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새마을지회장으로 일하게 된 이정훈입니다.
인사에 앞서 감사부터 드리고자 합니다.
정말 귀한 시간을 내어주신 이효재 부군수님, 허령 울산시의원님, 최인식 울주군의회 의장님, 김종대 새마을지도자중앙협의회장님, 울산 새마을가족을 이끌고 계신 이금식 회장님, 많은 귀빈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어머니 너무도 감사합니다.
조경용 협의회장님, 김귀숙 부녀회장님, 김귀준 문고회장님을 비롯한 울주군 새마을 지도자 가족 여러분 반갑습니다.
‘새마을운동 울주군지회’의 가족으로 받아주시고, 큰 역할을 맡겨주신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새마을 가족 여러분!
그동안 저는 해외사업과 자원외교 활동에 집중하면서 500회가 넘게 비행기를 타게 되었습니다.
거리로는 지구를 스무한 바퀴나 됩니다.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두바이 등 많은 나라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그 많은 사람들이 우리나라의 경제성장과 발전된 민주주의에 주목하고 있으며, 그 원동력인 새마을운동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을 보고 들을 기회가 많았습니다.
실제, 새마을운동은 우리나라가 국제사회와 인류에 공헌한 최고의 수출품이기도 합니다.
현재 새마을운동은 74개국으로 수출되었고, 유엔은 ‘아프리카 빈곤퇴치 프로그램’의 하나로 새마을운동을 선택할 정도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런 새마을 운동에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큰 영광으로 생각하며, 특히, 화합과 열정으로 똘똘 뭉친 울주군지회 회원님들과 함께 하게 되어 더욱더 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새마을 가족 여러분!
지금까지 우리 울주군지회에서는 정말 많은 일들을 추진해 왔고 그 때마다 큰 성과를 거두어 왔습니다.
지역현안 해결은 물론, 여성과 아이들 그리고 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나 소외된 이들을 위해 봉사하고, 최근에는 다문화가정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러한 활동들은 저도 꼭 하고 싶었던 일이었습니다.
그렇기에 지금까지 해 오신 모든 일을 이어받아 더 열정적으로 일하고, 울주와 울산 새마을운동에 새로운 활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저의 오랜 국제경험을 활용해 새마을운동의 세계화를 위한 일에도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무엇보다 시대가 요구하는 새마을운동을 고민하고, 시대와 함께, 지역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이 될 수 있는 길을 찾고 그 길을 여러분과 함께 가겠습니다.
훌륭한 선배님들께서 쌓아온 울주군 새마을지회의 전통과 명성을 더 높이고, 울주 새마을가족의 자부심과 긍지를 높이는데도 혼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어려운 걸음을 해주신 귀빈여러분, 울주군 새마을 가족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막바지 여름 잘 보내시고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0. 8. 13
제11대 새마을운동울주군지회 회장 이정훈
첫댓글 새마을운동의 새로운 활력이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축하드립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취임을 축하드리며 앞날의 무궁한 발전을 바랍니다.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