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6년 유신정권 시기, 건축가 '김수근'에 의해 설계된 남영동대공분실!
수많은 '박종철'들이 끌려와 고문과 폭력으로 쓰러졌던 곳은,
2005년 경찰청'인권센터'라는 위선적인 이름으로 여전히 '고문경찰' 하에 있었습니다.
'인권기념관'으로 바꾸기 위한 시민들의 요구로, 마침내 시민의 품으로 돌아왔고
2025년 '민주화운동기념관'으로 되었습니다.
도심 한 가운데, 잔혹한 고문과 고통의 현장을 그대로 담고 있는 남영동대공분실!
고문의 현장이었고 국가폭력이 자행된 그곳에서,
소리 없이 지워졌던 수많은 사람들을 기억하고자 2015년부터 평화길라잡이는 시민들과 만났습니다.
남영동대공분실 정기해설을 만들었던 서울KYC가 다시 이곳에서 독재정권과 고문, 국가폭력의 진실을 마주합니다.
한국사회의 인권, 민주주의의 현실을 생각해봅니다.
피해자들의 인권과 치유, 인간다움의 회복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서울KYC평화길라잡이가 '남영동대공분실' 시범 안내를 준비했습니다.
관심 있는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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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근현대사 다크투어-남영동대공분실
*안내 일정 : 11월15일(토)/ 12월7일(일)
*시작 장소 : 남영동대공분실 입구(1호선 남영역 1번 출구 도보3분) (민주화운동기념관 후문)
*시작 시간 : 오전11시30분/ 소요시간 90분
*남영동대공분실(민주화운동기념관 M2)
-남영동대공분실은 예약제로 운영되며, 단체 예약은 사무국에서 일괄 진행합니다.
-문의_ 서울KYC 사무국 02.2273.2276 seoulky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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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하기)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d3Vra4o0mLC0N7gzbSoMuBvap7NjBDn8OpnKqyGmxuga0KjQ/viewform?usp=hea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