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두색의 계절입니다. 우리의 연두색 계절도 곧 오겠죠?>
어서 보고 싶은 여러분, 잘 지내시는지요? 사회적 거리 두기로 여러 불편함, 어려움이 있을 텐데... 잘 견디고 계시는 거죠? 아이들이 온라인 수업을 듣는 통에 챙기시느라 애쓰시는 가정들도 많을 텐데... 애 많이 쓰십니다. 저도 잘 지내고 있습니다.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 두기가 19일까지 예정되어 있지요? 이후 어떻게 될지 정부에서 곧 발표를 한다고 하니 기다려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우리 비전교회도 이 일에 계속 협조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결정은 지난 번 중직자 회의를 통해 의견을 나눈 부분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번 4월 19일 주일예배도 <가정예배>로 드리겠습니다.
지난 주에 ‘음성 설교’를 보태는 바람에 이번 주는 2배의 부담감으로 살고 있답니다.☺ 좋다고 하시는 몇몇 분들의 말씀에 반성도 하면서 말입니다. 반성한 김에 ‘어린이를 위한 음성 설교’도 작업했습니다. 실은 진작부터 생각을 한 바인데 이제야 실천했습니다. 그동안 아이들과 함께 예배드리는 가정은 설교자가 고생 많으셨을 텐데... 미안합니다.
수 시간 내로 <가정주일예배 지침서>와 <주일가정예배 설교문> <주일가정예배 음성 설교> <주일가정예배 어린이용 음성 설교>를 올리겠습니다. 담임목사로서 참으로 바라는 것은, 주일예배 꼭 드리시는 것입니다.
늘 간절합니다. 어서 속히 함께 예배드릴 날을 간절히 바라며 매 시간 삽니다. 뵐 날까지 늘 건강 잘 챙기십시오.
여러분의 담임목사 이동춘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