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살림 팔법 1.온몸운동
팔을 제외한 전체 관절의 마디를 풀어 주고 제자리를 잡게 합니다.
사무실이나 학교에서 책상에 오래 앉아 공부나 일을 하고 일어설 때 이 운동을 하면 좋습니다.
자고 일어나서 이 몸살림운동을 하면 금방 몸이 상쾌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별히 장소나 시간의 구애를 받을 필요 없이 자주 할 수 있는 동작입니다.
이 몸살림운동은 사지 관절 및 척추를 유연하게 해 줍니다. 반복해서 하다 보면 발목에서 목까지 모든 관절을 움직여 주는 동작임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어느 부위엔가 이상이 있었다면, 두두둑 하는 소리와 함께 뼈가 제자리를 잡는 소리를 들을 수 있을 것입니다
① 발을 어깨 넓이로 벌려 서고 고개를 15도 정도 위로 든다. 허리를 세우고 가슴을 편다.
② 양손은 깍지를 낀 후 배 앞에 주먹 하나 들어갈 정도 거리를 두고 놓는다. 엄지손가락을 서로 맞대어 삼각형 모양을 이루게 한다.
③ 발을 바닥에서 떨어지지 않게 밀착시키고 발목에서 머리까지 온몸을 좌우로 가볍게 돌려 준다.
④ 배에서 가슴 높이까지 손의 높이를 바꾸어 가며 동작을 해 본다.
온몸운동 동영상참고 주소
http://cafe.daum.net/momsalimi/L9mD/1?docid=550813922&q=%B8%F6%BB%EC%B8%B2%BF%EE%B5%BF%20%BF%C2%B8%F6%BF%EE%B5%BF&re=1
<도담 개인적 경험,제안>
온살도리는 다리시작점이 있어 다리부분 자극이 많은 동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상체까지 감각을 살려 굳음을 느끼고, 힘빼는 느낌을 느끼기 까지는 시간이 걸렸습니다.오래 해도 별 효과가 없거나 재미가 없을때 온몸운동을 해보니 시작점이 상체라서 자극이 어깨와 가슴,배를 우선 자극하므로 가장 막혀있는 취약한 부분을 먼저 풀 수가 있었습니다.서로 상체시작과 하체시작이므로, 서로 도와주는 운동이라고 느꼈습니다.
제안1. 온몸운동으로 상체를 풀어주고 온살도리를 하는 방법도 제안합니다.
(온살도리 힘빼기 준비운동)
제안2. 온살도리가 지루해지거나 하기 힘들 때 새로운 자극이 필요할 때 권해드립니다.
제안3. 의자나 바닥에서도 가능하므로 항상 몸을 느끼기에 좋은 상체 운동이라 생각합니다.
주의) 초기에는 빠른 효과를 바라는 마음으로 강하게 억지로 하지만
깊숙이 느끼고 풀어내려면 느긋한 마음으로
가볍고 부드럽게 천천히 해보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온살도리를 재밌게 이어가는데 참고나 도움 되셨으면 하는 바램으로 올립니다.
사람들은 어떨지 궁금하니 차후 실행해 보시면 댓글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첫댓글 온살도리는 처음부터 힘을 다 빼고하는 운동으로 어느부위도 자극없이 흐름을 이루는 그냥 자연스럽게 회전하는 운동으로 상체도 자연스럽게 풀어집니다. 몸살림 운동도 함 해보겠습니다. ^^*
몸살림운동 - 오래전부터 익히 들었지요. 기업체,관공서에서 강의하려고 무지 애 쓰며 열성적으로 활동한다는 이야기도 들었구요. 온살도리가 지겹거나 힘들면 수 백여년전부터 전해져 오는 위 동작을 해 보는 것도 좋으리라 봅니다.
몸살림 좋은 운동법이죠
고맙습니다....^0^
고맙습니다
도담님 여쭤보고 싶은 게 있습니다.
몸살림 운동은 가슴을 펴라고
강조하더군요.
그런데 가슴을 펴다보면
1.호흡이 좀 얕아짐.
2.은근히 가슴쪽 근육 긴장.
그래서 온살도리를 하다보면
긴장이 되더라도 가슴을 펴고
해야 하는지, 아니면 가슴이고 어디고 무조건 힘을 빼고 해야 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더불어 주먹쥐기와 온살도리를
함께해도 되는지... 알고 싶습니다.
일단은 저는 몸살림운동의 조언을 해줄만큼의 정도는 아닙니다. 몸살림 홈페이지에 질문을 하시면 전문가들에게 물어보시는게 더 상세하고 정확하게 알려주실 것 같네요. 그리고 온살도리 게시판 글들을 차근차근 읽어보시면 여러 님들이 글을 남기셨듯이 힘을 빼고 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거기에 약간의 제 경험을 보탠다면, 일단은 자신의 몸을 관찰하면서 긴장된 부분을 느끼고, 그 부분에 힘을 뺀다는 생각으로 느긋하게 길게 보고 최소 3개월 해보시면 저절로 알게 되실 것 같네요. 주먹쥐기와 온살도리는 온살도리가 몸에 익으신 3개월 꾸준히 틈틈히 해보시고 무언가 새로운 것에 목마를 때 해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