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전쟁 참전 22개국
지금부터 73년 전인 1950년 6월25일 그 날은 일요일이었습니다.
우리 국군들은 휴가, 외출, 외박 등으로 농번기에 부모님을 도우려고 고향에 가 있던 시각 새벽 4시에 북한은 기습 남침을 감행했습니다.
철저하게 전쟁 준비를 마친 북한에 밀려 우리 국군은 제대로 힘 한번 쓰지 못했습니다.
불과 3일 만인 6월28일 서울을 내주게 되었습니다.
북한군은 거칠 것 없이 남하했고 우리 대한민국은 풍전등화 신세였습니다.
이때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결의에 따라 공산세력에 맞서 우리 대한민국을 지키고, 전쟁으로부터 이 땅을 구했던 고마운 육이오 전쟁 참전국들이 있습니다. 이들 국가들은 세계 평화를 위해 한반도에서 싸움을 펼쳤으며, 그 과정에서 많은 희생을 감내하였습니다.
6.25 전쟁 참전국가 22개국 그 고마운 나라들과 희생자들을 알아 보면서, 그들의 공헌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다시 한번
표현하려 합니다.
다음은 6.25 전쟁 참전국가 22개국과 각국의 참전 정보를 요약한 표입니다:
우리는 보통 6.25 참전국가 수를 16개국이라고 표현합니다.
UN의 요청으로 전투병을 파병한 국가는 16개이 맞습니다.
그 외에도 UN군의 이름으로 의료지원을 보낸 비전투 6개국이 있습니다.
전투로 피흘려 싸운 것은 아니지만 지원은 고마운 일입니다.
이들을 포함하면 육이오 전쟁 참전국가는 총 22개국이 맞습니다.
<6.25전쟁 참전국 인명피해 현황 사망,전사 부상 실종 포로 수>
위의 표를 통해 알 수 있듯이 참전국들의 젊은 병사들의 희생은 매우 컸습니다.
한국 전쟁에 참전한 유엔군 22개국 중 16개국은 전투에, 나머지 6개국은 의료 지원에 집중했습니다.
이들 국가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한국 전쟁에 참여하였습니다.
이 표에 기재된 국가들은 전투에 참가했던 국가들뿐만 아니라, 의료 지원 역할을 수행한 국가들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모두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희생과 공헌은 우리가 오늘날의 평화를 누릴 수 있게 해 주었습니다.
요즘 국제 사회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우크라이도 6.25전쟁 때 참전했을 수도 있습니다.
당시에는 우리의 적국이었던 소비에트 연방국가,즉 소련의 일원으로 북한을 도왔겠죠.
소련은 한국전쟁 남침의 가장 큰 책임을 가진 적국이었습니다.
그 당시 중국은(중공) 직접 북한을 도와 참전하여 통일의 기회를 막는 악행을 저질렀습니다
이 때 중공군을 피해 펼친 작전이 '흥남철수'입니다.
미국은 한국 전쟁에서 가장 큰 참전국으로, 전투와 의료 지원 모두에 참여했습니다.
초기부터 참전하여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으며, 많은 미국 병사들이 희생되었습니다.
그들의 희생은 결코 잊혀서는 안 됩니다.
영국, 오스트레일리아, 캐나다는 해군과 육군을 투입하여 한국 전쟁에 참가했습니다.
이들 국가들은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많은 희생을 감내하였습니다.
그 결과, 우리는 평화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프랑스와 네덜란드는 해군과 육군을, 뉴질랜드와 필리핀은 육군으로 참여했습니다.
이들 국가들도 전쟁에 직접 참여하여 한국을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다른 국가들도 각각 자신들의 방식으로 한국 전쟁에 참여했습니다.
육군을 투입한 태국, 그리스, 터키, 남아프리카공화국, 콜롬비아, 벨기에, 에티오피아,
룩셈부르크 등은 전투를 통해 한국의 평화를 지켰습니다.
스웨덴, 인도, 덴마크, 노르웨이, 이탈리아, 독일은 의료 지원을 통해 참전 병사들의 건강을 지켰습니다.
이들 모든 국가들의 참여는 한국 전쟁에서 우리의 승리를 가능하게 하였습니다.
그들의 희생과 봉사는 오늘날의 한국의 평화와 번영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들을 영원히 기억하고 그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해야 합니다.
이들이 흘린 피와 땀, 희생의 결정은 우리가 오늘의 자유와 평화를 누릴 수 있게 하였습니다.
이 전쟁을 통해 우리는 평화의 중요성과 자유의 가치를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들을 영원히 기억하고 그들의 희생을 기리는 것은 우리가 지켜야 할 의무입니다.
또한 그들에게 드릴 수 있는 가장 큰 감사의 표현입니다.
이들의 용감함과 희생정신은 우리가 평화를 위해 노력하는 동안 우리에게 끊임없는 영감을 주게 될 것입니다.
세계 각국에서 온 이들 군인들과 의료진들이 한반도에서 보여준 용기와 헌신은 우리에게 국제 공동체의 중요성과 평화를 위한
희생의 가치를 일깨워줍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전쟁의 참혹함을 잊지 않고, 평화를 이루기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지속해야 함을 상기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교훈은 과거의 역사를 기억하고, 그로부터 배우는 것이 중요함을 일깨워줍니다.
이들 참전 국가들은 우리에게 그런 교훈을 주었으며, 우리는 이를 잊지 않고 기억해야 합니다.
넷플릭스로 널리 알려진 수리남은 당시 네덜란드 식민지였습니다.
수리남 젊은이 75명이 네덜란드 군인의 신분으로 참전을 하였습니다.
형제의 나라 터키(튀르케예)군은 가장 용맹한 병사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들 대부분은 쿠르드족임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지난 번 터키 지진으로 수많은 사상자와 이재민이 발생했던 지역이 쿠르드족의 터전입니다.
푸에르토리코는 두번째로 많은 연 6만명이 참전했지만 미국령이라 참전국 명단에는 없습니다
일본은 6.25전쟁으로 가장 큰 수혜를 입어 경제부흥의 기틀을 마련하였지만 지원은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