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대원 119기 입시 후기

샬롬!! 이 글을 읽으신 모든 분들에게 평안이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이번에 장신대 신대원 119기를 합격하게 된 박현서입니다!! 제가 이렇게 입시후기를 쓰게 된 것 또한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그리고 하늘진 성경 아카데미 가운데 저와 입시생들을 위해 섬겨주신 하늘진 강사 목사님에게도 감사합니다!!! 긴 시간동안, 주님께서 단련 시키시고 나를 새롭게하셨습니다! 이번에 입시 준비하는 과정에도 어려움과 고난이 있었지만;;;; 그래도 주님께서 제게 비추어주신 비전을 위해 계속 달렸습니다!! 입시를 준비하면서 영어+성경+논술+면접(개인발표+심층면접)은 다 제 입시준비 뿐만아니라 앞으로의 일상에서도 많이 도움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아래 부터는 긴글이네요;;;;;;;;) 1) 영어 저 같은 경우는 작년에 토익학원을 다니면서 점수를 만든 케이스인데;;; 토익을 준비하신다면~ 토익은 상반기 이내로 끝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하반기가 되면 성경+논술 준비하는게 벅찰 수도 있어요 ㅠㅠㅠㅠ 토익 점수는 되도록 최소 550점 이상을 맞춰서 들어가는 것을 추천할께요!! 이 글을 보신 분들 중에서 혹시 <토린이 or 영알못>이라고 생각하시는 분은 토익학원이나 토익 어플 혹은 인터넷 강의를 듣는 것을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할께요!!! 신대원 입시 이전에도 평소에 영어를 못하면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하실수도 있지만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장신대 신대원에 대한 비전을 가지고 있으시다면 도전해보세요! 열심히 토익공부에 집중하시다 보면 좋은 점수를 기다리실수 있습니다! 2) 성경 성경점수는 신대원 입시에 비중이 가장 높으면서 꾸준히 해야하는 과목입니다!! 그리고 성경은 신대원 입시의 가장 기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성경시험은 조금이라고 더 신경써서 준비해야 합니다!! 상반기에는 성경 틀잡기, 성경 통독, 암송구절(50구절)을 목표로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성경 틀잡기의 경우, 학부때 신학을 전공하신 분이시라면 학부때 잡았던 성경 개관의 내용을 복습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몰론, 학부때 신학을 했다고 해서 성경의 틀이 완벽하게 잡혔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하늘진에서 새로 배운 개관이 워낙 많았습니다 ㅠ) 혹시나 어렵다고 생각하시면 하늘진 개관 강의 들으시는 것을 적극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하늘진에서 가르치는 성경 개관은 우리가 몰랐던 성경의 뼈대를 잡을 수 있습니다. 성경은 개관을 익혀서 뼈대를 잡아야 나중에 문제풀이 하는 데 어려움이 없을 것입니다! 성경 통독! 되도록이면 많이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2차 면접때 "성경 통독 얼마나 했나요"라는 질문으로 물어보실 수도 있습니다!) 성경 통독을 하면서 워밍업을 하면 개관이나 문제풀이에 많이 도움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성경통독은 논술과 면접에서 '통전적 사유'의 기초가 될 수 있습니다! "성경을 계속 읽다보면, 성경통독은 신앙생활은 기본이고 성경, 교양논술, 면접 뿐만아니라 설교, 신대원 수업에도 유용하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암송!!!!! 암송이 가장 중요합니다!!!!! 암송은 장신대 신대원 입시에 가장 기본입니다!!!!! 암송은 신대원 입시뿐만 아니라 말씀 사역자로서의 가장 필요한 기본입니다! 어떤 목사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암송을 준비하지 않는 다는 것은 시험을 안보겠다는 것입니다. 간혹 암송을 안하고 합격을 하신 분도 있지만, 그것은 합격해도 문제가 있습니다" 암송은 성경시험에서 무조건 쓸 수 있도록 준비해야합니다!!! 암송 50구절은 94문제 중 6문제이고 12점 배점입니다! 12점이라는 점수를 너무 작게 보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암송구절은 암송 문제 뿐만아니라 객관식, 주관식에도 연계될 수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이전암송구절도 시함에 자주 나올수도 있으니 암송 50구절 먼저 완성하신 후에 참고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가 팁을 드리자면~ 암송은 노래로 외우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는 하늘진 카페에 선배님들이 올려주신 암송 음원을 듣고 매일 운전할때나 길을 갈때나 음원을 들었습니다. 그렇게 하다보니. 노래로 외우는 암송은 머릿속에 맴돌게 되었습니다! 하반기는 시험이 코 앞으로 다가올 계절입니다. 이 때는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준비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하반기에는 합숙 강의랑 성경 문제 풀이를 집중해서 해야 합니다! 하늘진 합숙강의!!!! 이건 꼭 들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신대원 입시 준비하면서 상황에 따라 하늘진 개관 강의에 참석하시는 분도 있으시고 환경이나 여건이 안되셔서 못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적어도 하늘진 합숙강의는 시간을 내서라도 하시는 것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하늘진 합숙강의에서는 신구약 각 권별 문제풀이 강의, 암기강의 등 이렇게 진행되었는데요~ 이 강의들을 들으시면서 준비하시면 장신대 성경 문제의 개념과 틀을 잡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문제 푸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11월(시험 한달전)이 되면 문제 풀이에 집중하셔야 하는 데~~ 이 때는 온라인 문제풀기를 반복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문제 풀이 하시면서 문제만 푸는 것 뿐만아니라 오답정리를 꼭 하셔야 합니다! 오답정리는 계속 풀어도 계속 틀리는 문제를 바로 잡을 수 있습니다. 3) 교양논술 교양 논술도 중요합니다. 교양 논술은 절대 쉽게 보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교양 논술은 1차시험 뿐만 아니라 2차 면접에서도 가장 유용합니다! 특히 그것은 개인발표할때 가장 유용합니다. 교양논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통전적 사유!"입니다. 그것은 매번 강의를 들을때마다 목사님께서 강조하시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통합교단측 장신대신대원생이 될 자세가 되어있는지?"에 대해 평가받는 시험이기도 합니다. 논술의 경우 목사님의 개인지도를 받으시면서 준비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도 하반기에 교양논술 아카데미에 신청하여 준비를 하였습니다. 교양논술 아카데미를 들으면 교회사, 인문학, 시사 상식 등을 기반으로 한 통전적 사유와 글쓰기 방법 등을 배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신대원 입시 뿐만 아니라 신대원 수업에서도 유용할 수 있습니다! 몰론, 목사님께서 하늘진 이외에도 일정이나 사역이 워낙 많으시다 보니 개인지도가 늦어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 지도에만 너무 얽매이지 마시고 스스로 퇴고 하시는 연습을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4) 2차 면접 + 자기소개서 면접!!! 어렵고 가장 떨리는 시험입니다!!! (저도 면접이 가장 긴장되었지만;;;;) 그러나, 1차 교양 논술을 성실히 준비하셨다면 2차 시험은 어려워 하실 것이 없습니다! 2차 시험은 수험생의 실력을 보는 게 아니라 수험자의 소명감, 예장통합 소속의 신학생으로서 자격이 있는지?에대해 평가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너무 잘 보는 것을 목표로 하기 보다는 성실하게 준비해서 보는것을 목표로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자기소개서는 잘 쓰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을 성찰하면서 작성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하나 더 중요한 것은 본인이 읽었을 때 자연스럽게 Q&A를 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합니다! (자소서는 2차 심층면접에 이어지기 때문에 본인이 잘 대답할 수 있는 선에서 작성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의 경우는 자기성찰을 위해 교회 처음 다닐 때부터 지금까지 제가 신앙생활 하면서 무슨 과정을 겪어왔는지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말하자면, 저는 모교회도 방문해보고, 사친첩을 쭉 보면서 내가 신앙생활을 어떻게 해왔는지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외의 방법도 있겠지만, 꼬오옥! 자기소개서 작성하기 전에 자기 성찰을 하신 후에 작성하신 것을 추천드립니다! 특히, 가장 중요한 것은, 되도록 일찍 작성하셔서 목사님 개인 지도 및 퇴고를 하는 것과 장신대 입시 홈페이지에 자소서 최신화 하는것입니다! 절대 늦지 않게 준비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추가적으로, 2차 준비하는 시기는 성탄절, 연말연시 시즌이라 워낙 바쁠 수 있으니 미리미리! 제때제때!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개인발표!!!!! 2차 시험 면접 100중에서 비중을 많이 차지 하는 시험입니다. 면접 준비를 할때에 심층면접 준비도 중요하지만, 개인발표 준비는 확실히 해야 합니다!! 개인 발표는 <교양 논술 말하기ver.>입니다. 그래서 1차 교양논술때 했던 통전적 사유! 내용 구성 연습! 꾸준히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외 입시 경험담 입시를 준비하시는 분들 중에서 사역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4학년 재학 중이신 분들, 직장생활 하시면서 준비하시는 분들이 있으실 것 같은데요~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끝까지 확신잃지 않고 담대하게 나아가 입시를 준지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입시 준비하면서 경건 생활을 놓지 않는 것도 가장 중요합니다! (경건은 장신대 학훈<경건과 학문>임과 동시에 신학을 준비하는 저와 모든 동역자 분들에게 밑바탕이 되야하는 부분입니다!) 일하면서 사역하면서 준비하는 것이 보통은 아니였지만;;;; 그래도 하나님께서 부르신 소명을 잃지 않고 달려가기 위해 기쁨과 인내를 가지고 나아갔습니다!! 비록 힘들겠지만 소명과 확신 잃지 않고 달려갔으면 좋겠습니다! 입시 이후 나를 돌아보면서 저는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교회를 다녔고 신학을 하겠다고 마을 가진 때는 고등학교 2학년 때입니다. 이 때부터 저는 신학을 하겠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대학시절에 호남신학대에서 신학을 전공하였습니다. 신학을 전공하면서 학교생활, 군종병생활, 교회생활 해왔던 것들이 하나님 은혜 가운데 너무 행복했기 때문에 신대원 입시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광주에 있는 호남신학대 출신이다 보니,, 처음 신학을 전공 했을 때에는 장신대 신대원을 가야겠다는 마음이 없었습니다. (몰론, 저는 고등학교때 성적이 워낙 안좋다보니;;;; 장신대에 갈 일은 없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하지만, 신학을 전공하다보니~ 저도 공부를 할 수 있고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대학생활을 통해 자신감을 얻었구요~~~^^^😅😄 그렇게 계속 공부하다보니~ 주변 사람들이 저에게 "신학을 계속 공부하고 싶으면 장신대 가야한다!" "장신대 가는 것을 추천한다"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때 저는 "아... 제가요?? 가능할까요??"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 생각을 하던 찰나에 저는 가면 갈수록 학점 평점이 계속 올랐점 고득점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고득점 받음과 동시에, 저는 장신대 신대원에 지원한 호신대 출신 형들이 다 합격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 때, 저는 감탄하면서 "와~~ 대박! 나도 도전해봐야겠다!!"라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이로 인해, 저는 장신대 신대원 비전을 품고 학부 수업에 더 열중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저는 어느 학기에 4.5점 만점에 4.5점이라는 결과를 받았습니다~ 그때 저는 자신감이 더 올랐었습니다. 그래서 4학년 막학기 이후~ 2021년에(전년도에) 저는 영어 준비부터 시작했습니다. 영어부터 해서 성경 문제집을 사고, 논술 공략법 알아내기 등을 진행했지만 생각 보다 영어 점수가 낮았다고 생각 했습니다. 하지만, 과락이 없어졌다는 소식을 듣고 갑자기 없던 자신감이 붙었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준비해서 1차 시험에 합격을 했습니다. 그러나 2차 면접때 긴장을 너무 많이하는 바람에 1차시험 저득점과 동시에 불합격을 쥐게 되었습니다... ㅠㅠㅠ 이 때 저는 온갖 마음이 무너진것 같았습니다. 이로 인해, 저는 제 주변 사람들에게도 다가가는 것이 너무 힘들었습니다. 설령 힘들다고 해도, 다른 문제도 아니고 입시 불합격 문제 때문에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이면, 제 주변 사람들(가족, 교회 성도님들, 대학 동기, 선후배들, 이외 친분이 있는 사람들)이 걱정할 것 같아서 표현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긴 시간동안 침묵하는 시간들을 가져온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고민과 침묵 끝에 다시 한 번 마음을 다잡고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번에는 작년에 한 경헙이 있어서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준비할 때, 혼자 준비하는 것은 한계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하늘진 성경아카데미를 찾았습니다! 저는 하늘진 강사 목사님의 안내와 준비방법들을 참고하여 준비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하늘진 4.0 교재를 구매하였고 하늘진 합숙 대체강의, 교양논술 속성반, 권별,무작위 온라인 문제풀이반, 2차 시험 준비반 등을 신청하여 준비 하였습니다. 하늘진에서 같이 하다보니 내가 몰랐던 부분과 미흡했던 부분을 보완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과정들로 인해 저는 1차 시험은 몰론이고 2차시험까지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의 신앙고백 첫 신앙 생활부터 지금까지 장신대 입시를 통해 합격을 쥐게하시고 나를 단련시키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나를 창조하시고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셔서 성령이 임하게 하신 주님께 영원히 감사의 찬송을 올려드립니다! 이 모든 것 다 주님의 은혜이며 앞으로도 영원도록 주님께 의지하고 주님을 섬기며 살아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