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 처음 신학을 시작할 때 33-5세에 목사 안수를 받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신학은 널널하게 해야 된다는 나름대로의 철학??이 있어서 목사안수를 15년 만에 받게 되었습니다. 대부분 10년 안에 받기 때문에 적어도 몇 년은 늦었습니다.... 하지만 처음에는 혼자 였지만 지금은 사랑하는 아내와 귀여운 딸 그리고.... 그동안 여러 교회 많은 분들을 뵙고 인사를 드렸습니다. 아픔도 기쁨도 감사도 절망도 있었습니다.. 그동안의 시간은 마치 영화의 주인공처럼 살았습니다...
얼마전 휴가 때 여수 손양원 목사님 순교자 기념관에 다녀 왔습니다.... 방명록에 저는 '닮고 싶습니다'라고 짧은 소감문을 적었는데 정말 예수님을 닮은 그 분을 닮고 싶습니다. 아니 닮아야지요...
목사안수
2004년 10월 5일
춘천성도교회
오전 11:00
춘천성도교회는 춘천풍물시장 맞은편 문화예술회관 우측언덕에 있습니다....
축하드려요~~ 전도사님 시절부터 참으로 특별한 삶을 살기 희망하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목사님이라면 평범한 하나님의 말씀보다 직접적으로 하나님을 닮는 삶을 살면서 성도들의 갈증을 풀어주실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어려운 걸음 첫발을 떼셨으니 힘차게 나아가시길 바랍니다. 목사님 축하드려용~~
첫댓글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못사님 가는 길에 주의 축복있으리~~ 진심으로 추카드려요 행복하시겠어요. 목사님 가정 모두를 사랑합니다
축하하네! 안수예배에 참석 못해 미안~~~~.
축하드려요~~ 전도사님 시절부터 참으로 특별한 삶을 살기 희망하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목사님이라면 평범한 하나님의 말씀보다 직접적으로 하나님을 닮는 삶을 살면서 성도들의 갈증을 풀어주실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어려운 걸음 첫발을 떼셨으니 힘차게 나아가시길 바랍니다. 목사님 축하드려용~~
늦었지만 축하드려요~^^*목사님과 사모님 그리고 수지 모두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