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뿐만 아니라 과거부터 반 기독교적 세력들은 지옥을 우습게 아는 경향이 있다.
특히 그 중에 불교라는 종교는 근자에 와서 지독히도 변질이 되었는데, 지옥을 예찬하고 있다는 것이다.
중 성철이 죽기 전에 한 말을 중들이 왜곡해 전파한 까닭이다.
따지고 보면 성철의 그 말들 속에 비로소 진리가 보이는 것이다.
성철의 말에 따르면 불교의 석가나 달마가 사기꾼이고 큰 도둑놈, 작은 도둑놈이라는 말인데, 그것을 죽기 전에 깨달았다고 실토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들이 먹고 살려니까 이 사실을 왜곡해서 중생들에게 세뇌하고 있다는 말이다.
그러니 중들 보고 '산적'이라고 말하는 것이다.
사찰과 산에서 지나가는 행인들을 상대로 돈을 갈취하는 것이 산적이지 뭐가 산적인가.
국가에서도 물리지 않는 통행세를 받고 있는 것이지.
어찌되었건,
그들은 큰 중들이 죽으면 지옥에서 중생을 위해 함게 고통 받고 슬퍼한다고 말한다.
헛소리지.
금세기 최고의 헛소리이다.
지옥이 애초에 그런 자유가 주어졌다면 지옥이라고 불리지도 않는다.
내가 모르긴 몰라도 지옥에 관해서 단 한가지 알고 있는 것은,
지옥이라는 것은 철저한 자유박탈과 영원고통속에 던져진 곳이다.
그러니 그리스도인들은 일반인들에게 그곳에 가지 말라고 외치는 것이다.
예수님 믿고 구원을 받으라는 말을 하는 것이다.
요즘 아해들은 지옥을 하나님이 만들었고, 왜 사람에게 고통을 주려고 그런 곳을 만들었냐고 물을 것이다.
사람을 만들 때 입을 만들었듯이 항문 또한 만드는 것이다.
지구라고 다를 것이 없는 것이다.
인류가 모두 죄짓고 하나님께 반역해서 가라고 만든 곳이 아니라는 말이다.
이 세상에도 평범한 사회가 있는가 하면 쇠창살이 가득한 교도소도 있는 것이다.
그것이 자연의 법칙이다.
인간 또한 그 법칙대로 교도소를 만든 것이지.
이 땅에서도 극악한 죄인들을 교정,교화시키기 위해 그런 곳을 만든다.
그런데 지옥을 왜 만들었냐고 하면 자신의 무식함만을 드러내는 것이거나,
예수님 믿기 싫어하는 자들이 믿기 싫으니 단순히 이유만 갖다 붙이는 것이다.
그러므로 지옥에서 남의 고통을 나눌 수 있는 존재도 없거니와 남을 위할 1초도 주어지지 못하는 곳이다.
자신의 고통속에 주변도 못 돌아볼 만큼 몸부림을 치기도 바쁜 와중에 시야에 누군들 들어오겠는가.
그런 곳이 지옥이다.
중 성철을 통해 '산적'들에게 속을 이유가 없는 명확해진 세상이 된 것이다.
석가와 고명한 붓다(부처)들이 함께해 준다는 지옥이 어떨까?
그곳은 행복한 곳일까?
차라리 굶어죽더라도 천국에서 굶어죽는 것이 나을 것이라 모든 사람들이 여길 것이다.
왜냐하면 그것이 지옥이고 창조이래 지옥이라는 곳은 불변하니까.
이 우매한 자들은, 지옥에서 행복을 찾으려면 천국이 없어야 한다는 사실을 알기나 할까.
지옥 때문에 천국을 없애야 한다고 누가 말하겠는가.
고로 그 누가 함께 하든 남 돌볼 여력도 없고 석가나 여래(부처)나 다 같이 자신들의 고통을 받는 곳이다.
그 누가 가든 지옥은 그런 곳이다.
그것은 모세나 아브라함도 마찬가지다.
예수님이 아니고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