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해발 300~400 이 되는것 같습니다.
전에 목장이었던곳인데
지금은 파크골프장 입니다.
한쪽은 캠핑장으로 만들어서 여름에는 사람들이 많을것 같지만
지금은 한적한상태로 을씨년 스럽습니다.
화랑의 언덕이지만 겨울철에는 바람의 언덕 같습니다.
바람이 불어서
넘 춥습니다.
게다가 거의 모든홀이 겨울이다보니 잔디가
공을 잡아주지 못한 관계로
종착지가 다 안전망 끝 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린 주변마다 5~6미터 정도로 벙커그린을 만들어나야
제대로된 경기를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겨울인 지금은
정상적인 경기를 할수 없습니다.
여름철에는 잔디가 잡아 주는지는 모르겠지만...
큰 길에서 한참 산으로 올라갑니다.
차라리 이곳을 파크골프장으로 만들었음
멋진 구장이 들어섰을텐데
비탈의 시작
경치와 소나무는 멋진데
현악3중주가 바람을 타고
언제나 외로운 여린왕자
멀리 저수지도 보이고
1만원씩 받는데
그린이 좀 거시기합니다.
뒤 배경은 멋있건만
라운드는 스트레스 좀 받네요
차라리 캠핑장하고 입구부근을 파크골프장으로 만듣다면
평탄한 36홀도 나올것 같은데.....
말로만 듣던 OK그린파크골프장
장단점이 있는 구장 입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한번 방문하면 다시1만원 내고 방문 하기는 좀 그렇습니다.
가까운 분들은 모르지만...
쉐르빌과 OK중에서 똑 같이 1만원 인데 선택한다면 전 쉐르빌이 훨 낳습니다.
어쨋든 궁금하던차에 방문하여
우리나라 개인 파크골프장 구경잘 했습니다.
올라가는길에
쉐르빌 파크골프장 다시 방문하여 18홀 2번 라운드 하고 1박2일 투어 재미있게 마무리 했습니다.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덕분에 3곳 골프장 구경 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