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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숲속의 중년들인가요~~?
이렇게 예쁜 집에서 잠을 자고 일어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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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도 있고 물레방아도 있고 계곡도 있는 숲속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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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일어났더니
뚝딱하고 맛있는 아침상이 차려 졌네요.
오랜만에 먹어보는 간장과 김..
하얀 쌀밥.계란말이~~그리고 콩나물 해장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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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신하게 앉아서 밥 푸고 국푸는
유즘마랑 남즘마~~푸푸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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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즘마 자태좀 보세요..
살림 잘하게 생겼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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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도 그냥 놀고 먹은거 아님~~
같이 거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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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나와서 먹는 밥 맛있다~~
맨 밥에 김만 있어도 일케 맛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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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말이 챙겨 주는 저 신사분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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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워 보이는 사람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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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의 만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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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수가 맛 있다고 국물 한방울 안 남기고 마신 콩나물 해장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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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상 답례로 커피를 제공하는 여인들~
참 아름다운 풍경이로구나~~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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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먹었으니 운동하러 가야지~~
산에 갈 사람은 산으로
집에 갈 사람은 집으로~~
go~~go~~씽
다음에 또 만나요 친구들~~
함게 하지 못해 아쉬운 친구들도 다음에는 꼬옥~~
첫댓글 친구~~ 맛깔나는 글 솜씨 아찍도 살아있네..
아무튼 좋은 사진~~맛 나는 글 감사합니다유.
좋은 친구들이랑 함께한 시간이라 신이 난거지 별거 있겠어
일찍가서 수고 많았어ᆢ
친구들을 대표해서 땡큐라고 소리친다
그래서 내가 찍은사진도 정래한테 보냇더니 편집을 잘해서 작품이 되더라구 앞으로도 정래 자희 쭈욱 부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