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 월출산 하늘아래 첫 부처길(2024. 05. 12).

[김천권]

♥2024년 5월 12일(日曜日) 07시.

♥ 場所 : 전남 영암 월출산 구정봉(月出山 九井峯 738m) 하늘아래 첫 부처길.

☞ 가는 길 : 06:55(삼천포 한솔약국 앞 출발) → 07:46(사천 IC, 남해안 고속국도 진입) → 08:23(섬진강 휴게소) → 남순천, 장흥 → 09:23(보성 녹차휴게소 → 10:00(강진, 무위사 IC 나옴) → 10:10(전남 강진군 성전면 월남리 월출산 국립공원 금릉경포대 주차장 도착)

☞ 산행코스 : 월출산국립공원 경포대탐방지원센터 → 경포대삼거리 → 바람재 → 남근바위 → 바람재 → 베틀굴 → 구정봉(큰바위얼굴) → 삼층석탑 → 마애여래좌상 → 용암사지(삼층석탑) → 대곡제 → 대동제 → 하늘아래첫부처길 주차장(약 8.8㎞, 약 4시간 50분 소요).

☞ 세부 산행코스

10:17 : 월출산국립공원 경포대탐방지원센터.금릉 경포대 주차장 단체사진 산행시작.

10:23 : 경포대탐방로 입구 에어컨 먼지털이.

10:24 : 경포대 족욕장.계곡에서 흘러내리는 물을 이용하는 족욕장.

10:25 : 월출 03-01A해발 182m 목교.

10:28 : 금릉 경포대.

10:42 : 경포대 삼거리(← 바람재 삼거리 1.2km/↓ 경포대 1.5km). 바람재 진행.

10:50 : 너들지대.

10:55 : 편백숲, 니정표(구정봉 1.4km, 천호항봉 2km/경포대 1.4km).

11:32 : 바람재삼거리(←구정봉 0.5km,도갑사 4.7km/→천왕봉1.1km/↓경포대 2.2km).

11:38 :  바람재 삼거리 전망대에서 본 천황봉.

11:41 : 남근바위.

11:52 : 바람재삼거리 되돌아 옴.

11:56 : 구정봉 장군바위 전망대, 큰바위얼굴(장군)바위.

12:04 : 삼거리 이정표(→ 베틀굴 0.1km, 구정봉 0.2km. 마애여래좌상 0.7km/←도갑사 4.4km/↘경포대 2.5km).

12:06 : 베틀굴. 이정표(→ 구정봉 0.1km, 마애여래좌상 0.5km/← 천황봉 1.5km).

12:10 : 암릉 등산로의 양쪽철제 등산로.

12:10-12:45 : 구정봉 아래 평지에서 산상뷔페.

12:50-13:05 : 구정봉(九井峰, 738m). 산정은 평탄한 암반, 9개의 웅덩이가 있어 구정봉이라 불린디. 

13:06 : 삼거리 이정표(← 마애여래좌상 0.5km,삼층석탑 0.6km.대동제 입구 3.4km/→ 구정봉/도갑사 4.3km).

13:27 : 삼층석탑. 고려초기의 석탑

 13:31 : 마애여래좌상(국보 제 144호). 통일신라시대에 해발 600m의 하늘아래 가장 높은 암벽에 새긴 8.6m의 마애여래좌상. 이정표(→ 용암사지 0.12km. 대동제입구 2.9km/↗ 구정봉 0.5km/← 삼층석탑 0.12km). 

13:36 : 용암사지 심층석탑(보물 제1283호). 자연산 머위군락지. 자연샘, 식수곤란.

14:40 : 상수원 보호구역의 깨끗한 물을 모우는 대곡제와 대봉제

15:02 : 대봉제

15:07 : 하늘아래 첫 부처길 주차장. 도착 산행종료.

☞ 오는 길 : 16:16(영암실내체육관 앞 출발) → 16:40(강진, 무위사 IC 진입) → 17:06(보성 녹차휴게소) → 17:47(광양 IC) → 18:12(곤양 IC 나옴) → 18:15-18:50(곤양 축협 한우프라자 석식) → 19:12(사천 IC 나옴) → 19:50(삼천포 도착).

♥ 이웃 봉우리 : 월출산(月出山, 809m).

♥ 위치 : 전남 강진군 성전면 월남리, 영암군 영암읍 서남리.

♥ 특기사항 : 월출산(月出山·810.7ｍ)은 전남 영암군과 강진군을 경계에 있는 산으로 기암괴석의 산세가 천하 절경을 이루어 호남의 소금강으로 불리어지며 1988년 20번째로 국립공원에 지정된 면적은 56.22㎢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작은 국립공원이지만 그만큼 산세가 빼어나 100대 명산, 13위로 인기있는 산이다. 월출산 탐방로는 영암군은 도갑사와 천황사에서 오르는 산길, 강진군은 무위사와 금릉경포대(金陵鏡布臺) 코스가 전부였는데 2023년 9월에 월출산 최단 코스인 강진군의 금릉경포대(金陵鏡布臺)에서 바람재로 올라 구정봉(九井峰, 711ｍ)을 타고 마애여래좌상, 용암사지 삼층석탑으로 하산하는 ‘하늘아래 첫 부처길’ 탐방로가 새로 개방되었기에 오늘 등산하게 되었다.

▲ 06시 55분 경남 삼천포 한솔약국 앞 출발하여 07시 46분 사천 IC, 남해안 고속국도 진입하여 08시 23분 섬진강 휴게소에서 10여분 휴식.

▲ 남순천, 장흥을 지나 09시 23분 보성 녹차휴게소에서도 10여분 휴식.  

▲   10시 정각 전남 강진군 성전면 강진, 무위사 IC 나와.

▲ 10시 10분 전남 강진군 성전면 월남리 월출산 국립공원 금릉경포대 주차장 도착.  

▲ 10시 17분 경포대탐방지원센터가 있는 월출산국립공원  금릉 경포대의 커다란 표지석 앞에서 단체사진을 찍고 준비체조를 한 후 산행시작. 월출산은  2008년 3월 2일. 2009년 10월 5일. 2013년 10월 13일. 2015년 12월 13일. 2019년 10눨 13일 산행한 곳으로 정이 든 산으로 오늘 산행코스는  월출산국립공원 경포대 탐방지원센터 → 경포대삼거리 → 바람재 → 바람재 전망대 →  바람재 → 베틀굴 → 구정봉(큰바위얼굴) → 삼층석탑 → 마애여래좌상 → 용암사지(삼층석탑) → 대곡제 → 대동제 → 하늘아래첫부처길 주차장의 약 8.8㎞이다.

▲ 경포대탐방로 입구 에어컨 먼지털이.

▲ 10시 24분 계곡에서 흘러내리는 물을 이용하는 경포대 족욕장.

▲ 10시 25분 월출 03 - 01 A 해발 182m 표지목이 있는 목교,

▲ 10시 28분 금릉 경포대를 지나  10시 42분 경포대 삼거리(← 바람재 삼거리 1.2km/↓ 경포대 1.5km) 이정표를 확인하고 바람재 방향으로 진행.

▲ 10시 50분 너들지대 통과.

▲ 10시 55분 편백숲속의 맑은 공기를 심호흡하며 가니 이정표(← 구정봉 1.4km, 천호항봉 2km/→ 경포대 1.4km)가 나타나 확인하고 천천히 구정봉 으로 진행.

▲ 계곡에는 맑은 물의 흘러내리는 소리가 자장자처럼 들리는 까닭은?

▲  계곡의 곳곳에 데크 등산로가 조성되어 평안하게 오르며 사진도 찍고.....  

▲ 바람재에 거의 올라와 데크길에서 본 좌우 능선의 기암들.  ▼

▲ 11시 32분 바람재 삼거리에 오르니 이정표(← 구정봉 0.5km,도갑사 4.7km/→ 천왕봉1.1km/↓경포대 2.2km)와 등산안내도, 현위치 표지석(월출 01-11. 해발 593m)이 있다.

▲ 왼쪽으로 가야할 구정봉 정상 아래의 큰바위 얼굴이 보이고.  

▲  오른쪽으로 월출산 정상 천황봉이  1.1km, 바람재 전망대가 200m 떨어져 오라고 손짓하는것 같다.   

▲  바람재 삼거리에서 미녀회원들의 기념사진을 찍고 나홀로 바람재 전망대로 향한다.

▲ 11시 38분 바람재 삼거리 전망대 도착.

▲  바람재 삼거리 전망대 조망 : 월출산 정상 천황봉과 기암들.  ▼

▲ 바람재 삼거리 전망대 조망 :  당겨 본 남근바위.

▲ 바람재 삼거리 전망대 조망 :  가야할 구정봉과 큰바위얼굴, 장군바위라고도 한다.

  ▲ 11시 52분 바람재삼거리 되돌아 와 늦게 올라 온 회원들과 기념사진.

▲  구정봉으로 가면서 본  큰바위얼굴(장군바위)과 당겨본 장군바위.  ▼

▲  베틀굴 기암과 구정봉.

▲ 베틀굴 삼거리 이정표(→ 베틀굴 0.1km, 구정봉 0.2km. 마애여래좌상 0.7km/← 도갑사 4.4km/↘ 경포대 2.5km). 베틀굴 진행.

▲ 12시 04분 베틀굴 도착.  옛날 임진왜란 때 이 근방에 사는 여인들이 난을 피해 이 곳에 숨어서 베를 짰다는 전설에서 생긴 이름으로. 굴의 깊이는 10m쯤 되는데 , 굴 속에는 항상 음수(陰水)가 고여있어 음굴(陰窟) 또는 음혈(陰穴)이라 부르기도 하여 이는 굴 내부의 모습이 마치 여성의 국부(局部)와 같은 형상에서 비롯된 것이라 하겠다. 더구나 이 굴은 천황봉쪽에 있는 남근석을 향하고 있는데 기묘한 자연의 조화에 월출산의 신비를 더해주고 있다.

▲  베틀굴에서 본 기암과 월출산 능선. 

▲ 12시 06분 베틀굴을 나와서 본 이정표(→ 구정봉 0.1km, 마애여래좌상 0.5km/← 천황봉 1.5km).

▲ 12시 10분 암릉 등산로의 산행을 안전하게 하기 위한 양쪽 철제 손잡이   ▼

▲  구정봉 아래 평지에서 반찬을 서로 나누어 먹는 맛있는 산상뷔페(12:10 - 12:45).  ▼

▲  구정봉으로 오르는 암릉 입구와 좁은 협곡. 뚱뚱한 분은 통과하기 힘든 구간.  ▼ 

▲ 구정봉(九井峰, 738m)정상을 오르면서 본 기암들과 당겨본 기암괴석.  ▼

▲  구정봉으로 오르니 늦게 도착한 우리회원들이 점심을 먹고 있다. 

▲ 12시 50분 구정봉(九井峰, 738m)정상 도착. 구정봉은 월출산 정상 천황봉에서 서쪽으로 능선을 따라 약 1㎞ 지점에 있는 월출산 제2봉으로 산정은 평탄한 암반으로 되어 있으며, 9개의 웅덩이가 있어 구정봉이라 불린디. 심한 가뭄에도 물이 마르지 않아 9마리의 용이 살고 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

▲  구정봉 정상 조망 : 내려다 본 영암읍내와 들판. 웅장한 기암괴석.

▲  구정봉 정상 조망 : 월출산 천황봉(月出山 天皇峯, 809m)과 기암들.  ▼

▲ 구정봉(九井峰, 738m)정상 기념사진. 너무나 센 강풍으로 서 있기가 힘든 상태.  ▼

▲ 13시 06분 구정봉 아래 삼거리 이정표(← 마애여래좌상 0.5km, 삼층석탑 0.6km. 대동제 탐방로 입구 3.4km/→ 구정봉/도갑사 4.3km), 삼층석탑 진행.

▲ 천황봉(天皇峯)을 주봉으로 구정봉(九井峯), 사자봉(獅子峯), 도갑봉(道岬峯), 주지봉(朱芝峯), 장군봉(將軍峯), 향로봉, 매봉, 시루봉, 죽순봉 등 기암괴석, 뾰족뾰족 성곽모양 바위능선, 원추형 또는 돔형으로 된 갖가지 바위 등 거대한 수석 전시장을 연상하여 호남의 소금강을 안전하게 데크계단으로 조성.  ▼ 

▲ 13시 27분 삼층석탑 도착. 고려초기의 석탑으로 1966년 주변에 흩어져있던 조각들을 모아 오늘의 석탑이 만들어졌다고 한다. 삼층석탑에서 본 마애여래좌상.  ▼

▲ 마애여래좌상 이정표(→ 용암사지 0.12km. 대동제입구 2.9km/↗ 구정봉 0.5km/← 삼층석탑 0.12km).   

▲ 13시 31분 마애여래좌상(국보 제 144호). 통일신라시대에 해발 600m의 하늘아래 가장 높은 암벽에 새긴 8.6m의 마애여래좌상은 바위면을 파서 불상이 들어앉을 자리를 만들고 그 안에 마애불을 새겨놓았다고 한다. 마애불 우측하단에 작게 조각된 동자상도 있다.  ▼

▲ 13시 36분 용암사지 심층석탑(보물 제1283호).    ▼ 

▲ 용암사지 심층석탑아래의 자연산 머위군락지 .

▲ 용암사지 심층석탑아래의 이끼가 낀 샘물로 식수는 곤란.

▲ ‘하늘아래 첫 부처길’ 탐방로의 힘든 계곡의 하산길.    ▼  

▲ 14시 40분 도착한 상수원 보호구역의 깨끗한 물을 모우는 대곡저수지.  ▼

▲ 15시 02분 상수원 대봉저수지.

▲ 15시 07분 하늘아래 첫 부처길 주차장 도착. 산행종료.

▲ 16시 16분 전남 영암군 영암읍 실내체육관 앞 출발하여 16시 40분 강진, 무위사 IC 진입하여 17시 06분 보성 녹차휴게소에서 휴식. 17시 47분 광양 IC를 지나.

▲  18시 12분 곤양 IC 나와 곤양 축협 한우프라자에서 맛있게 저녁식사(18:15-18:50)를 하고 19시 12분 사천 IC로 나와 19시 50분 전회원 무사고 삼천포 도착, 즐거운 산행행사를 마무리한다.

☞ 동행 : 사천 삼천포 일요산악회 회원 43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