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지 : 하늘재~이화령
◇ 산 행 코 스 : 하늘재-탄항산-평천재-959봉-
부봉삼거리-(부봉)-동암문-북암
문-마역(마패)봉-조령 3관문-깃
대봉삼거리-(깃대봉)-신선암봉-
조령산-조령샘-조령샘 갈림길-
이화령(약 18.5km 12시간)
◇ 산행출발일 / 시간
ㆍ산행일 : 2025년 월 일(일요일)
ㆍ출발일 / 시간 : 2025년 월 일 :
ㆍ출발장소 : 안동시청 앞
ㆍ차량경유 : 시청-서부초등학교-옥동(던킨 앞)
◇ 준비물 : 중식ㆍ간식ㆍ식수(충분히) 기타 안전산
행에 필요한 개인장비(스패츠ㆍ스틱ㆍ보 온용 여벌옷ㆍ 헤드랜턴ㆍ예비 배터리
등)
◇ 회 비 : 60,000원
계좌 : 농협 739-02-165350 김신자
※ 안동산맥산악회에서는 차내 또는 현장에서 산행비
를 현금으로 받지 않습니다. 원활한 준비를 위해 반 드시 계좌로 선입금 부탁드립니다.
입금된 회비는 환불되지 않으며 사정상 산행이 불
가할 시 산행 2일 전에 연락 주시면 1회에 한하여
다음달로 이월하며 그달도 불참시 해당 회비는 본
산악회로 귀속 됩니다.
◇ 연 락 처
ㆍ회 장 : 강순구 010ㆍ3508ㆍ2033
ㆍ사무국장 : 김규상 010ㆍ6535ㆍ2572
ㆍ총 무 : 김신자 010ㆍ9311ㆍ4972
ㆍ산행팀
ㆍ산행대장 : 장재호 010ㆍ5270ㆍ4422
천성기 010ㆍ3522ㆍ7336
윤창식 010ㆍ8242ㆍ0130
◇ 주요 산행지 소개
하늘재 (525m)
"충북 충주시 상모면 미륵리와 경북 문경시 문경읍 관음리를 잇고 있는 고갯마루이다. 하늘재는 고대에는 계립령(鷄立嶺) 또는 마목현(麻木峴) 등으로 불리었으며, 우리나라 최초로 뚫린 고개로 삼국사기에 의하면, 아달라왕 3년(156)에 개설됐다.
계립령의 계립(鷄立)은 껍질을 벗긴 삼대를 일컫는 우리말 겨릅을 소리 옮김한 것이다.
겨릅은 곧 겨릅대의 준말이다. 마목(麻木)과 마골(麻骨)은 이 겨릅, 곧 삼대를 뜻 옮김한 한자말로이후 고려시대에는 대원령(大院嶺)(고려사), 조선시대에는 마골점(麻骨岾)(세종실록지리지), 한원령(限院嶺) 이라 불리었다.
하늘재는 관음사가 있었던 문경 관음리 쪽에서 고개를 넘어 미륵사지가 있는 충주 미륵리로 넘어가는 곧 현세의 관음세계에서 내세의 미륵세계로 넘어가는 고갯길로 해석하는 이도 있고, 한원령이 혼용되어 한원령~ 한월령~ 한월재~ 하늘재로 전음되어 불려온 것으로 보는 이도 있다. 또한 대원(大院)의 원을 훈독하여 예운담 곧 '울'로 읽으면 '한울'로 읽을 수도 있으므로 한울재~ 하늘재로 전음된 것으로 볼 수도 있다(김윤우)
하늘재는 남한강의 수운을 이용, 한강 하류까지 일사천리로 뻗어나갈 수 있는 지리적 요충지로 신라는 일찍이 하늘재를 교두보로 한강으로 진출하였고, 백제와 고구려의 남진을 저지했다. 이처럼 중요한 전략거점이다 보니 하늘재는 전쟁이 끊이지 않았던 곳이기도 하고 불교문화가 전해진 길목이기도 했다.
고구려 온달과 연개소문은 하늘재를 되찾기 위해 끊임없이 전쟁을 시도했으며 고려시대'홍건적의 난'으로 공민왕이 몽진할 때도 이 길을 이용했다. 신라 망국의 한을 품고 마의태자와 그의 누이 덕주공주가 금강산으로 향할 때 피눈물을 머금고 이 고개를 넘었다고 한다.
탄항산(857m)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평천리에 있는 산으로 하늘재를 사이에 두고 포암산(962m)과 마주하고 있다. 높이 857m이다. 정상에 오르기 전 능선에는 넓은 암반들이 겹쳐 있고 오래된 소나무 숲이 들어서 있다. 정상에는 2002년도에 세운 정상표지석이 있으며 그 아래로 평천리 마을이 시원스레 내려다보인다. 정상에서 하늘재 방향으로 조금 내려가면 조선시대 통신수단이었던 탄항봉수대의 터가 남아있다.
마패봉(925m)
높이는 925m로, 마패봉이라고도 부른다.백두대간이 지나는 산으로, 충청북도 쪽으로는 신선봉과 맞닿아 있다. 조령 제3관문을 사이에 두고 깃대봉과 마주하며 명칭의 유래는 암행어사 박문수가 이 산을 넘을 때 조령 제3관문에서 쉬었을 때 마패를 관문 위의 봉우리에 걸어놓았다고 하여 이 지방에서는 마패봉이라 부른다.
조령(새재)
조령은 새재로 불리고 있는데 여기에는 여러 가지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첫째. 「새도 날아서 넘기 힘들어 쉬어가는 험하고 높은 고개」,
둘째. 「새(억새)가 우거진 고개」(초점(草岾)),
셋째. 하늘재(麻骨嶺)와 이우리재(伊火峴)사이의「새(사이)재」,
넷째. 새로 생긴 고개의 「새(新)재」 등의 뜻을 담고 있다.
새재의 한자 표기는 고려시대에는 초점(草岾), 조선 중·후기에는 조령(鳥嶺), 신경준(申景濬·1712-1781)의 여암전서(旅菴全書) 산수고(山水考) 문경조에 신령(新嶺) 등으로 표기되어 있다.
유래에 대해 더 살펴보면 새재 골짜기 들머리의 마을 이름을 조선시대에 초곡방(草谷坊)으로 칭했고, 현재까지도 조령 제1관문 위쪽을 상초리(上草里), 아래쪽을 하초리(下草里)라 불러온 것을 보면, 이곳 조령 일원에 새(억새 따위)가 많아 뜻옮김한 것으로 볼 수도 있다.
신령과 연관시켜 일찍이 신라 때부터 영로가 개통된 죽령·계립령이 옛 고개, 묵은 고개임에 대하여 이 고개는 새로 난 고개 새재(新嶺)라는 것이다.
다만 이를 후대에 ‘鳥嶺’으로 표기하게 된 것은 주로 시인·묵객과 같은 표기자의 주관에 따라 좀더 우아하게 소리 옮김한 표기로 볼 수 있다.
위의 설들은 대체로 다 일리 있는 말들이라 어느 설이 정설이라고 딱 잘라 말하기는 어렵다. 조령 제3관문인 조령관(鳥嶺關), 남쪽으로 조령산과 주흘산 사이에 형성된 계곡의 상초리 위쪽에 조령 제2관문인 조곡관(鳥谷關), 상초리 아래쪽에 조령 제1관문 주흘관(主屹關)이 위치하고 있다.
조선시대에는 황간의 추풍령을 넘으면 추풍낙엽처럼 과거에 떨어져버리고, 풍기의 죽령을 넘으면 대나무처럼 미끄러져 과거에 떨어져버리기 때문에 문경 새재를 넘는다는 속말이 떠돌았다고 옛이야기는 전한다. 하여 새재는 조선시대 과거길에 올랐던 영남의 선비들이 급제의 꿈을 안고 넘었던 고개다. 그로 인해 새재 이남의 고을 이름을 영남 자제들의 경사스러운 과거급제 소식을 가장 먼저 듣게 되는 고을이라 하여 문경(聞慶)이라 했다는 속설까지도 생겨나게 됐다.
조령산(1,026m)
조령산은 충북과 경북에 걸쳐 있는 이화령과 조령3관문 사이에 위치하며, 산림이 울창하며 대 암벽지대가 많고 기암괴봉이 노송과 어울려 한 폭의 그림 같다.
이화령(큰세재)에는 휴게소와 대형 주차장이 있고, 북쪽 구새재는 조령 제 3관문 (조령관)이 있으며 관문 서편에는 조령산 자연 휴양림이 조성되어 있다.
주능선 상에는 정상 북쪽으로 신선암봉과 치마바위봉을 비롯 대소 암봉과 암벽 지대가 많다.
능선 서편으로는 수옥 폭포와 용송골, 절골, 심기골등 아름다운 계곡이 있다. 등산 시기는 가을, 여름, 봄 순으로 좋은 산이다. 문경새재를 허리춤에 안고 있는 조령산은 산보다 재가 더 유명하다.
조령산은 아기자기한 코스와 설경이 겨울산행의 묘미를 듬뿍 안겨주는 산이다. 산세가 웅장하고 비교적 높지만 해발 530m의 이화령에서 산행을 시작하므로 큰 부담을 주지 않는다
이화령(梨花嶺)
경북 문경과 충북 연풍 경계에 있는 고개, 과거에는 鳥嶺(새고개)이 중부지방과 영남지방을 연결하는 교통로로 이용되었으나 이화령보다 산세가 험준하기 때문에 이화령을 따라 국도 3호선이 놓이게 되었으나, 이제 이화령 터널이 개통됨에 따라, 차량은 물론 인적이 매우 드물게 되었다고 한다.
백두대간 상의 이화령(梨花嶺·548m)에서 대미산에 이르는 조령산(鳥嶺山) 구간은 이 일대 산봉의 주산인 주흘산(主屹山·1106m), 조산(祖山)인 대미산 및 탄항산(炭項山·856.7m)·포암산(布巖山·961.7m) 등의 명산과 함께 고금을 통하여 우리나라의 국 계 또는 도계·군계 등의 지방경계를 이루고 있는, 행정·군사상의주요 영로(嶺路)인 이화령·조령(鳥嶺·새재·650m)·하늘재(525m) 등이 자리한 요충지대다.
이 일대는 일찍이 고대시절에는 백제와 신라, 또는 고구려와 신라의 국경을 이루기도 했고, 조선시대에는 충청도와 경상도의 도계 및 연풍·충주와 문경의 군계 및 영남 지방의 경계를 이루었다.
현재도 충북와 경북의 도계 및 괴산군·충주시·제천시와 문경시의 시군계를 이루고 있는데이 중 현대에 이르러 죽령과 함께 조령을 대신하여 영남 지방의 경계를 이루고 있던 이화령 고갯길은 현재는 모두 터널, 곧 굴로(窟路)로 바뀌어 역사 속의 영로로만 인식되어 가고, 이제는 단지 여행객·유람객들의 탐방로로만 그 기능을 유지하고 있을 뿐이다.
◇ 산행지도 및 참고사진
안 동 산 맥 산 악 회 회 장 엄 지 용 직인생략
첫댓글 1번~
2번 ~~참석 합니다!
3번ㅎㅎ 김수자 신청합니다
신청합니다
신청합니다
참석합니다~~~
참석요~~
일단 신청합니다.
부처님 오신날 행사준비로 걱정이 되지만~~
신청합니다 ~~~
신청합니다
정광수 권창혁 전중원 이정태 신청합니다
신청합니다
※백두대간 18차 산행신청명단 (존칭생략)※
1~10
장재호.천성기.김수자.김장현.신창훈
강수림.김신자.류수기.강순구.김영희
11~20
정광수.권창혁.전중원.이정태.윤창식
조춘섭.권순창.권순창야전.전거표.권기상
21~30
오상봉.박경순.우상국
※18차 산행비이월&납입명단 (존칭생략)※
1~10
서선교.박경순.권순창야전.권순창.오상봉
김영희.권창혁.전중원.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