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79 연합동기회에 관하여!
지금 이카페는 2006년 10월에 향수님이 만드신 카페입니다.
이카페를 만들게된 동기는 재경9개교 체육대회에 참가하다가 보니까 안동에서 동시대에 학창시절을 보냈던 동기들의 대동화합의 장이 1년에 한번 밖에 없다는 것이 아쉬워
자주 연락이라도 취하고 특별히 만날날을 만드는 방법을 연구하다가 향수님 께서 카페를 만들어 저에게 양도를 하셨습니다.
그후 06~08년 가을까지 카페가 활성화 되지 못하고 있다가 08년 10/26 소백산 산행을 기점으로 활성화 되었고,08년 송년회(12/22)를 기점으로 재경안동79연합동기회가 재결성 되었습니다.
과거 재경안동79동기회는 이직상 회장(중앙고),이재진 총무(안동고) 체제로 첫(04년?) 발족을 했었으나 회합이 자주 일어나지 않아서 유명 무실해 졌고,(이직상회장 수고 많았슴).
2기(08/12/22) 김상일 회장(경안고),유영애 총무(안동여고),이재진 총무(안동고), 각학교 부회장(김지영,김덕성,김윤환,박남식,김규한,박길석,권기봉,임길자,정지수,강수민)을 선정하여 그래도 구색을 갖춘 동기회를 출범하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분명히 아시고 가야할 부분이 있습니다.
재경안동79연합동기회와 카페 그리고 안동79연합동기회는 모두 별개의 조직이라는 것을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재경안동79연합동기회는 회칙을 가지고 연회비 10만원이상을 납부한 회원에 한해서 정회원 자격을 주고 있고,권한과 책임 또한 뒤따릅니다. 카페 및 안동79연합동기회는 회칙이나 회비등이 없는 비교적 자유로운 모임입니다.
혹시라도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데 경조사가 발생했는데 카페나 동기회에서 아무런 조치가 없었다고 섭섭해 하시는 오해는 하지 마시길 당부드립니다.
회원으로서의 권리를 찾고자 하신다면 재경안동79연합동기회에 회비 10만원을 납부하시고 정회원 가입을 하시면 된다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오늘 이렇게 공지사항에 글을 올리게 된것은 혹시라도 오해로 인해 이카페를 이탈할 사람이 생길수도 있을것 같아서,이탈을 미연에 방지 하자는 뜻에서 글을 정리한 것이니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아울러 재경안동79연합동기회를 발족후 3월22일 봄 산행대회,박길석님 출판기념회,길길님 시모상 조의전달,등에 힘써주신
김상일 회장, 유영애 총무,김윤환,권기봉,김덕성,정지수 부회장님 그외 많은 회원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이카페를 위해 항상 노고를 아끼지 않는 용팔이 유장호 님에게 특별히 감사 인사 드립니다.
특히 자이,서해경,황후,여취여광,나이스데이,에이레네,솔향기,얼음공주,신부르스,미소......등 카페 활성화에 한목하는모든 회원님들 께도 진심으로 감사 인사 드립니다.
무더운 여름 슬기롭게 보내시고 환한 웃음으로 만날날을 기다립니다.
2009년8월4일 카페지기 중계정사 올림
첫댓글 중계정사님! 다 잘 썼는데...다만, 위에서 11번째줄에서부터 12번째 줄까지 부회장 자리에 박길석 안동공고 부회장이 빠져 있다는 점이 좀 그렇습니다. 이재진 총무님께서 박길석 부회장이 보기전에 급히 보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길석이가 보면 "(전직 대통령 버전으로) 나만 빼고 그래" 하면서 욕할라...
아닙니다, 김규한이는 동원고 부회장이고요, 박길석이는 공고 부회장입니다. 제가 왜 확실히 아냐하면요 김규한이는 제 친구이고요 그리고 지난 연말에 제가 김규한을 데리고 들어 갔거든요.
그리고 중계정사님께서 카페나 모임의 취지나 목적, 역사 등에 대하여 아주 일목요연하게 잘 정리해 주셨습니다. 총무님 수고가 많습니다. 자, 그렇습니다. 우리 동기 모임의 전환점이 된 작년 연말 모임에서 각자 인사소개 및 한마디씩 하는 순서가 있었는데 어느 동기가 일어나서 하는 말이 "전에는 우리 모임이 지지부진하였는데 지금부터는 제대로 발기해 보자"고 외치던 동기 생각이 나네요. 그렇습니다. 그간의 어려운 역사를 넘고 넘어 오늘의 우리 동기회 및 카페가 여기에 이른 것입니다. 우리 나이 50줄에 들었지만 "제대로 발기되는 느낌을 받습니다" 여러분!!! 제가 항상 주장하는 말이 우리 카페, 전국에서 가장 회원수가 적은
카페입니다. 그래서 주변에서는 무시하는 경향도 없잖아 있습니다. 하지만 작은 고추가 맵듯이 우리 카페 작지만 맵지요, 저도 초등, 고등, 대학교 카페 등 여러군데 들어가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런 카페의 회원수는 200명 내지 300명 정도 됩니다. 그런데 우리 카페는 여러분이 알다시피 74명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카페에 매일 들어오는 회원수는 그런 카페의 수배에 달할 정도입니다. 그만큼 우리 카페는 활성화되어 있다고 봅니다. 이 총무가 말했듯이 우리 카페의 경우 소모임을 통해 우정과 사랑을 늘 나누고 있습니다. 남녀를 불문하고 시간이 되면 되는대로 형편이 되면 되는대로 장소를 가리지 않고 만나고 있지요, 79년도에
안동에서 못다한 사랑이야기며, 추억을 나누는 그런 자리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우리 카페 회원들의 열성적인 참여의식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고 더욱 더 동참하여 주시길 앙망합니다. 용팔이님, 혼수상태님, 정들꽃님, 솔향기님, 향수님, 무지개님, 보고파님, 자이님, 수정님, 얼음공주님, 겨울얼음님, 여취여광님, 나이스데이님, 무정용형님, 꽃사슴님, 황후님, 중계정사님, 본심화님, 햇살님, 길길님, 삼거리님, 주나야님, 서해경님 등등이 우리 카패의 주역입니다. 특히 서해경님은 제 친구이긴합니다만 이역만리 그 멀리서도 매일 같이 들어와 글을 남기는 그런 분도 있지요. 암튼 이 글을 올린 중계정사님의 취지를
잘 이해하여 지금보다도 더 발전된 카페와 동기 모임이 되길 빌어 마지 않겠습니다. 말이 길어져 지송합니다. 회원 여러분 그리고 동기 여러분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명쾌하게 정리해 주셨네요. 아닌게 아니라 지난 번 댓글에서 79카페와 연합동기회가 약간은 다르다고 하길래, 이게 무슨 얘기인가 궁금해 했었는데 인자 접수(?)가 되었습니다. 수고하셨슴다.
그렇습니다. 카페와 모임에 대하여 정의를 내려 주셨으니 집행부나 평회원이나 간에 모두 부담이 줄어 들어 좋습니다. 언제던지 만나면 되고요, 부담없이 만날 수 있어 좋고요, 소모임도 좋고요, 번개팅도 좋아요. 무조건 좋아요 좋아.
휴가 말미에 고단한 심신을 채 추스르지도 못했을 터인데 모임과 카페 식구들을 위해 이렇게 애쓰신 중계정사님께 성원을 보냅니다. 내용을 읽고나니 전후 사정과 줄기의 가닥이 잡힙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
수고 많으셨습니다. 우리는 소중한 친구입니다


안동79동기회 





혼수상태님과 정들꽃님 두분이 조가 맞는 것 같습니다. 천생연분(?) ㅎㅎㅎ
@권사또 크으 천생연분이라... 우린 평생 평행선이었다네.
중계정사님 79연합동기회 역사를 잘 정리해 주셨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아직 정회원 가입 안 하신 친구님들 연회비 납부로 정회원 되어 활동하면 더욱 좋겠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
총무님화이팅


79동기화이팅



잘 알랐네요,
아하~ 그랬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