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4년 7월 21일 07시.
장소 : 경남 함양 마천 용유담의 지리산둘레길. 용소계곡(비린내 계곡) 데크산책로.
오늘의 산행코스는 지리산 둘레길 4코스(용유담에서 동강마을)의 일부구간인 용유담에서 금계마을 까지 와서 버스로 이동하여 백두대간의 용소계곡(비린내계곡)의 데크산책로 왕복코스이다.
07시 삼천포 축협앞에서 대형버스에 탑승하여 곳곳에서 승차. 07시 52분 사천ic 통과. 08시 18분 산청휴게소에서 10여분 휴식.
08시 48분 함양ic로 나와 09시 17분 함양군 마천면 용유담 삼거리 도착.
오른쪽 용유담으로 내려가는 포장도로를 따라 천천히 이동.
용유교에서 내려다 본 용유담.
09시 22분 마적도사 전설 탐방로 안내도.
장마철이라 중부지방은 폭우가 내린다는데 이곳은 비가 내리지 않아 다행이다. 그렇지만 계곡의 등산로는 빗물이 많이 흘러내린다.
09시 25분 지리산 둘레길의 특이한 이정표를 확인.
목백일홍 꽃이 만개.
넓은 임도에서 좁은 등산로로 바뀌어 본격적인 산행시작.
10시 34분 눞은 무명재에 도착. 시원한 바람이 불어주어 휴식. 지리산둘레길 이정표(금계마을 3.8km. 동강 8.9 km)이다. 이곳이 어디인지 현위치표시가 없는게 흠이다.
낮은 봉우리에서 기념사진.
10시 45분 이정표(벽송사 0.7km. 송대마을2.8km). 직진코스는 막아 놓았고 좌측 벽송사로 내려가게 표시가 되어있다.
11시 08분 벽송사 도착.
벽송사 대웅전이 보이지 않아 혹시 .....
벽송사 왼쪽으로 서암정사로 향하는 길이 있다
11시 21분 서암정사의 정문도착. 돌기둥의 글자는 백천강하 만계류(백천강물 만갈래 시내가). 동귀대 해일미수(바다에 돌아가니 한물맛이네)'
서암정사입구의 사대천황.
서암정사 정문인 동굴 통과.
서암정사 대웅전과 내부.
서암정사의 범종각.
암벽에 조성한 여러가지 멋진 다양한 건축물.
벽송사. 서암정사를 둘러보고 목조계단으로 하산시작.
12시 05분에 만난 의중마을 쉼터정자 이정표(금계 0.7km. 동강 10.3km).
500년된 당산나무.
금계마을로 내려가는 나무계단.
12시 22분 등산로에서 포장도로 진입.
12시 25분 의탄교에 도착하니 타고 갈 버스가 보인다.
반대편은 칠선계곡 방향.
12시 43분 버스를 타고 우리회원들이 간 2코스의 용소계곡(비린내 계곡)의 입구의 점심식사 식당으로 이동.
산들산악회에서 준비한 장어와 돼지 삼겹살을 구워먹는 나무나 맛있는 점심식사.
점심식사를 한 후 용소계곡으로 목욕하기 좋은 장소로이동.
14시 10분 너무 차거운 맑은 물이지만 감사한 마음으로 즐겁게 목욕.
14시 22분 용소계곡 건너편 예쁜 데크 산책로가 있어 100m 하류 다리를 건너 여유롭게 산책.
1층 건물위에 조성한 너무나 아름다운 넓은 정원.
난생 처음보는 1층 건물위의 아름다운 정원을 10여분 산책하면서 감상!
계곡 건너편 데크산책로를 거닐면서 본 우리회원들의 계곡에서의 물장난. 모두가 동심으로 돌아간 어린이들.
14시 32분 데크산책로의 싐터전망대. 음식을 먹을 식탁과 휴식을 취할 침대가 2개 있다.
데크산책로를 오르면서 용소계곡의 멋진 폭포와 물줄기에 넔을 잃고 감상!
편하게 쉬어갈 구룡폭포 위의 구룡산장.
15시 정각 데크산책로 종점의 멋진 정원의 평안하고 아늑한 장난감 같은집과 많은 빌라.
너무나 아름다운 데크길을 천천히 되돌아 오면서 주위 아름다움에 흠뻑 취하고....
계곡에서 처음으로 경험하는 수백권이 읽을 수 있는 무료 책방(도서관).
곳곳에 있는 쉼터전망대.
15시 56분 버스가 기다리고 있는 지리산 벽소령 표지석이 있는 묭소폭포가 있는 비린내계곡 입구 도착.
여유시간이 많아 상림공뭔으로 가기 위해 마천면 통과.
17시 20분 상림공원 무료주차장에 도착. 40분까지 개별 산책.
20대. 30대. 40대. 50대. 60대의 기둥속으로 들어가는 재미도 만끽하면서 젊음을 자랑하기도.....
연꽃늪지 연못을 배경으로 기념사진.
연꽃정자 쉼터에서 젊음을 자랑하면서 기념사진.
오후 늦게 노래자랑을 할려나?
17시 41분 재미있게 산책한 상림공원 출발.
18시 32분 사천ic로 나와 19시 05분 전회원 무사고 삼천포 도착. 즐거웠던 지리산 용추폭포 계곡 야유회 겸 산행행사를 마무리한다.
동행 : 삼천포 산들산악회회원 51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