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나의교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나누며 섬기는 신앙공동체이며, 다수 속에서 소외되어온 너와 나의 관계를 중요시하며 소수의 사람들을 소중히 여기는 가치를 지향하려고 행동하는 공동체입니다
누가복음 4장 18~19절의 말씀에 근거하여 "참여와 나눔으로 주의 구원을 확장하라"는 목표를 실천하기 위해 성도들의 삶의 현장을 개선하려는 여러 형태의 사회운동에 참여하고 자신들의 능력을 모아 한국사회 공동체에 나눔을 통해 기여하고자 합니다.수입이 없는 성도들의 구성적 특성상 아직도 미자립교회이나 변함없이 후원해 주시는 교회들과 개인 후원자들의 도움으로 힘을 얻고 있습니다. 창립 이래 받은 사랑과 은총을 감사하며 "콩 반쪽도 나눈다"는 마음으로 성도들의 십일조를 모아 1년에 두 번 '사회적십일조'를 지역사회(마포구청)에 내고 있습니다.
또한 선교적 차원에서 수익이 없는 성도들이 신앙생활의 기초인 주일성수를 돕기 위해 장애인콜택시비용을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또한 "삶의 현장으로 찾아가는 예배"를 통해 성도들이 원하고 있는 곳에서 하나님을 찬양하고 영혼을 위로하고 세상과 만나고 있습니다.이제 지난 5년의 은혜와 경험을 바탕으로 더 큰 비전(Vision)을 꿈꾸며 더 열심히 모이기를 힘쓰고자 합니다. 함께하여 주신 여러분의 뜨거운 사랑과 끊이지 않는 기도와 지원을 감히 부탁드리고자 합니다. 서로 다름이 있지만 함께 따뜻한 체온을 느끼며 당당하고 후회 없이 살아가고 싶습니다.
담임목사 류흥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