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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공지 하종강 작가님에게 질문 있어요~~
김기현 추천 0 조회 155 24.07.23 11:12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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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7.25 23:36

    첫댓글 안녕하세요?저는 현재 중학교 2학년인 강지완이라고 합니다. 오늘충분히 사회에 어느정도 관심을 가질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평소에 사회에 관심이 정말 없었고 노동과 비정규직에 대한 관심은 더더욱 없었습니다.그런데 작가님의 “우리가 몰랐던 노동 이야기”책을 읽고 관심이 급증하게 되었습니다.특히 비정규직에 대한 차별 부분에 더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요.여기서 작가님께서 비정규직에 대한 기업의 차별을 철폐하는 것이 옳다고 말씀하셨습니다.질문하겠습니다.그러면 혹시 저희가 할 수 있는 부분은 있는지, 있으면 무엇인지가 궁금합니다.이런 좋은 책을 써주셔서 감사하고 질문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24.07.26 20:18

    안녕하세요!저는 중국에서 사는중학교 1학년 김온유라고 합니다.원래는‘우리가 몰랐던 노동 이야기’ 책을 읽어야 하지만 제가 다른 나라에 있는 관개로 책을 구하지 못해 이 책의 인터뷰 영상을 보고 질문 남깁니다.먼저 우리나라와 다른 나라가 보는 노동이 다른 이유가 뭔가요?인터뷰에서는 역사에 관해 말씀하셨는데요.혹시 다른 이유도 있을까요?제가 궁금해서 프랑스에 사시는 남아공 출신 선생님께 노동에 관한 생각을 물어봤는데요.노동자들이있어 세상이 돌아가고 만들어지는 거라 그분들께 감사하다고 하셨습니다.하지만 우리나라에서 보는 노동이 달라서 궁금합니다.두 번째로는 인터뷰 영상을 보면서 현재에 관한 이야기만 해서 그런지 갑자기 역사에서는 노동을 어떻게 생각하고 그에 관한 법이 있었는지 궁금합니다.옛날에는 노동에 대해 어떻게 생각했을 것 같나요?옛날에도 노동에 관한 법이 있었나요?있었다면 어떠한 법이 있었나요?그리고 마지막으로 왜 우리나라 교과서에는 노동보다는 기업의 관한 이야기가 더 많나요?제가 본 인터뷰 영상이 6년 전이라,몇년 전과 지금은 노동에 관해 사람들의 생각이나 이런 것이 바뀌었나요?이렇게 질문해봅니다.질문이 많이 서툴수 있습니다.질문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 24.07.26 23:01

    안녕하십니까? 노동의 노 자도 모르는 이휼민입니다.제 질물을 앞서 작가님께 감사의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작가님 덕분에 노동에 전혀 관심 없던 저였지만 어느정도 노동과 친해지게 되었습니다.정말로 감사드립니다.본론으로 들어와 제 질문을 말하자면 작가님께서 [우리가 몰랐던 노동 이야기 103~108쪽]에 쓰셨던 우리 나라 기부 문화의 안좋은 점에 대한 질문입니다.작가님께서는 미국과 저희 나라를 비교해서 설명을 해주셨는데 저는 미국과 대한 민국의 제정 차이가 분명있다고 생각합니다.미국은 넓은 땅을 가진 반면 저희는 아주 작은 땅에 높은 집 값에 매달려 삽니다.30대 까지 악착같이 일하고 모아야 겨우 미국 20대들의 출발점입니다.출발점이 다른 저희와 미국,혹의 유럽 사람들을 비교하면 당연스레 기부금의 차이가 나타난다고 생각합니다.저희가 기부를 안하는게 아니 못한 다는 것에 대한 작가님의 생각은 어떠신지 묻고 싶습니다.질문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24.07.26 23:17

    안녕하세요 작가님! 저는 부산에 살고 있는 15살 정아윤이라고 합니다. 작가님이 쓰신 <우리가 몰랐던 노동 이야기> 라는 책을 굉장히 감명 깊게 읽었습니다. 이 책을 읽고 저는 '사회 문제에 관한 구조적 관점' 이라는 부분에서 궁금증이 생겼는데요, 장애인 학생 한 명을 위해 건물을 다 고치는 사회와, 불편 요구를 하지 않겠다는 각서를 써야 대학 입학을 시켜주는 사회가 있다고 하셨는데 같은 장애인 학생이지만 이와 같이 다른 대우를 하는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그리고 모두가 인간답게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우리가 실천해야 할 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좋은 책을 써주시고, 질문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 24.07.26 23:41

    안녕하세요 저는 중학교 2학년 이예성이라고 합니다. 작가님이 쓰신 책 잘읽었습니다. 저는 작가님 책인 송곳 책을
    읽었습니다. 작가님에게 질문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작가님 책 송곳 이야기에서 구고신이라는
    인물이 노동자들을 교육 해줬는데 그 인물이 실재로도 노동자들을 교육해 주셨는지 궁금합니다. 이런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 24.07.26 23:53

    안녕하세요 작가님 저는 대구에 사는 중학교 3학년 임하진입니다
    먼저 작가님의 책을 너무 잘 읽었습니다.노동이라는것이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작가님의 책을 읽고 노동에 대해 조금은 친숙해진거 같습니다
    저는 작가님에게 질문드리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책에 마지막 부분에 최근 우리사회는 그나마 노동운동에 대한 인식들이 조금은 좋아졌다고 나와있습니다.그런데 아직 노동 운동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하시고 싶은 말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이런 질문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 24.07.27 00:31

    안녕하세요 저는 전주에 사는 중학교 1학년 박성연입니다. 최근 저는 학교에서 노동의 정의와 노동을 향한 사람들의 부정적인 인식이 크다는 것을 강사님을 통해 듣게 되었는데요, 그 내용을 책을 통해 다시 새겨볼수 있게 되어서 운명 아닌 운명같은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교육에서 노동이라는 단어 자체를 인식하는 법과 노동자와 근로자가 다르다는 것을 인지하는 것은 사실상 무의미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작가님을 노동 관련한 주제로 만나게 되어서 이번 기회로 노동에 대한 인식을 바꿀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에게도 알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의 생각은 비정규직 노동자는 물론 나쁘기만 한 것이 아니라, 돈이 급히 필요한 사람에게는 단기간으로 하기에 적절하다고 생각하지만 긴시간동안 직업을 가져야하는 사람들에게는 부당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비정규직 시스템을 악용하는 사람들은 아떻게 해야하는지, 그리고 노동을 향한 사람들의 부정적인 시각을 어떻게 바꿀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작가님께 질문하게 되어 너무 감사합니다

  • 24.07.27 01:57

    안녕하세요 저는 홈스쿨링을 하고 있는 17살 문시온입니다.
    먼저 이렇게 교수님 책을 읽고 질문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평소에 노동 문제에 대해 큰 인식이 없었는데 이번 책을 읽으며 노동 문제가 우리 사회에 큰 밑바탕을 책임지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일깨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세가지 질문을 준비했습니다.

    1. 책에서 교수님이 말씀하셨듯이 직업의 귀천이 없고 노동자의 권리를 찾아야 한다는 점에서 저도 많이 공감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여기서 한가지 질문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우리 한국은 수출할 수 있는 자원이 풍부한 국가이기 보다 기술과 능력으로 경쟁력을 올려야하는 환경입니다. 하지만 노동자들의 인권이 커지면서 노동량이 줄어들고 어쩌면 자신의 이익만 챙기는 사람들이 많아지게 된다면 다른 국가들에 비한 우리나라의 경쟁력이 많이 떨어질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위험성에 대한 교수님의 생각과 해결책을 여쭤보고 싶습니다.

  • 24.07.27 01:57

    2. 책을 보면, 독일, 프랑스, 영국 등 다른 선진국에 대한 예시가 많이 나오는데요. 첫번째로 노동조합이 발달한 선진국들에서 파업이나시위가 자주 일어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물론 그러한 시위가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은 건강한 사회이지만 계속해서 파업과 시위가 일어난다면 그에 대한 손실도 아예 무시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여기에 대해 교수님의 생각이 궁급합니다. 또 저는 핀란드의 교육의 ‘극단적 평준화’에 대해 질문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물론 우리나라 상황에선 이러한 평준화가 좋은 방향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핀란드 교육에선 정말 학문적인 궁금증 해소를 선행이라는 이유로 막는다 던가 아이들을 너무 평준화시킨다는 단점도 존재할 것 같습니다. 교수님은 이러한 단점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그렇다면 우리나라는 어떻게 보완하며 적용해 볼 수 있을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 24.07.27 01:58

    3. 책을 읽으며, 노동의 문제가 사회의 전반적으로 관련되어있고, 이 문제가 해결된다면 우리 사회가 병들어있는 많은 부분이 조금씩 극복이 될 거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우리 한국사회는 생각보다 병든 부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양극화, 능력주의, 무한경쟁, 비교와 차별 등으로 서로 비교하며 섣부르게 타인에 대해 평가하곤 합니다. 저희가 세상을 살아갈 때 어떠한 관점으로 세상과 타인을 바라보아야 할지, 저희가 어떠한 생각을 가져야 이러한 불행이 나아질지 교수님의 생각을 여쭤보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항상 사회를 위해 힘써주시고 노동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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