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롤링 신청을 하고 안내 전화를 받았지만 .
저희 딸에겐 깜짝 이벤트로 비밀리에 있었고 저녁 시간이 되어도 연락이 없으셔서 안오시는건가?
긴가민가 하고 전화를 드리니 오시고 계신다고 하셨습니다
어린아이처람 제가 더 설레였고 드군 거리는 마음으로 선물을 일츨에 숨겨두고 올라왔습니다,
딸아이 옷을 입히고 내려가니 정말 많은 분들이 촛불을들고 케룔송을 불러주시는데 저역시 태어나서
이런건 처음이고 너무 감격스러웠습니다.
직접 바이올린연주와 노래를 불러주시는데 깜짝 놀랐고 우리 딸아이만의 공연이 평생 잊지 못할 추억입니다
선물도 산타할아버지가 직접 전달해 주시고 기념촬영도 하고 평생 잊지못할 추억이 생겨 너무 감사했습니다.
집에올라오면서부터 계속 그여운이 쉽게 가시질않아 너무 따뜻하고 이게 크리스마스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희 아이도 계속 케롤링 얘기를 하고 친구들에게도 큰얘기거리가 되어 지금까지도 화재가 되고 있답니다
케롤링 해주신 선생님들모두 감사드리며 저희가족에게 잊지못할 추억과 행복을 전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DC154E5C25ADAC16)
캐롤링을 신청한 크리스마스 이브였어요
아이들 선물을 포장해놓고 두근반세근반 제가 콩닥콩닥^^
집안에 들어오시는 줄알고ㅡㅋㅋㅋ 굴뚝없는 아파트지만 현관으로 들어오실줄
열심히 청소를 했는데 ㅋㅋ 아파트 입구에서 해주시더라구요
그리고 어찌나 많은 분이이 오셨던지...대여섯분이 오실줄 알았거든요
아무것도 모르고 잠옷바람으로 있던 아이는 산타할아버지오셨다는말에 허겁지겁 파카만입고 나가면서
"소리가 들리는거 같애~~"
ㅋㅋㅋ
바이올린 연주에 맞춘 캐롤송은 넘 은혜로웠어요
막상 산타를 본 아이는 부끄러워 이리뛰어다니고 저리뛰어다니고ㅠ
그 아이를 잡으러 다니느라 사진을 한장도 못찍었네요ㅜㅜ선물도 받는둥마는둥
부끄러워 몸을베베ㅠ
막상 산타들이 떠날때는 멀어진 봉고차량이 사라질때까지 손흔들고 서있었네요 ㅋㅋ
순식간에 일어난 산타와의 만남
그래도 아이들 마음속엔 산타의 추억이 깊숙하게 자리잡았겠지요~~~
댓가도 없이 추운 겨울날 캐롤링해주시고 아이들손 잡아주시고~넘 감사했어요
같이 모임하는 친구들이 같이 신청했었는데ㅡ모두모두 좋아했어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99BEE64E5C25ADAB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