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종사님의 법을 만난지 얼마 되지 않은 교도가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면서
1은 "참 고맙다. 시일이 얼마되지도 않은 사람이 어찌 알고 대종사님을 빛내주는지 참으로 감사하다"하고
2는 "지까짓 것이 뭘 안다고 저리 설치는지... "한다.
대종사님의 법을 만난지 오래된 교도가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면서
1은 "참 고맙다. 여러 어려움이 있을 것인데 그를 불고하고 저리 해주시니 참으로 감사하다"하고
2는 "아무튼 별나, 거 좀 이상한 거 아냐..."한다.
단순한 예지만 어찌 한 두 사람의 일일까?
1도 2도 근저에는 잘 해보자는 뜻이 있을 것이지만
1과 2는 하늘과 땅처럼 다르다.
...
교단 일을 해보자고 뜻을 세우고
1에 대한 기억은 별로 없고 거의가 2에 대한 기운이다.
이것이 나만 당하는 일이라면 나의 문제겠지만
거의 모두가 모두에게 그러고 있으니 우리 모두의 문제다.
...
어쩌다 2의 기운이 교단에 쩌들게 되었을까?
이 기운을 걷어내기 위해서는 어떤 일을 하여야할까?
...
너무나 크고 깊어서
그러고 있으면서도 그러고 있는 줄도 모르는 심각한 문제,
크고 작은 어떤 일도 하지 못하게 만드는 이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는
끼리 끼리는 즐겁다 할 수 있지만
개벽이라는 큰 성공은 하지 못할 것이다
첫댓글 어쩌겠어요"몸가벼운 중이떠나면 될 일 아니오"라고 생각가질 때가어디 한두번이겠어요? 그러나 그 경계를 잘 이겨내고 스스로 공부하는 법동지들이 남아있으니 다행이죠 지도자란 이런 문제를 접하면서 물꼬를 잘터 주는 이가 훌륭한 지도자이지요 교단에 이런분들이 필요하지요
할수 있는일만 하는것 답이 될까요? 이렇게 하자 가 아닌 이렇게 한다. 내일을 한다. 하나하나씩 누가 뭐래도 이일은 한다. 내가한다고 광고도 않했으니, 남 눈치도 볼것 없고 슬쯕 앉았다가 쉬는것도 지겨우면 다시 털고 일어나더라도 누구하나 눈길 없어도 다시 시작할수 있는일 그런일이 교화대불공이 되고 자신성업이 될수 있도록 할려구요. 그렇다고 이런 사람만 있었어도 안돼겠죠. 화이팅!
어찌 모두 다 만족하리요. 세상을 보고싶은 데로 보는자와 보이는 데로 보는 자가 있으니, 잘 보고 잘 듣는 사람이 세상을 잘 살 수 있을 것이라 여겨집니다. 모두를 다 보고 더 많은 사람이 이로운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안내하는 것이 지도자의 소임이라 생각됩니다. 혹여 일부의 불만 때문에 가야할 길을 멈추는 일이 있어서는 않되겠지요. 원만구족 지공무사 하소서!
^^* 글쎄 말입니다. 우짜겠어요. 그건 그 사람의 일이니 놔두고.... 안스럽고 때로는 밉지만 그 올라오는 마음 바탕에 주목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