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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4월 7일(日曜日) 07시 00분.
♥ 場所 : 경북 의성 금성산(金城山, 530m). 비봉산(飛鳳山671m),
☞ 가는 길 : 07:00(삼천포 공설운동장 출발) → 07:34(사천 IC, 남해안 고속국도 진입) → 08:17(칠서휴게소) → 09:00(서대구) → 칠곡, 가산 → 09:23(군위 IC 나옴) → 09:50(경북 의성군 금성면 수정리 금성산, 비봉산 주차장 도착).
☞ 산행코스 : 금성산주차장 → 금성산성 → 금성산 → 못동골(제오2리) → 수정사 입구(0.9km) → 수정사 → 용문저수지 → 수정리마을 공영주차장(약 6km, 4시간 소요).
☞ 세부 산행코스
09:55 : 수정마을의 넓은 공용 무료 주차장. 등산안내도, 화장실, 음용수대, 야외공연 데크시설, 산행시작.
10;06 : 금성산 성터. 금성산성 안내판.
10:21 : 삼거리 이정표(용문바위/금성산 정상/주차장). 용문바위로 진행.
10:26 : 용문바위 전망대. 여인의 머리. 가슴, 다리의 형상인 비봉산 조망,
10:28 : 거대한 용문바위문(천정에 구멍이 뚫린 바위). 용문바위 설명판. 데크계단.
10:41 : 병마 훈련장의 이정표(← 금성산정상 0.4km/↘ 관망대 0.2km/→ 용문정 1.4km, 용문 0.25km).
10:53 : 급경사 철계단.
11:00 : 금성산 정상 이정표(흔들바위, 조문전망암. 병마훈련장, 주차장) 글자가 잘 보이지 않는다,
11:00 : 금성산(金城山 531m) 정상 도착, 정상은 600여평의 넓은 평지
11:05 : 흔들바위 이정표(← 금성산정상 0.2km/→ 흔들바위 0.08km/↘ 기도원갈림 0.4km).
11:09 : 흔들(건들)바위 전망대.
11:16 : 흔들바위 이정표 갈림갈로 되돌아 옴.
11:26 : 4거리 이정표(→ 봉수대유지0.8km/↘ 용문정 1.4km/←용구무(샘터)1.1km/↙ 흔들바위0.4km).
11:42 : 550봉 도착. 소나무로 전망 없음..
11:52 : 영니산 봉수대(盈尼山, 烽燧臺. 445m) 도착, 봉수대이정표(←못동길 갈림0.3km/→ 용문정갈림 0.8km).
영니산 봉수대는 청로의 승원산 봉수대에서 봉화를 받아 만천의 대야산봉수대에 전달.
12:01 : 못동골 이정표(↘ 못동골(제오2리) 1.7km, 수정사 2.8km/→ 봉수대유지 0.3km /← 노적봉갈림 1.7km).
12:19 : 나무사이로 보이는 노적봉. 점심(12:25-12:40)
12:50 : 절골 계곡,
13:05 : 수정사로 오르는 포장도로, 이정표(↗ 수정사 0.9km)
13:10 : 포악대소상 귀면의자 2개. 용면은 잡귀를 몰아내고 부귀와 길상을상징. 옆에 원목 의자 2개. 휴식처.
13:21 : 수정사 입구 약수터.
13:25- 30 : 수정사 경내 산책 후 포장도로를 따라 올라온 코스로 내려간디.
13:41 : 포악대소상 귀면의자 2개에 앉아 7명 휴식.
13:53 : 조문국 사적지 안내판.
13:58 : 용문지, 수정사 수행길 안내도.
14:05 : 테마공원.
14:06 : 수정마을 금성산, 비봉산 공용 무료 주차장 도착, 산행종료. 금성면민 관현악단 연주 감상하면서 휴식.
☞ 오는 길 : 15:25(경북 의성군 금성면 수정리 금성산, 비봉산 주차장 출발) → 15:50(군위 IC 진입) → 16:52(영산휴게소) → 17:24(군북 IC 나옴) → 17:30-18:10(함안 군북면 월촌리 명문가든 영양돌솥밥 저녁식사) → 18:17(군북 IC 진입) → 18:37(사천 IC 나옴) → 19:10(삼천포 공설운동장 도착).
♥ 이웃한 봉우리 : 노적봉(380m),
♥ 산행 위치 : 경북 의성군(義城郡) 금성면(金城面) 수정리(水淨里).
♥ 특기사항 : 금성산(金城山, 531m)은 산의 모양이 가마처럼 생겼다 해서 가마산이라고도 부르는 의성의 명산으로 숱한 전설을 간직하고 있는 우리나라 최초 사화산으로 태백산맥의 남쪽 일부 옛 삼한 시대 신라에 복속 당한 부족국가인 조문국 시대에 조성된 금성산성이 있다. 그리고 마주보고 우뚝 솟은 산인 비봉산(671m)은 마치 봉황이 날아가는 형상과 같다는 의미이며 남쪽 멀리서 보면 여자가 머리를 풀어 헤친 채 누워있는 형상을 하고 있는 아름다운 산으로 금성면에 위치한 이 두 산의 가운데 깊숙이 신라시대에 창건된 수정사가 있다. 금성산에서 비봉산 5km의 능선길은 울창한 소나무길과 암릉길이 조화를 이루며 귀중한 문화재가 많은 산으로 U자형으로 마주보고 있어 조망이 일품이기에 연계산행하기에 좋은 산행코스이다.
▲ 07시 대형버스로 삼천포 공설운동장 출발, 07시 34분 사천 IC, 남해안 고속국도 진입하여 08시 17분 칠서 휴게소에 도착하여 10여분 휴식.
▲ 09시 서대구, 칠곡, 가산을 지나 09시 23분 군위 IC로 나와.
▲ 09시 50분 경북 의성군 금성면 수정리 수정마을의 넓은 금성산, 비봉산 공용 무료 주차장에 도착하니 야외공연 데크시설 . 금성산 비봉산 등산안내도, 깨끗한 화장실, 음용수대가 있다. ▼
▲ 이정표(← 금성산 정상 1.1km/↖ 수정사 1.5km)를 확인하고.
▲ 09시 55분 금성산 등산로 안내판 옆 팔각정 정자 앞 인형을 쓰다듬고 등산로로 산행시작.
금성산 등산로 안내판의 금성산. 비봉산의 전설 : 금성산(金城山)은 해발 530m의 국내 최초의 사화산(死火山)이며 삼한의 부족 국가였던 조문국 시대에 축성한 금성산성(쇠울산성)과 기마병을 훈련하던 병마훈련장을 보면서 오를 수 있는 전설의 명산이다. 산정(山頂)에는 정성껏 빌면 한 가지 소원은 이루어진다는 상제단(上帝檀)이 있었으나 일제(日帝) 때 멸실되었으며 산정에 묘를 쓰면 후손은 명산의 정기를 받아 부자가 되나 대신 인근에 비가 오지 않는다 하여 가뭄이 들면 지역민이 나서 기우제를 지내고 암장한 묘를 찾아 나섰다 하는 전설이 있다. 산의 형상도 마치 시루떡을 엎어놓은 듯하거니와 휴화산인 까닭에 옛적에는 김이 무럭무럭 올라 시루봉이라 불렀다고 한다. 건너편에 보이는 비봉산(飛鳳山)은 옥황상제의 늦둥이 옥녀(玉女)가 하늘나라의 선율(仙律)을 어겨 그 벌칙으로 삭발과 수도(修道)의 명(命)을 받고 용부정(龍釜正)의 물을 길어 치성(致誠)을 드리니 옥녀가 승천할 때의 모습(현재 비봉산의 형세) 남쪽에서 보면 마치 여인이 머리를 뒤로 풀어헤친 채 누워있는 형상의 옥녀양발형이다.
▲ 잘 가꾸어 놓은 송림과 잡목 사이의 등산로.
▲ 10시 06분 금성산 성터를 지나면서 기념사진. ▼
▲ 금상산성 안내판과 10시 21분 삼거리 이정표(용문바위/금성산 정상/주차장)를 확인. 용문바위로 진행. ▼
▲ 용문바위로 오르는 긴 지그제그 네크계단. ▼
▲ 10시 26분 용문바위 아래 아담한 원형 데크전망대.
▲ 용문바위 전망대 조망 : 수려한 비봉산(飛鳳山) 능선을 바라보니 옥황상제의 늦둥이 옥녀(玉女)가 승천할 때의 모습인 여인이 머리를 뒤로 풀어헤친 채 누워있는 형상의 옥녀양발형 모습이다. 옥녀의 턱이 되는 절벽을 '여인의 턱'이라 부르며, 절벽으로 소나무와 남근석이 희미하게 보인다. 턱 아래 수정사(水淨寺)가 자리하고 있다.
▲ 용문바위 전망대에서 본 거대한 용문바위.
▲ 용문바위 정상 천장에 용이 승천했다는 큰 구멍.
▲ 송림의 아늑한 육산 등산로.
▲ 병마 훈련장(兵馬 訓鍊場)으로 올라오는 지름길 등산로의 철계단,
▲ 10시 41분 병마 훈련장(兵馬 訓鍊場)의 쉼터. 이곳은 병마훈련장으로 옛 삼한시대 부족국가였던 조문국이 이 훈련장에서 훈련하며 신라와 싸우다가 마지막 패망한곳으로 예전엔 약 500평의 넓은 공터였다고 한다.
▲ 병마 훈련장(兵馬 訓鍊場)의 쉼터의 이정표(← 금성산정상 0.4km/↘ 관망대 0.2km/→ 용문정 1.4km, 용문 0.25km).
▲ 노송의 나무의자.
▲ 10시 53분에 만난 급경사의 긴 철계단. 오르니 숨이 차고 쉬어가고 싶다.
▲ 쉼터가 있는 등산로.
▲ 11시 금성산(金城山 531m) 정상 도착하니 600여평의 넓은 평지로 사화산(530.1m) 안내문, 삼각점, 잘 보이지 않는 이정표이 있다. ▼
▲ 삼각점(동경 128도 42‘30“. 북위 36도 15’ 34” 높이 530m)과 스텐 안내판. ▼
▲ 금성산(金城山 531m) 정상은 600여평의 넓은 평지로 사화산(530.1m) 안내문, 삼각점이 있다. 금성산은 태백산맥 남쪽 의성의 명산으로 숱한 전설을 간직하고 있는 국내 최초 사화산으로 영니산(盈尼山), 금학산(金鶴山), 천진산(天辰山) 등으로 불리며 산 전체가 흑요석(黑曜石)으로 덮여 있고 정상에는 최대의 길지(명당)로 알려져 여기에다 매장을 하면 3년 이내에 큰 부자가 되고 인근 30리 안에는 석 달 동안 비가 내리지 않고 가뭄이 들어 지역민이 기우제를 지내고 암매장한 묘를 찾아 나섰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 금성산(金城山 531m) 정상에서 비봉산으로 진행.
▲ 11시 05분 흔들바위 이정표(← 금성산정상 0.2km/→ 흔들바위 0.08km/↘ 기도원갈림 0.4km). 급경사 내리막 길인 흔들바위로 갔다가 되돌아 와야 한다. 급경사 험한 등산로이기에 나홀로!
▲ 급경사 내리막의 등산로. 조심하여 천천히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와야 할 등산로.
▲ 11시 09분 흔들(건들)바위 전망대. 흔들바위는 원래 하나의 바위가 세조각으로 갈라지면서 만들어진 자연석으로 금방이라도 넘어질듯 하면서도 오랜 풍상을 다 겪으며 금성산의 지킴이 노릇을 하고 있다. 흔들어 보니 ... ▼
▲ 흔들(건들)바위 전망대 조망. ▼
▲ 11시 16분 되돌아 온 흔들바위 이정표(← 금성산정상 0.2km/→ 흔들바위 0.08km/↘ 기도원갈림 0.4km).
▲ 커다란 바위들이 나타나기 시작.
▲ 커다란 바위 전망대 조망 : 지나온 금성산 정상. ▼
▲ 11시 42분 550봉 도착. 소나무가 전망을 가려.....
▲ 11시 52분 영니산 봉수대(盈尼山, 烽燧臺. 445m) 도착, 둥근 산성과 돌탑, 봉수지 안내도. 봉수대 유지 이정표(← 못동길 갈림 0.3km/→ 용문정 갈림 0.8km)와 벤치가 있다.
세종실록 지리지(1454)의 영니산 봉수대로 기록되어 있고 면내에는 3개소의 봉수대 유지가 있으며 영니산 봉수대는 청로의 승원산 봉수대에서 봉화를 받아 만천의 대야산봉수대에 전달했다고 씌여 있다. ▼
▲ 영니산 봉수대(盈尼山, 烽燧臺. 445m)의 바깥 방향.
▲ 12시 01분 못동골 갈림 이정표(↘ 못동골(제오2리) 1.7km, 수정사 2.8km/→ 봉수대유지 0.3km /← 노적봉갈림 1.7km)를 확인. 2015년 12월 6일 창림산악회에서 비봉산, 금성산행을 하였기에 가보지 못한 절골, 수정사( 2.8km) 산행을 위해 수정사로 하산. ▼
▲ 절골로 내려오면서 본 노적봉 절경.
▲ 절골 계곡에서 점심(12:25-12:40)
▲ 나무사이로 보이는 멋진 암벽의 천하절경인 노적봉. 이곳으로 산행한것이 천만다행. 전망대가 있으면 좋을텐데 아쉬운 맘. ▼
▲ 13시 05분 절골에서 수정사 포장도로로 나오는 등산로.
▲ 절골에서 수정사로 오르는 포장도로, 이정표(↗ 수정사 0.9km).
▲ 수정사로 오르면서 본 노적봉.
▲ 13시 10분 탁상의자가 있는 쉼터. 등산객들이 점심을 먹고 있다.
▲ 포악대소상, 귀면의자 2개가 있는 쉼터. 용면은 잡귀를 몰아내고 부귀와 길상을상징한다고 적혀 있다. 옆에 원목 의자 2개. 벤치가 있어 수정사에 갔다가 올떼 쉴 장소 선정.
▲ 13시 21분 수정사 입구 약수터.
▲ 수정사의 범종각.
▲ 수정사는 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수정리 비봉산 자락에 있는 절로 대한불교 조계종 제16교구 본사인 고운사의 말사로 신라 신문왕 때 의상이 창건한 절로 1592년 사명대사가 머물면서 금성산에 진을 치고 왜적을 물리쳤다고 한다. 절의 규모가 컸으나 1835년 큰 불로 대광전만 남고 다 불탔다고 하며. 그 뒤 구담 전홍이 옛터 위쪽 지금의 자리에 중창했다고 한다. 대웅전을 비롯 9동의 건물이 유존되고 있고 수정같이 맑은 물이 흘러내리는 계곡에 위치한 까닭에 수정사라 하였다고 한다.
▲ 수정사 대웅전.
▲ 수정사 대웅전 내부.
▲ 수정사 산령각. 수정사를 둘러보고 13시 30분 포장도로를 따라 올라온 코스로 내려간디.
▲ 13시 41분 포악대소상 귀면의자 2개에 앉아 7명 휴식.
▲ 절골에서 수정사로 오르는 길목의 이정표,
▲ 13시 53분 조문국 사적지 안내판.
▲ 13시 58분에 만난 수정사 수행길 안내도와 용문저수지. ▼
▲ 14시 05분 수정마을 공용주차장 옆에 멋지게 조성한 테마공원. ▼
▲ 14시 06분 수정마을 금성산, 비봉산 공용 무료 주차장 도착, 산행종료. 금성면민 단체인 관현악단의 시범 연주회를 감상하면서 산악회원 도착시간인 15시 30분까지 휴식.
▲ 15시 25분 경북 의성군 금성면 수정리 금성산, 비봉산 주차장 출발.
▲ 15시 50분 군위 IC 진입,
▲ 16시 52분 영산휴게소에서 10여분 휴식.
▲17시 24분 군북 IC로 나와 함안 군북면 월촌리 영양돌솥밥 명문가든에서 맛있게 저녁식사(17:30-18:10) ▼
▲ 18시 17분 군북 IC 진입하여 18시 37분 사천 IC로 나와 19시 10분 전회원 무사고 삼천포 공설운동장 도착. 즐거웠던 산행행사를 마무리한다.
☞ 동행 : 산이 반기는 사람들 산악회원 45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