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여섯 번째 날:
이슬람 편향적인 매스컴의 태도가 바뀌게 하소서!
◈ 숨은 것이 장차 드러나지 아니할 것이 없고 감추인 것이 장차 알려지고 나타나지 않을 것이 없느니라(눅8:17)
대중들에게 사실 그대로의 모습을 편견 없이 알려줌으로써 서로 다른 환경과 문화의 사람들이 조화를 이루며 살 수 있도록 아우르는 것이 대중매체의 사명일 것입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대한민국의 매스컴은 그 본연의 사명을 외면하고 국민들을 오히려 분열시키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2008년 6월-7월에 SBS에서 방영한 ‘신의 길 인간의 길’이라는 4부작 특집은 기독교를 허구의 종교로 몰아가고 이슬람을 진리로 선언하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첫회 방영 내용을 요약하면 ‘2000년 전에 이 땅에 살았던 인간 예수! 그가 오늘날 신이 되어 많은 사람들의 경배를 받고 있다. 그리스 신화나 이집트 신화에도 인간이 신이 되는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데 예수 이야기도 그런 류의 하나로 볼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방송이 나가자 전국의 기독교인들이 대대적인 항의를 하며 방송 중지를 외쳤지만 SBS는 이를 무시하고 예정된 방송 4회분을 모두 강행했습니다. 추후 법정 공방을 통해서 6개월 만에 사과 비슷한 것을 받아내기는 했지만 공영방송이 종교편향적인 방송을 한 이유를 납득하기 힘듭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265A84F53D067E129)
반면 2011년 ‘스타킹’이라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이슬람에 대해 부정적인 인상을 줄 수 있는 상황설정을 한 것에 대해서는 누가 어떤 형태로 항의했는지 알 수 없지만 곧바로 다음회 방송에서 한국어, 영어, 아랍어 등 세가지 언어로 사과 자막을 내보낼 만큼 극진한 자세를 보였습니다. 대한민국의 방송사들이 앞을 다투어 기독교를 비난하면서 이슬람은 신기한 다른 문화로 미화시켜서 다루고 있습니다. SBS 외에도 EBS의 이슬람 13부작, KBS의 ‘한국에서 무슬림으로 살아가기’, KBS의 ‘무슬림, 우리 곁의 이방인’, KBS의 ‘프랑스의 선택-부르카를 벗기다’, MBC의 ‘시선집중-전주 이슬람 사원 편’ 등 수많은 프로그램들이 이슬람을 미화시켜 방송을 했고 또 계속할 것입니다. (사진: 대표적인 이슬람 편향 방송 '신의길 인간의 길' 캡쳐 화면)
더 이해할 수 없는 것은 외국인들, 특히 무슬림들의 범행들을 감추어주는 운동을 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서울 모지역 외사계 경찰관의 하소연에 따르면, 자신들의 팀에서 외국인 마약사범 8명을 검거했는데 조직 규모면이나 거래량에서나 특종감이어서 보도 자료를 만들고 압수된 마약들도 사진을 찍어서 각 방송국 및 주요 신문사에 모두 보냈다고 합니다. 다음날 아침 신문에 대문짝만하게 실린 기사를 보게될 줄 알았는데 어떤 신문에서도 이 사건을 다루지 않았다고 합니다. 신문사에 이유를 물었더니 외국인들의 범죄에 대해서는 보도를 자제하라는 방침이 있다고 했답니다. 외국인 범죄를 크게 보도하면 외국인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이 나빠져서 ‘다문화정책을 통한 사회통합’에 지장을 주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심지어는 2010년12월4일 경기도 화성에서 40대 방글라데시 무슬림이 17세의 여고생을 강간하고 살해하여 길바닥에 버린 사건이 일어났는데도 주요 언론에서 침묵을 지킨 탓에 아무 일도 없었던 듯이 잊혀지고 말았습니다. 한국에서 경기도 다음으로 외국인 근로자들이 많이 살고 있는 경남의 한 외국인 인권단체의 지도자는 이렇게 썼습니다. “무슬림들이 우리나라에 와서 강간 사건을 많이 일으키는데, 그것을 우리 잣대로 평가하여 비난할 것이 아니라, 그들 나라의 성문화가 한국과 다르다는 차원에서 이해할 줄 아는 포용력이 필요하며, 이런 것들을 매스컴에 보도하여 사회통합에 악영향을 끼치는 일은 자제해야 할 것이다.” 범죄를 두둔하며 매스컴에 편향보도를 노골적으로 요청하는 내용입니다. 매스컴은 정직하고 편견 없는 보도를 하여 국민들이 사실을 직시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수행해야할 것입니다.
♠ 사랑하는 하나님! 대한민국의 언론들이 이슬람 편향을 넘어 이슬람의 정체를 알고 바로 알릴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