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카페 회원분들!
잠수쟁이 바른생활 사나이입니다.ㅜㅜ
개인적인 이유로 글을 쓸 수 없었는데 알 수 없는 무언가의 힘이
작용하여 다시 연재 재개를 하라는 것인지, 자음과 모음과 연락이
닿아 재개를 시작하게 될 것 같습니다.
사실 자모와 연락은 몇년 전부터 되었었는데 제가 선뜻 시작하지
못해 시간만 흐르다가 이번에 자모 담당자 분께서 만나자고 하셔서
언제 연재 시작할거냐고 하여...이런 저런 대화를 나누다 정신을
차려보니 재계약을 하게 되었습니다.;
연재는 요즘 플랫폼 연재 시대라 북큐브 인터넷 연재로 시작하게 되고,
끊겼던 책 발행은 아직 이야기가 된 부분은 아닌데 동천이 잘 되면
몇백부더라도 신권은 찍을 것 같습니다.
잘 안 되면 인터넷 연재만 되는 걸로.^^;
이번에 시작하는 북큐브는 3부 18권부터가 아니라 이전 권들을 다
올리고 3부 16권인가부터 분할 연재하여 시작할 겁니다.
지금 제가 새로 쓰고 있어서 2달에 1권씩 자모에 넘겨주기로 계약이
되어 있어 실질적인 새로운 연재본은 1월달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사실 재계약 맺고 이전 권들을 전부 수정하여 완전 개정판으로
시작하고 싶었는데 추석 연휴에 전부 손 볼 것 같아 다 수정할
거라고 자신있게 약속 다 하고 진행하다 추석이 괜히 추석이 아님을
확인하고(ㅡㅡ;) 별로 손을 못봐서 자모와 약속한 파일 념겨주는
날짜까지 회사 다니며 새벽 작업을 진행하다 보니,
1권부터 3부 1권까지. 그리고 3부 17권 1권만 개정판이고,
3부 2권부터 3부 16권은 이전 내용 그대로라고 보시면 됩니다.
수정하면서 고칠 문맥들이 많아서 수정 못한 권들을 그냥
진행하기 힘들었지만 날짜 계약 때문에 자모에서 다 넘겨야
파일 작업이 진행되어 그쪽에서도 약속한 날짜에 시작이
된다고 하여 눈물을 머금고 훗날로 수정을 미뤘습니다.
구판 -> 개정판 -> 완전판 진행으로 손 볼려고 했는데
나중에 완전판으로 다시 손볼 때 한꺼번에 진행하겠습니다.
이야기가 길어졌는데요.
이번에 북큐브에서 11월 15일부터 동천 연재가 시작됩니다.
상기 안내드린 대로 신간부터 진행이 아니니 착오 없으시길
바랍니다.
신간은 1월부터 입니다.
감사하고, 그럼 전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즐거운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북큐브 전권 결제 했습니다.
이번에는 꼭 완결까지 개정판으로 나오면 다시 1권부터 구매할게요.
2부까지 소장중이고 3부는 없어서 못 사고 있었는데 온라인 으로 라도 소장 해야겠네요
딸래미 꼬맹일때 읽었는데 이제 고3입니다
지금까지의 전권을 다 가지고 있는 저로써는 언제나 미완으로 남은 동천이 매번 아쉽고 서운해서 이 카페를 통해 혹시나 작가님 근황이라도 알수있을까 매번 들어와봤는데 이미 연재에 조만간 책이 나올지 모른다는 소식을 들으니 정말 뭐라 감정을 주체 못하겠네요. 작가님 화이팅! ㅠㅠ
대박이네 혹시나해서 한번씩 들어왔는데 대박사건!!!!!!!!!!!!!!!!!!!!!!!!
헉.... 몇년만에온거같은데 대박
정말 대박이네요!!!!
저도 전권 소장하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카카오페이지에서 이것저것보다 혹시나하고 검색해봤습니다
처음부터 정주행중입니다
감사합니다 작가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부디 완결까지 별탈없이 승승장구하길 바래요!!!!!
작가님. 동천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고등학생때 처음 동천을 접했는데 어느새 30살이 되고 결혼까지 했네요 이전의 추억을 못잊어서 가끔 동천 소식을 찾았는데 이런 반가운 글을 보네요 정말로 동천이란 소설을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와.. 저도 엄청 오랜만에 들어왔습니다. 결혼도 했구요.. 만화책이랑 무협책 안본지 오래됐었는데..
동천은 그중 유일하게 팬카페까지 가입하고 본 작품이구요.. ㅠㅜ 제 학창시절을 함께한 동천을 써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울컥하네요..
우연히 연재소식을 알게되어 이 까페에도 몇년만에 들어왔네요
반갑기는 엄청 반갑습니다만..
너무 오래되어 내용도 가물가물하지만 몇화부터가 이어지는 부분인지 정도는 까페에 공지를 해주시는게 예의상 맞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3부 17권인가? 마지막으로 나온 책까지 다 구매했었는데... 다시볼수있다고하니 정말 눈물날것처럼 반갑네요ㅠㅠ 응원합니다 작가님.. 꼭 완결까지 달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