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영어의 트랜드가 점차로 말하기 위주로 변화되고 있습니다. 최근에 한국의 K-Pops, 영화, 음식들이 한국의 경제위상과 함께 점차로 세계로 벋어나감에 따라 외국인들과 소통할 기회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각 기업체의 사원모집도 정시보다는 수시쪽으로 그 폭을 다양하게 확대하고 있으며 다국적 기업에 입사할 기회도 점차로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전의 암기위주의 TOEIC 점수보다는 실제로 영어의 의사소통 능력을 중시하고 있습니다.
본인이 전에 기업에 근무할 때 국어와 영어로 된 광고안을 준비해서 영어로 발표한 적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 때만 하더라도 한국회사의 실제 주인은 독일계 주주였습니다. 그래서 독일출신 재무담당이사가 한국에 파견되여 재무에 관한 결정권을 행사하기 때문에 이 독일재무담당 이사를 설득해야 예산이 집행되는 상황이었습니다.
본인의 주거래은행인 시티은행도 미국계열이라 모든 주요 결정은 미국 본사에서 이루어 지기 때문에 아무래도 영어을 잘하는 직원이 승진할 기회가 많다고 합니다. 그것도 아주 잘해야 한다고 합니다.
전에 한국의 금융시장의 개방을 전후해서 금융전문성과 영어구사력를 갖춘 금융전문가가 정말 귀하기 때문에 그 몸값이 천정부지로 뛰적이 있습니다. 아마 한국의 주식거래소에 상장된 큰 회사는 거의 외국투자자가 대주주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들에게 필요적절한 정보를 제공하기 소통하기 위해서는 영어가 필수적이라고 합니다.
이런 의사소통 능력은 평소에 영어로 듣고 말하는 능력을 키워야 가능하다고 봅니다. 영어를 포함한 외국어의 숙달여부는 결국 많은 시행착오를 거쳐서 완성된다고 봅니다. 이에 발맞춰 매주 토요일 오후(4-6시)에 만나서 영어로 배우고, 생각하고, 토론(to learn, think and discusss in English)하는 기회를 갖고자 합니다.
Discussion Procedure
Opening Session: 처음에는 미국드라마(The American Drama in English: Desperate Housewives)의 시청을 통해 현장에서 사용되는 생생한 실제영어를 접하게 되며, 신청한 회원에 한해 본인이 정한 주제로 5분간에 걸쳐 Short Speech하게 되며, 본인의 영어이름이나 또는 닉네임을 발표하는 시간을 갖게 됩니다. (The American Drama in Engligh는 시간이 부족한 관계로 목요일 저녁 7:30-9:00 별도의 스터디 그룹을 만들었습니다)
Main Session: 그 주에 해당하는 주제(the assigned weekly topic)을 가지고 4-5명으로 소그룹으로 나누어 그룹토론을 하게 됩니다.
Closing Session: 소그룹토론이 끝난 후 각 각 소그룹의 대표가 나와 자기 그룹에서 논의된 내용을 정리해서 발표하게 되며, 마지막으로 그날 처음 참석한 참석자로부터 각자 간단한 소개와 인상을 말하는 것으로 진행순서가 끝나게 됩니다.
당부의 말씀: 이와 같은 진행방법은 흔히 미국대학에서 진행되는 토론식 위주의 수업방식으로 이미 그 효과가 입증되었고 한국에서는 YMCA에 소속되어 40년 이상 이런 토론방식의 전통을 가지고 있는 Fountain은 수많은 인재를 배출하여 한국 교육/산업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번 기회에 eFriending과 협력하여 강남지역에서 그 역사와 전통을 살리고자 합니다.
------------------------------------
모임장소: eFriending (서울시 역삼동 635-7, 부산삼정빌딩 5F)
1. 강남역 12번 출구 직진해서 100미터
2. GS25에서 좌회전해서 다시 100미터
3. 사거리가 나오면 "김가네"에서 우회전하여 10미터
4. 청솔학원앞 일방통행 도로로 진입하면
5. 100미터 전방에 "부산삼정" 한식점 건물 5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