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日時 : 2024년 5월 5일(日曜日). 07:30.
♥ 場所 : 충북 옥천 용암사, 장령산 자연휴양림,
☞ 가는 길 : 07:30(삼천포 공설운동장 출발) → 08:05(사천 IC, 남해안 고속국도 진입) → 08:44(함양휴게소 통과) → 08:58(육십령 통과) → 09:00(장수분기점, 덕유산 헹) → 09:08(덕유산휴게소) → 09:48(추부 IC 나옴) → 10:17(충북 옥천군 옥천읍 삼청리 용암사 주차장 입구 임도 도착).
☞ 산행코스 : 용암사 주차장 입구 → 용암사 → 거북바위 → 왕관바위 → 장령정 → 장령산 정상 → 5코스 → 소원길 → 치유의 숲 → 임도 → 주차장 (8km, 5시간 소요).
용암사 주차장 입구 → 용암사 → 되돌아 옴 → 장령산 자연휴양림 → 소원길 → 금천 무지개 다리 → 장령길 → 금천계곡 → 주차장(약 5km 5시간 30분 소요).
☞ 세부 산행코스
10:20 : 충북 옥천군 옥천읍 삼청리 용암사 주차장은 대형버스 통제, 주차장 아래 임도에서 산행시작.
10:25 : 사각정자.
10:42 : 용암사 도착. 20여분 자유 산책 .
10:50 : 옥천 용암사 마애여래입상.
11:10 : 장령산 등산 희망자 10명은 산행시작. 나머지 회원 용암사 주차장 아래로 출발
11:20 : 사각정자에서 휴식. 간식.
11:35 : 장령산 자연휴양림으로 버스 출발,
11:50 : 장령산 자연휴양림 야외 음악장 도착.
12:00-13:00 : 비가 와서 야외 음악장 공연 무대와 사각정자에서 점심.
13:25 : 장령산 자연휴양림 소원길 산책.
13:40 : 소원바위.
13:47 : 정령산 금천계곡 목교 건넘. 이정표(← 관리사무소/→ 등산로). .
13:52 : 데크전망대.
13:56 : 정령산 치유의 숲길.
14:00 : 이정표(← 지용탐방로/→ 장령길. 치유의 숲). 넓은 평상, 화장실.
14:05 : 붉은 색의 금천계곡 다리.
14:25 : 점심먹은 사각정자에서 휴식, 간식.
15:55 : 정령산 자연 휴양림 주차장 도착. 트레킹 종료,
☞ 오는 길 : 15:00((충북 옥천군 장령산 자연휴양림 주차장 출발) → 15:15(추부 IC 진입) → 15:53(덕유산 휴게소) → 16:15(육십령 터널 통과) → 16:36(생초 IC 나옴) → 16:40-17:10(늘비식당 석식) → 17:25(생초 IC 진입) → 18:00(사천 IC 나옴) → 18:35(삼천포 공설운동장 도착).
♥ 이웃 봉우리 : 정령산(長靈山, 656m),
♥ 위치 : 충북 옥천군 옥천읍 삼청리, 군서면 금산리.
♥ 특기사항 : 장령산(長靈山. 656m)은 충북 옥천군 군서면 금산리와 옥천읍 삼천리에 위치한 산으로 장용산으로 불리다가 1995년 장령산으로 지명이 바뀌었다. 장령산(656m)은 금산군과 옥천군, 영동군을 가르는 남북 20km의 산줄기에 용봉(437m), 마성산(497m), 매봉, 대성산(704.8m), 천태산(709m) 등이 솟아 있으며 인접한 서대산 능선을 타고 흐르다 우뚝 솟은 산으로 충남에서 가장 높은 서대산(904m)와 마주보고 있다. 소나무와 참나무 숲사이로 왕관바위와 포옹바위, 병풍바위 등 기암괴석, 암벽과 옥천군에서 조성한 자연 휴양림은 대한민국의 5대 자연휴양림으로 경관이 수려하고 단체나 가족단위의 여행지로도 좋은 곳으로 금천을 따라 걷다 보면 천연기념물 238호인 어름치가 사는 맑고 깨끗한 물줄기가 5㎞에 이르는 계곡을 따라 이어지고 있다.
▲ 07시 30분 삼천포 공설운동장에서 대형버스에 승차하여 출발, 08시 05분 사천 IC, 통영, 대전 고속국도 진입 .
▲ 08시 44분 함양휴게소 통과하여 08시 58분 육십령 통과하여 09시 장수분기점에서 덕유산휴게소로진헹.
▲ 09시 08분 덕유산 휴게소에서 10여분 휴식하며 산책. 휴게소의 호랑이와 호랑이 등의 두꺼비. ▼
▲ 09시 48분 충남 금산군 추부면 추부 IC로 나와.
▲ 10시 17분 충북 옥천군 옥천읍 삼청리 용암사 주차장은 대형버스 통제로 주차장 입구 아래 임도 도착.
▲10시 20분 용암사 주차장 입구에서 비가 오기에 우산을 쓰고 단체사진을 찍고 산행시작.
▲ 10시 25분 사각정자를 지나 용암사로 20도 이상의 급경사 포장도로로 진행.
▲10시 42분 용암사 주차장 도착. 20여분 천천히 산책.
▲ 아담한 정자와 샘물.
▲ 아담한 정자 옆의 샘물에서 맛있게 꿀꺽꿀꺽. ▼
▲ 웅장한 범종각.
▲ 용암사(龍巖寺)의 대웅전.
용암사(龍巖寺)는 충청북도 옥천군 옥천읍 장령산 중턱에 자리 잡고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5교구 본사인 법주사의 말사(末寺)로 신라 때인 552년(진흥왕 13)에 의신이 세운 사찰이다. 용암사에 있는 동서 삼층석탑은 일반적 가람배치와 달리 사방이 한눈에 보이는 북쪽 낮은 봉우리에 자리 잡고 있는데, 탑이나 건물을 세워 산천의 쇠퇴한 기운을 북돋아 준다는 고려 시대의 산천 비보 사상에 따라 건립된 것으로 보인다.
용처럼 생긴 바위가 있어서 용암사라고 이름 지었으나, 일제강점기 일본인에 의해 용바위가 파괴되어 현재는 그 흔적만이 남아 있다.
▲ 용암사(龍巖寺)의 대웅전 내부.
▲ 용암사(龍巖寺)의 천불전과 1000개의 불상이 있는 내부. ▼
▲10시 50분 옥천 용암사 마애여래입상(충북 유형문화재 제17호).
용암사 뒤편에 대형암벽에 새겨져 있는 마애여래입상은 통일신라 혹은 고려초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며, "마애"란 '암벽애 새겼다'뜻이고, "여래"는 '진리로부터 진리를 따라서 온 사람'이라는 뜻으로, 부처의 덕성을 표현하는 열 가지 이름 중 하나이다. 불상 위에 드러난 암반은 비바람으로부터 불상을 보호하기 위해 지붕을 얹어 놓은 듯하다. 불상은 연꽃 대좌 위에 발을 좌우로 벌리고 뒤꿈치가 서로 닿을 듯이 어색하게 서 있으며, 몸 주변의 광배(부처의 성스러움을 드러내기 위하여 몸에서 나오는 빛을 상징화한 것)는 마치 불꽃을 표현한듯하다. 눈은 감은 듯 가늘고 귀는 늘어져 어깨에 닿아 있으며, V자형의 규칙적인 옷 주름이 아래로 흘러내리고 있다. 목에 있는 세 개의 주름은 삼도(번뇌, 업, 고통)를 상징한다. 광배, 연꽃대좌. 입술. 옷등에서 붉은색을 칠했던 흔적이 있는데. 이처럼 색이 남이 있는 마애불은 매우 드물다. 전하는 이야기에 따르면 신라의 마지막 임금인 경순왕의 아들 마의태자가 금강산으로 가던 중 이곳에 용바위에 올라 서라벌을 향해 통곡했다고 한다. 이후 신라의 후손이 마의태자를 추모하기 위해 이 불상을 조각하였다고 하여 마의태자불이라고도 부른다. ▼
▲ 용암사에서 내려다 본 옥천읍 삼청리 들판.
▲ 용암사에 있는 동서 삼층석탑은 사방이 한눈에 보이는 북쪽 낮은 봉우리(왼쪽 봉우리)에 자리 잡고 있는데, 탑이나 건물을 세워 산천의 쇠퇴한 기운을 북돋아 준다는 고려 시대의 산천 비보 사상에 따라 건립된 것으로 보인다. 당겨본 옥천 용암사 동서 삼층석탑.
▲ 10시 57분 용암사 동서 삼층석탑 도착. 1974년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옥천 용암사 쌍석탑은 2층기단 위에 3층의 탑신을 올린 것으로 고려시대의 작품으로, 높이는 약 4m이다.
▲ 용암사 동서 삼층석탑에서 다정한 회장 부부.
▲ 용암사 동서 삼층석탑 안내문.
▲ 삼층석탑에서 내려와서 본 대웅전.
▲ 대웅전 앞에서 스님과 기념사진. ▼
▲ 대웅전과 뒤의 마애여래입상. 기념사진 ▼
▲ 20여분 용암사를 천천히 둘러보고 11시 10분 장령산 등산 희망자 10명은 운무대로 산행시작. 산행코스는 용암사 주차장 입구 → 용암사 → 거북바위 → 왕관바위 → 장령정 → 장령산 정상 → 5코스 → 소원길 → 치유의 숲 → 임도 → 주차장 (8km). 나머지는 회원은 용암사 주차장 아래로 버스기 대기하고 있는곳으로 빽. 나는 2018년 09월 09일 장영산 산행을 하였기에 비가 오고 있어 자연휴양림을 선택. ▼
▲11시 20분 용암사 주차장 아래 버스가 있는곳으로 가면서 사각정자에서 휴식. 간식.
▲ 11시 35분 용암사 주차장 아래에서 승차하여 장령산 자연휴양림으로 버스 출발,
▲11시 50분 장령산 자연휴양림 도착. 휴양림 입장료는 무료. 주차비는 유료(버스 만원). 비가 오기에 점심을 먹으려고 야외 음악장 무대를 선택. 5명은 음악 무대 뒤의 사각정자 선택하여 점심(12:00 - 13:00), ▼
▲13시 25분 장령산 자연휴양림 종합안네도를 보고 장령산 치유의 숲, 소원길 산책 시작. ▼
▲ 붉은 색의 금천계곡 다리는 소원길. 치유의 숲길을 지나 되돌아 올 예정.
▲ 소원길을 가는 데크길. 계곡 건너도 데크길이 보인다.
▲ 시가 게시되어 있어 마음도 힐링. 어릴때 먹은 홍시가 생각난다. 어저깨도 홍시하나. 오늘에도 홍시하나. 까마귀야 까마귀야 우리 남개 왜 앉었나. 우리 오빠 오시걸랑 맛뵐라구 남겨 됬다. 후락 딱딱 훠이 훠이!
▲ 13시 40분 소원바위 도착하니 소원바위와 안네문이 있다.
▲ 시와 공존하는 힐링 소원길. ▼
▲13시 47분 정령산 금천계곡 목교 건너면서 본 계곡과 이정표(← 관리사무소/→ 등산로). ▼
▲13시 52분 데크전망대에서 휴식 ▼
▲ 데크전망대의 조망. ▼
▲13시 56분 정령산 치유의 숲길.
▲14시에 만난 이정표(← 지용탐방로/→ 장령길. 치유의 숲).
▲ 지용탐방로의 넓은 평상, 화장실. ▼
▲15시 55분 정령산 자연 휴양림 주차장 도착. 트레킹 종료.
▲ 15시 정각 충북 옥천군 장령산 자연휴양림 주차장 출발하여 야영장을 지나 15시 15분 추부 IC 진입 ▼
▲ 15시 53분 덕유산 휴게소에서 10여분 휴식.
▲ 16시 15분 육십령 터널 통과.
▲ 16시 36분 생초 IC로 나와.
▲ 생초 늘비식당에서 맛있게 저녁식사(16:40 - 17:10) ▼
▲ 생초 늘비식당 옆의 데크계단과 이색적인 다리.
▲ 17시 25분 생초 IC 진입하여,
▲ 18시 사천 IC로 나와 18시 35분 전회원 무사고 삼천포 공설운동장 도착, 비가 왔지만 즐거운 산행행사를 마무리한다.
☞ 동행 : 삼천포 산이 반기는 산악회원 42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