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1일~26일까지 4박 6일간 라오스 방문기입니다.
1일차: 생전 처음타는 티웨이 항공으로 저녁 8시40분 비엔티엔으로 출발. 아주 늦은시간에 도착후 호텔로 이동했으나 너무 피곤한관
계로 수면 불가,뜬눈으로 아침을맞음.
2일차: 대통령궁 주변에서 2개의 사원을 방문 했으나 문화재보호와 관리의 중요함을 절감하고 루앙프라방으로 비행기로 이동.
광시폭포 구경하며 하산.서양애들이 많았음.
3일차: 탁밧공양과 사원탐방후 방비엥으로출발,7시간동안 산맥을 4개나 넘어가며 화전민이 불을 지닌 관계로 온하늘이 연기로 가득
하여 아쉬웠지만 지루함을 못느끼며 방비엥도착후 호텔투숙.
4일차: 물동굴,코끼리동굴,집라인등을 즐기고 카약을 타고 5km정도를 강따라 카약킹을 체험.
5일차: 비엔티엔으로 가는도중에 현지 초등학교를 방문해서 학용품을 전달했으나 선생들의 표정과 태도가 당연하다는듯한 모습에
아주많이 실망했음.
총평: 라오스는 아직 관광인프라 구축이 미흡하고,도로사정도 엉망수준이어서 불편한점이 많음.그러나 대해본 국민성은 아주 소박
하고 수줍음을 많이 타는등 순수한 모습에 상당부분을 커버할수 있었음. 앞으로 3~5년후쯤되면 개선되리리 믿습니다.
이번 여행도 아내와 좋으신분들과 노랑풍선을 이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