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명희 대환난 소설 "표"]
라디오 방송. "북한의 침공 테러 둘 달째를 맞은 우리는 미 공군과 다국적군의 보호 하에 안정을 찾고 있습니다. 이제 북한의 공격은 더 이상 없고, 북한은 미국과 유엔의 지탄을 받아 고립과 처벌 형성을 면키 힘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현재 우리나라는 별다른 소요 없이 평상시 생활을 되찾고 있습니다. 우리 국민의 여력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한편 미 첨단 과학국에서 시행되는 안전 칩에 대한 설명을 보도국 기자가 자세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국제 보도국입니다. 내일부터 시행되는 미, 유럽 첨단 과학구(AUS)의 안전 칩은 그동안의 모든 개인 신상에 대한 노출을 막고 특히 신용 카드의 위조와 분실을 없애기 위한 안전 칩으로 현금과 카드 없이 쇼핑과 모든 거래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진행되는 시스템입니다! 이 칩의 시행을 위해 그동안 많은 연구 실험 끝에 내놓는 다기능 안전 칩은 내일보터 각 관공서와 기관에서 접수를 받으며 칩 이식 시간은 10초도 안 걸립니다. 미 연맹국인 우리나라와 다른 나라에도 시행되는 이 안전 칩은 피치 못할 조치입니다! 뿐만 아니라 테러와 전쟁의 공포로부터 지키는 불가피한 조치임을 AUS는 언급하고 있습니다!" "내일부터 시행될 안전 칩에 대한 일부 시민단체와 종교기관에서는 인권 침해이며 종교적 문제가 있다며 거세게 반대" 시위를 벌여 일부 관련자들은 중상을 입었습니다! (p.19~20)
급기야 일이 터지고 만다. 여의도에 미사일 한발이 날아와 그곳의 가장 높은 빌딩이 무너져 내리고 국회의사당과 공중파 방송사들이 날아가 버리고 한강의 모든 다리가 끊겨 한강 물은 피바다가 된다. 눈 깜짝할 사이 세상이 지옥이다. 비명 소리가 불타는 광경을 그 무엇으로도 형언할 수 없다. 삽시간에 모든 공기가 독가스로 변하고 여기 저기서 가스 폭발과 전기 누전으로 폭발과 화재가 잇따르고 조각난 사람들의 사체가 쌓인다. 어디에도 돌출구가 없는 지경에서 생존자들은 아비규환으로 밀치고 깔려서 죽어 간다. 사이렌 소리에 공군의 비행기 소리가 온 천지를 뒤덮는다. 생존 본능에 모든 사람은 이성을 잃고 미치광이가 된다. 길마다 차들은 꽉 차서 충돌 사고가 이어지지만 앰뷸런스난 소방차, 경찰차 따위는 보이지 않는다. 사람들은 오염된 공기로 쓰러지고 얼마 후 무장 군인들이 나타나 주위를 살피며 혼란을 잡으려 하나 두려운 공포에 사로잡힌 도시를 보자 그들도 정신없이 총탄을 난사한다. 산소 마스크를 착용한 소방관과 의료진들이 생존자와 부상자를 찾지만 온통 신음소리와 연이은 폭발로 걷잡을 수가 없다. 천국과 지옥이 순간에 바뀐 것이다. 사고에 사고가 따르고 남아 있는 빌딩과 아파트는 주저앉거나 흔들린다. 각 지하도마다 밀려드는 인파에 깔려 사상자가 늘고 이성과 질서가 순간에 사라져 버린 세상! 과연 누가 이 험난하고 꿈같은 세상을 돌릴 수가 있을까? 그 막연하고 간절한 기다림은 시작되었다.(p. 46~47)
송명희 시인의 대환난 소설 표(chip)에 나오는 북한의 침공테러에 대한 부분을 발췌해 보았다,,,초판이 2004년12월 17일에 발행되었으니,,,5년전에 나왔던 책이다,,,송명희씨는 뇌성마비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시인으로, '공평하신 하나님', 예수 그이름'등,,,너무나도 귀한 시들로 우리에게 심금을 울려주었던 그녀가 2004년 대환난 소설 " 표(chip)"을 발표하여 우리에게 충격을 주었다,,,
특히 그녀는 본문의 시작은 북한의 침공테러로 시작한다,,,,2010년을 맞이하여 그녀가 말했던 북한침공 테러가 사실적으로 다가오는것은 무엇때문일까?,,그리고 2개월 후에는 신형안전칩(666칩)이 나오고, 그후 얼어안있어 휴거가 일어난다. 이 모든 상황은 대환난전 북한의 침공테러,,,그다음 666칩,,,그 다음 휴거라는 공식이 그녀의 "표(chip)"에 담겨져 있다. 5년전에 쓴 이 송명희 시인의 "표(chip)"가 2010년의 상황을 대변하는것은 아닌지,,,무언의 예언의 목소리로 우리에게 다가온다...
그녀의 시 '환난이 와도'를 묵상해 보자.
환난이와도
환난이 와도 두려워 말라
환난에 겁내지 말라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은도 큰 고난을 당하셨으나
고난당하는 이들의 본이 되셨다.
다가오는 환난을 무서워 말라
만나게 될 죽음을 괴로워 말고
맛보게 될 슬픔을 슬퍼하지 말며
다 빼앗김에 마음을 두지 말라
웃는게 다 기쁨이 아니며
우는게 다 슬픔이 아니다
죽는게 다 죽음이 아니며
사는게 다 생명이 아니다
하나님은 슬픔으로도 기쁨으로 만드시며
하나님은 죽음으로도 생명으로 바꾸신다
첫댓글 앞으로 북한의 테러가 있을 모양이군요~~ㄷㄷㄷ 천안함은 아니겠지요??
미사일이 발사되는 상화이기에 천안함은 아닌듯 싶습니다,,,남북전쟁상황을 요약적으로 말하는듯 싶은데,,,,^^
군함을 격침 시켰으니 테러는 아니죠^^ 휴전 협정 위반이 되는 거죠^^ 이럼에도 불구 하고 적절히 대응 못하는 정부의 무기력함이~~ 북한은 우리나라를 테러 하려면 너무 쉽게 할수있죠! 지금도 도처에 간0이 암약하고있으니 말입니다! 지금 솔직히 이정도 안정을 취하고 대한민국이 발전 한것도 모두다 주님의 은혜로 보아야합니다!!
지금 북한의 군부가 심상치 않게 돌아가니,,,일단은 4월말은 조심해야할듯 싶습니다,,,
저도 작년에 표를 읽고 이번에 다시 구입해 읽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2010년 4월 현재시기가 표에 나오는 상황에 너무도 시대상황이 근접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미국에선 이미 전국민에게 표삽입이 준비되고 있고... 세상 사랑하는 마음 버리고 주님을 사랑하며 주님의 길을 예비해야겠습니다. 정말 24시간 깨어 주님만 따라가야겠습니다.
송명희 자매님의 시가 절절히 다가옵니다...
감사합니다,,,,송명희 시인의 표가 2010년의 상황과 매우 유사하게 돌아가고 있다고 보여 집니다,,,
요즘 상황은 위기를 더 고조시키는 것 같은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주님.........
2012년 4월이 다가옵니다...
북한은 미사일 발사 준비가 되어있구요...
다시금 떠올라 찬찬히 읽게 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