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성리 회원집 방문 센서등 설치
오늘은 오전에 어제 못 나눠준
선물을 두군데 6분에게 드리고
어제 토성리에서 어머니께 약속
한 현관센서등을 설치하러 갔다
왔습니다.
누군가는 행정관서쪽으로 얘기
해서 하라고 하는데 목마른 사람
이 우물을 판다고 당장 필요한
곳은 제가 설치하기로 마음먹고
오후 4시 30분경 토성리 회원집에 도착했습니다.
먼저 마당으로 들어가기전에
켜지는 센서등은 태양열전구로
문안쪽에는 전기센서등으로 설치했습니다.
설치하고 마루문짝 도드래가
고장나서 열고 닫는데 불편을
느낀다고 하셔서 보니 도드래가
고장났는데 너무 오래된 것이라
과연 부품이 있는지 확인을
해야 될 것 같아서 다시 문틀에
끼우고 있는데
회원인 미정씨 가 계량기옆 누전차단기가 자꾸 내려간다고
하여 손을 봐도 안되어 6시30분
경 집으로 오다가 아까 문짝
도드레를 구하러 철물점에
들렀는데 오래된 것이라 못 구했습니다.
저녁식사후 누전차단기를 챙겨서 8시경에 다시 토성리
로 가니 낮에 설치한 태양광센서
등이 환하게 켜져서 기분이 좋았
고 누전차단기는 새것으로 교체
해도 계속 떨어져 임시방편으로
배선차단기를 설치했고 후에
미정씨 동생분에게 연락하여
전기업체로부터 꼭 점검을
받을 것을 확인했습니다
오늘도 조그만 재능으로 마음의
불까지 켜준거 같아 기쁜하루
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