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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MP3나 MD.... CD,DVD 처럼 깨끗한 음질이 우리에겐 최고지만...
예전엔 동그란 LP 그 이전엔 ....SP 판...또 그 이전...
이런 판들이 사용되기 훨씬 이전....원통형 레코드판.....Cylinder record
에디슨이 자주 사용하던 푸른색 왁스 실린더에
( 엠베롤라 축음기 작동할 때 ) 녹음 된 곡을 cd로 담은 곡입니다.
지금은 들을 수 없는 잡음이 왠지 더 진짜 살아있는..정말 참소리 같지 않나요?
< When the Roll is Called Up Yonder > - Edison Mixed Chior
Originally Recorded
c. 1895 - 1915
Re- recorded 2002
첫댓글 당시 대중음악 이었지만 음악 내용에서나 사운드에서 더 깊이가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잘 감상했읍니다.
그저 상상으로 남아 있던 시절 육성을 접한다는거.. 특별한 정감이 느껴져서 참 좋네요.
어릴 때 학교에서 단체로 자주 갔던 참소리 박물관.. 그리워요- 또 가서 직접 듣고싶어요^^
좋네요
국민핵교? 댕길때 집에있던축음기 태옆감구 작은성냥갑같은 상자에서 바늘골라 끼우던생각납니다.
오래된 축음기일텐데 보관이 참 잘되었네요. 아직도 작동이 괜찮으니 말예요. 요즘 카세트는 수명이 보통10년 정도인 것 같은데...... 참소리 박물관 소장품 하나하나가 구하기 힘든, 값진 것 같네요.
이렇게 깨끗하게 들을 수 있다니 참 놀랍군요. 지난 여름 방문했을 때의 감동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새해에는 지인들과 함께 방문할 계획입니다. 계속 발전 있기를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