문에 '나는 전혀 아무런 잘못없이 돈을 벌었다'라고 말하는 것을 믿을 수 없고, 그런 주장이 설득력이 없다는 것도 모두가 인정하는 것이다.)
그래도 계속 우긴다면 다시 말하지만 인간이 아닌 그저 짐승일 것이다.
젊다면 모르겠으나 그 정도 나이에 그것이 굳어졌다면 구제할 방법이 없다.
가족이 패가망신해도 자신의 잘못이 없다고 할 것이기 뻔하기 때문이다.
성경에서 이런 사람들을 일컬어 '돌짝밭'이라고 말씀하는데, 셩경말씀이 그 마음속에 비집고 들어갈 틈이 없는 것이다.
들어간다고 해도 이내 뙤약볕에 타버리고 만다.
어찌되었건, 손뼉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
장로나 목회자나 근묵자흑이기 때문에 만나는 것이다.
그런데 그것도 아니고, 오히려 자신과 뜻이 맞는 놈을 선별해서 구한다니 말 다 한 것이다.
또 한가지 짚어야 할 것은, 벌써 10년은 되었을 신학교의 실용음악과와 같은 찬양사역자들의 문제다.
좀 이상하게 들릴런지 모르겠지만, 음악프로그램에서 노래 잘 부르는 청년들을 훈계질하며 하는 말이 '공기 반 소리 반'이다.
이것은 성교할 때 내는 소리의 모방이다.
그런데 요즘 찬양사역자들의 발성을 들어보면 추하기 그지없다.
찬양사역자라고 하는 자들이 그런 소리로 노래를 부르고, 그것을 찬양이라고 한다.
미쳤다고 밖에는 할 수 없는 일이다.
교회가 사창가인가?
JMS인가?
교회마다 그런 성교소리를 모방한 사창가 소리가 들리는 것이 정상인가?
인간의 껍데기를 둘러썼으니 부끄러움이 없는 것인가?
차라리 성악하는 친구들을 대신 찬양사역자로 초빙하는 것이 훨씬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을 것이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한 사람의 영혼을 하나님께 인도하는 것이 그리스도인들의 사명이라면, 그렇게 한 사람의 영혼을 하나님 앞에 올바르게 인도하면 그 사람의 가정이 인도되고, 그런 가정이 모인 곳이 바로 교회가 되는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초원에서, 조그마한 동산위에서 사람들에게 말씀하시는 장면들이 많이 나온다.
그런 것을 보면 예수님이 이상한 것인가 아니면 지금의 메가처치들이 미친 것인가는 뚜렷하게 나타난다.
지금의 교회들은 한 사람의 영혼을 하나님께 인도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배나 지옥자식을 만들고 있다.
지옥의 불쏘시게가 되지 않으려면 마지막 때에 '믿는 사람이라도' 현혹하려는 소위 메가처치라 불리는 저 크게 입을 벌린 지옥구덩이에서 벗어나야 한다.
지금은 점 단위라고 하는 가정교회들이 다른 가정교회들과 협력하고 살아남을 길을 모색해야 한다.
그것을 위해 성령께 간구하고 예수님께 매달려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