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길이 보이게 해준 세미나

[알파주산]

안녕하세요? 저는  남부여성발전센터에서 일년동안 주산을 배우고 알아가는 가정주부입니다.

저는 초등5학년때 주산을 배웠던 기억이 너무도 재밌었던 나머지 저의 전공과도 전혀 무관한 주산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어렸을 때 저의 기억은 수학시험 볼때 주산식 암산으로 답을 적었던 것이 지금도 신기했던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었기에 주산이라는  분야를 어렵지  않게  접했던것 같습니다.

지금은 주산샘이 되기 위해서 열심히 배우고 꿈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저의 선생님의 덕분으로 초등주산부도 들어가 보조도 해보고 동네에서 품앗이 수업도 하고있는중이였습니다.

직접 가르치면서 첨엔 아이들이 쉽게 접근하는걸 보고  잘한다 좋아했습니다만 덧셈 하권의 종합문제를 접하는 아이들은 너무도 힘겨워했습니다. 그런 아이들을 보면서 내가 잘 못가르치나 싶기도 해서 아이들을 현장서 직접 가르치는 선생님들에게  물어 봐도 속 시원한 답은 찾을 수 없었던 때에 이번 세미나에서 박광기선생님의 강의를 듣고 가슴이 조금은 뚫리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같이 강의 들었던 선배님들에게서도  너무도 좋은 노하우들을 배워올수 있는 좋은 기회였던것 같습니다.

조금이나마 아쉬웠던것은 한뫼원장님의 강의를 듣지 못한것입니다.

다음 세미나에서는 꼭 강의해 주실것을 부탁드릴께요.

박광기 선생님의 말씀대로 저도 전민석이라는 친구는 특별한 아이라 신동이니까 저렇게 잘하겠지 하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세미나를 듣고 와서는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선생님들의 지도방법과 아이들의 노력이 결실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다음 세미나도 꼭 듣고 싶습니다.

서울에서의 강의 자주 부탁드릴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