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시집, [들리나요](우리시움) 나왔습니다.
<우리시움> 출판사의 천 번째 기획시선입니다.
지난 2년 가까이 우여곡절을 겪은 아이라
남다른 애정과 애틋함이 가득한 아이입니다.
첫 시집 <새벽에 깨어>(2019, 푸른사상) 출간 후
코로나 상황 속에서 새롭게 만난 중랑천변의 시간,
이른 아침과 늦은 밤 그곳에서 만난 땅 친구들의 소리,
시간이 지나 조금은 차분해진 듯해도 여전한 마음속 바람소리,
하루하루 일상의 길 위에서 만나고 듣고 혼잣말한 소리,
그 소리들 모아 1부 땅의 소리(40편), 2부 바람의 소리(20편), 3부 세상의 소리(22편)로 묶었습니다.
아직 서점에는 입고되지 않은 듯 합니다.
이삼일 내에 교보 등 서점에서 구입하실 수 있을 겁니다.
월간 <우리시>와 앞으로 나올 <우리시 기획시선>을 응원하시는 마음 더해 많이 읽고 구매해주시고 평해주시기를 청합니다.
혹 저자 사인본 원하시는 분들은 메세지 주신 후 아래 계좌로 입금하시면 발송해드리겠습니다.
1. 메시지 - 이름/ 주소/ 전화번호/ 필요한 부수
2.가격 - 발송비 포함 13,000원/권
3.입금계좌 - 우체국) 013201 02 062796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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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축하 드립니다!
와우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