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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의례佛家儀禮36-왕생편(往生篇) 3. 관욕(灌浴), 4. 신중작법(神衆作法), 5. 거량(擧場)․설법의식(說法儀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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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생편往生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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十二. 장의 의례
1. 초종(初終)․시다림(尸茶林)(수계(受戒))
● 무상게 * 201 무상게(한글-원해 역)
2. 염습(殮襲)
3. 성복제(成服祭)
4. 발인(發靷)
5. 영결식(1)(永訣式(1))
영결식(2)(永訣式(2))
6. 노제(路祭)
7. 화장(火葬)
8. 매장(埋葬)
十三. 천도재 및 시식 의례遷度齋 및 施食 儀禮
1. 시련(侍輦)
2. 대령(對靈)
3. 관욕(灌浴)
● 법성게(法性偈) 법성게(한글)
4. 신중작법1(神衆作法
신중작법2
5. 거량(擧場)․설법의식(說法儀式)
설법의식-약식
6. 상단불공(上壇佛供)-지장청(地藏請)
● 천수경 ● 지장청
● 화청(회심곡)
7. 중단권공(中壇勸供)
8. 관음시식(觀音施食)
안과편安過篇
9. 봉송(奉送)
● 법성게(法性偈)
10. 소대의식(燒臺儀式)
11. 헌식(獻食)
十四. 시 식
1. 화엄시식(華嚴施食)
2. 상용영반(常用靈飯)
十五. 일반 장의 의례
1. 임종 기도(염불)
2. 조문 기도
● 영가시어 ● 광명진언
● 장엄염불
3. 성묘 의식
4. 가정 제사
3. 관욕(灌浴)
관욕은 영가의 다생(多生)의 신구의(身口意) 죄구(罪垢)를 씻어주는 절차이다. 병풍으로 가리어 위패를 모실 관욕단을 차리고 병풍 앞에는 남심구(男神軀) 여신구(女神軀)(15x45)를 써서 붙이고 관욕단 안에는 영가가 세면하고 목욕을 할 수 있도록 대야에 향탕수(향을 세 조각 내어 띄운다.)와 양치를 할 수 있도록 대접에 정수 한 그릇과 칫솔, 치약 등 양치 도구 일습, 비누와 세면 등 세면 도구 일습, 버들가지, 종이 옷, 종이 옷을 태울 기와장 부젓가락, 영가에게 드리는 속옷과 겉옷, 양말이나 버선, 신발 등을 준비하여 진설한다.
* 대령을 진행할 때 영단이 아닌 관욕방 앞에 별도로 대령상을 설치하고 간단하게 진설하여 대령과 관욕을 같이 진행하는 경우도 있음
인예향욕편(引詣香浴篇)
인예향욕소(引詣香浴疏)
금일 소천 000영가등 제불자 상래이빙 불력법력
今日 所薦 000靈駕等 諸佛者 上來已憑 佛力法力
삼보위신력가지 소청인도 일체인륜급 무주고혼 유정등중
三寶威神力加之 召請人道 一切人倫及 無主孤魂 有情等衆
이계도량 대중성발 청영부욕
已屆道場 大衆聲鈸 請迎赴浴
금일 소천 000영가등 제불자
위로부터 부처님의 가피력과 법의위력
삼보님의 위신력과 가지력에 의지하여
인간계와 모든세계 유주무주 고혼들과
유정들을 이도량에 청하오니 대중들은
정성다해 목탁요령 울리어서 여러영가
맞으오니 승묘하온 욕탕으로 나가소서
천수한편 독송하니 영가앞길 밝히리라
< 대중 함께 천수주문 또는 반야심경 일편 독송 >
신묘장구대다라니(神妙章句大陀羅尼)
나모라 다나다라 야야 나막알약 바로기제 새바라야 모지 사다바야 마하사다바야 마하가로 니가야 옴 살바 바예수 다라나 가라야 다사명 나막가리다바 이맘 알야 바로기제 새바라 다바 니라간타 나막하리나야 마발다 이사미 살발타 사다남 수반 아예염 살바 보다남 바바마라 미수다감 다냐타 옴 아로계 아로가 마지로가 지가란제 혜혜하례 마하모지 사다바 사마라 사마라 하리나야 구로구로 갈마 사다야 사다야 도로도로 미연제 마하미연제 다라다라 다린나례 새바라 자라자라 마라 미마라 아마라 몰제 예혜혜 로계 새바라 라아 미사미 나사야 나베사미사미 나사야 모하자라 미사미 나사야 호로호로 마라호로 하례 바나마 나바 사라사라 시리시리 소로소로 못쟈못쟈 모다야 모다야 매다리야 니라간타 가마사 날사남 바라 하라나야 마낙 사바하 싯다야 사바하 마하 싯다야 사바하 싯다유예 새바라야 사바하 니라간타야 사바하 바라하 목카싱하 목카야 사바하 바나마 하따야 사바하 자가라 욕타야 사바하 상카섭나녜 모다나야 사바하 마하라 구타다라야 사바하 바마사간타 이사시체다 가릿나 이나야 사바하 먀가라 잘마 이바사나야 사바하
『나모라 다나다라 야야 나막알야 바로기제 새바라야 사바하』
정로진언(淨路眞言)
(영가가 입실로 가는 길을 깨끗이 하는 진언으로서 종두는 위패를
들고 관욕 방으로 간다.)
『옴 소싯지 나자리다라 나자리다라 모라다예
자라자라 만다만다 하나하나 훔 바탁』
입실게(入室偈)
(욕실 방에 들기를 인도하는 진언으로서 종두는 위패를 관욕단 앞 (또는 안)에 모시고 관욕쇠(종을 다섯 번 침)를 친다.
법주 및 대중들은 관욕단을 향하여 합장한다.
재자들은 관욕방을 향해 삼배를 올린다.
법주는 요령을 울린 뒤에 다음의 8주를 독송하며 증명법사는 진언에 따라 수인을 맺는다.)
<위패, 향로, 촛대를 관욕단으로 놓고 법주, 바라지도 관욕단으로
방향을 옮긴다.>
일종위배본심왕 기입삼도력사생
一從違背本心王 幾入三途歷四生
금일척제번뇌염 수연의구자환향
今日滌除煩惱染 隨緣依舊自還鄕
스스로가 한생각에 본래마음 등지고서
삼도사생 윤회속에 헤맨것이 얼마던가
오늘이제 번뇌의때 깨끗하게 씻어내고
인연따라 본래마음 자리찾아 돌아가오
< 가지조욕편부터 여러 가지 진언을 외우는데 진언을 외울 때는 병법법사 는 인(印)을 짓는데 짓는 모양은 비밀스럽게 보이지 않게 하여야 한다.>
가지조욕편(加持操浴篇)
가지조욕소(加持操浴疏)
금일 소천 000영가등 제불자
今日 所薦000靈駕等 諸佛子
상부 정 삼업자 무월호징심 결 만물자 막과호청수
詳夫 淨 三業者 無越乎澄心 潔 萬物者 莫過乎淸水
시이 근엄욕실 특비향탕 희일탁어진로 획만겁지청정
是以 謹嚴浴室 特備香湯 希一濯於塵勞 獲萬劫之淸淨
하유목욕지게 대중수언후화
下有沐浴之偈 大衆隨言後和
금일 소천 000영가등 제불자
자세하게 말하건대 신구의업 맑힘에는
맑은마음 으뜸이고 세상만물 맑힘에는
맑은물이 으뜸이라 그러므로 욕실에는
향탕수를 마련하여 이한번의 씻음으로
모든티끌 모든번뇌 찌들은때 모두씻고
만겁동안 영원토록 청정하소 다음같이
목욕게를 독송하니 대중들은 합창하소
관욕게(灌浴偈;沐浴偈)
아금이차향탕수 관욕고혼급유정
我今以此香湯水 灌浴孤魂及有情
신심세척영청정 증입진공상락향
身心洗滌令淸淨 證入眞空常樂鄕
제가지금 이와같이 향기로운 목욕물로
고혼들과 유정들을 관욕시켜 드리오니
몸과마음 모두씻어 청정함을 이루시고
참된도리 깨달아서 안락국에 이르소서
목욕진언(沐浴眞言)*목욕을 알리는 진언
『옴 바다모 사니사 아모까 아레 훔』
양손 무명지와 새끼 손가락을 안으로 깍지 껴서 손바닥 속에 넣되 오른쪽이 왼쪽을 누르게 하고 중지 손가락은 펴서 끝을 맞대고 양쪽 둘째손가락은 중지를 누르고 엄 지는 중지 가운데의 마디를 누름.
<어산재인 경우 여기서 관욕쇠(태징)를 치고 바라무를 한다.>
작양지진언(嚼楊枝眞言)*버들가지로서 목욕을 돕는 진언
『옴 바아라하 사바하』
왼손 엄지로 무명지 아래 마디를 누르고 주먹을
뿔끈 쥔다.
수구진언(漱口眞言)*양치질을 하게 하는 진언
『옴 도도리 구로구로 사바하』
왼손으로 주먹을 쥔 상태에서 중지, 무명지,
새끼손가락을 핀다.
세수면진언(洗手面眞言)*손과 얼굴을 씻게 하는 진언
『옴 삼만다 바리 숫제훔』
작양지진언의 인법과 같다.
가지화의편(加持化衣篇)*옷을 갈아입도록 일러주는 곳
가지화의소(加持化衣疏)
금일 소천 000영가등 제불자
今日 所薦 000靈駕等 諸佛子
관욕기주 신심구정금이여래 무상비밀지언 가지명의
灌浴旣周 身心俱淨今以如來 無上秘密之言 加持冥衣
원차일의 위다의이다의 위무진지의 영칭신형 부장부단
願此一衣 爲多衣以多衣 爲無盡之衣 令稱身形 不長不短
불착불관 승전소복지의 변성해탈지복 고오불여래
不窄不寬 勝前所服之衣 變成解脫之服 故吾佛如來
유화의재다라니 근당선념
有化衣財多羅尼 謹當宣念
금일 소천 000영가등 제불자
위에청한 여러영가 불자들은 들으소서
관욕일을 끝마치니 몸과마음 맑아졌네
제가지금 부처님의 비밀스런 말씀으로
영가에게 저승옷을 마련하여 드리오니
바라건대 한벌옷이 여러벌로 변화하고
여러벌이 또한다시 무량한옷 되어져서
영가님들 한분한분 몸치수에 맞춰지며
크지않고 작지않고 좁지않고 넓지않아
전에입던 옷보다도 월등하게 좋아지고
이옷들은 변하여서 해탈옷을 만들고자
내이제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라서
화의재 다라니를 마음모아 외웁니다
화의재진언(化衣財眞言)종이옷을 태워서 법의로 만드는 진언
『나무 사만다 못다남 옴 바자나 비로기제 사바하』
금강저가 있으면 금강저를 쓰고 없으면 합장한다.
< 종두는 이때 병풍 안에서 영가의 종이옷을 기와장 위에서 사루고 향탕수에 재를 띄우고 위패에 솔잎 혹은 손가락 으로 화탕수를 뿌린다. 그리고 주위의 나머지 정리 >
금일영가등 제불자
今日靈駕等 諸佛子
지주기주 화의이변 무의자 여의복체 유의자 기고환신
持呪旣周 化衣已變 無衣者 與衣覆體 有衣者 棄古換新
장예정단 선정복식
將詣淨壇 先整服飾
금일 소천 000영가등 제불자
위로부터 여러영가 불자들은 들으소서
부처님의 묘한신력 두루하여 영가들의
법다운옷 갖췄으니 옷이없는 영가들은
옷을입어 단정하고 옷이헐은 영가들은
헌옷벗어 새옷으로 갈아입어 맑고맑은
향단앞에 나가도록 옷매무새 정돈하소
수의진언(授衣眞言)*옷을 주는 진언
『옴 바리마라 바바아리니 훔』
오른손은 주먹을 쥐고 왼손은 물을 뿌린다.
착의진언(着衣眞言;옷을 입게 하는 진언)
『옴 바아라 바사제 사바하』
양손의 엄지손가락으로 나머지 네 손가락을 끝을
누른다.
정의진언(整衣眞言)*옷을 단정히 입히는 진언
『옴 삼만다 바다라나 바다메 훔 박』
착의진언 인법과 같다.
출욕참성편(出浴參聖篇)*합장-위패를 내모시고 병풍을 거둠
출욕참성소(出浴參聖疏)
금일 소천 000영가등 제불자
今日 所薦 000靈駕等 諸佛子
기주복식 가예단장 예 삼보지자존 청 일승지묘법
旣周服飾 可詣壇場 禮 三寶之慈尊 聽 一乘之妙法
청리향욕 당부정단 합장전심 서보전진
請離香浴 當赴淨壇 合掌專心 徐步前進
금일 소천 000영가등 제불자
위로부터 여러영가 불자들은 들으소서
목욕하고 정결하온 새옷으로 입었으니
이제부터 합장하고 향단으로 향하여서
존귀하고 자비하신 삼보님께 예배하고
최상승의 일승묘법 간절하게 듣기위해
향기로운 욕실나와 불단으로 나오소서
마음모아 합장하고 가만가만 걸으시라
< 종두는 욕실을 정돈하고 위패를 내어 상주에게 모시게 하고
부처님 앞에 선 다음 >
지단진언(指壇眞言)*불단을 가르켜 인도하는 진언
『옴 예이혜 베로자나야 사바하』
오른손으로 주먹을 쥐고 둘째 손가락만 펴서 단을
가르킨다.
법신송(法身頌)
법신변만백억계 보방금색조인천
法身篇滿百億界 普放金色照人天
응물현형담저월 체원정좌보련대
應物現形潭底月 體圓正坐寶蓮臺
부처님의 청정법신 백억세계 두루하고
금빛광명 널리펴사 하늘땅을 비추시고
중생따라 나타남이 물에비친 달같아서
본체실상 원만하여 연화대에 앉으셨네
『산화락(散花落)』
『나무대성인로왕보살(南無大聖引路王菩薩)』
<관욕을 법당 밖 누각이나 큰방에서 할 경우 같은 법당으로 옮길 때
법당 뜰 앞에서 하는 의식이다.
법당안에서 관욕식을 할 경우 정중게, 개문게를 생략하여도 된다.>
정중게(庭中偈)*마당에 나가기를 알리는 게송
일보증부동 내향수운간 기도아련야 입실예금선
一步曾不動 來向水雲間 旣到阿練若 入室禮金仙
일찍기 한걸음도 움직이지 않았는데
맑은물과 구름따라 자재롭게 오고갔네
영가시여 청정하온 이도량에 오셨으니
법당으로 들어가서 부처님께 예배하소
개문게(開門偈)*문을 열고 나서기를 알리는 진언
권박봉미륵 개문견석가 삼삼례무상 유희법왕가
捲箔逢彌勒 開門見釋迦 三三禮無上 遊戱法王家
발을걸고 내다보니 미륵보살 만나뵙고
문을열고 나아가니 석가모니 친견하네
아홉번을 머리숙여 부처님께 예배하고
도량에서 머무르니 즐겁고도 즐거웁네
가지예성편(加持禮聖偏)*부처님앞에서 뵙기를 고하는 법어
가지예성소(加持禮聖疎)
금일 소천 000영가등 제불자
今日 所薦 000靈駕等 諸佛子
상래 위명도유정 인입정단이경 금당례봉삼보 부 삼보자
上來 爲冥道有情 引入淨壇已竟 今當禮奉三寶 夫 三寶者
삼신정각 오교영문 삼현십성지존 사과이승지중 여등
三身正覺 五敎靈文 三賢十聖之尊 四果二乘之衆 汝等
기래법회 득부향연 상삼보지난봉 경일심이신례
旣來法會 得赴香筵 想三寶之難逢 傾 一心而信禮
하유보례지게 대중수언후화
下有普禮之偈 大衆隨言後和
금일 소천 00영가등 제불자
위로부터 청해모신 유명세계 유정이여
영가이미 인도되어 이향단에 오셨으니
이제다시 삼보님을 예배하고 받드소서
삼보님은 삼신으로 자재하신 부처님과
오시팔교 미묘하고 신령스런 대법문과
삼현십지 보살들과 성문영각 대중이라
이제지금 영가들은 이법회에 참석하여
만나기가 어려우신 삼보님을 뵈었으니
일심으로 믿음세워 예배공양 올립시다
보례게를 독송하니 대중들은 합창하소
보례삼보(普禮三寶)상단을 向
보례시방상주 법신보신화신 제불타(반절)
普禮十方常住 法身報身化身 諸佛陀
보례시방상주 경장율장논장 제달마(반절)
普禮十方常住 經藏律藏論藏 諸達磨
보례시방상주 보살연각성문 제승가(반절)
普禮十方常住 菩薩緣覺聲聞 諸僧伽
<법주, 바라지의 인도로 법당 안을 돌면서 법성계 독송>
법성게(義相祖師 法性偈)
법성원융무이상 제법부동본래적 무명무상절일체
法性圓融無二相 諸法不動本來寂 無名無相絶一切
증지소지비여경 진성심심극미묘 불수자성수연성
證智所知非餘境 眞性甚深極微妙 不守自性隨緣成
일중일체다중일 일즉일체다즉일 일미진중함시방
一中一切多中一 一卽一切多卽一 一微塵中含十方
일체진중역여시 무량원겁즉일념 일념즉시무량겁
一切塵中亦如是 無量遠劫卽一念 一念卽是無量劫
구세십세호상즉 잉불잡란격별성 초발심시변정각
九世十世互相卽 仍不雜亂隔別成 初發心時便正覺
생사열반상공화 이사명연무분별 십불보현대인경
生死涅槃常共和 理事冥然無分別 十佛普賢大人境
능인해인삼매중 번출여의부사의 우보익생만허공
能仁海印三昧中 繁出如意不思議 雨寶益生滿虛空
중생수기득이익 시고행자환본제 파식망상필부득
衆生隨器得利益 是故行者還本際 巴息妄想必不得
무연선교착여의 귀가수분득자량 이다라니무진보
無緣善巧捉如意 歸家隨分得資糧 以陀羅尼無盡寶
장엄법계실보전 궁좌실제중도상 구래부동명위불
莊嚴法界實寶殿 窮坐實際中道床 舊來不動名爲佛
법의성품 원융하여 두모양이 본래없고
모든법은 동함없어 본레성품 고요해라
이름없고 모양없어 모든것이 끊겼으니
지혜로서 알뿐이고 지식으로 알수없네
참된성품 깊고깊어 지극히도 미묘하여
자기성품 지키잖고 인연따라 이뤄지네
하나중에 일체있고 여럿중에 하나있어
하나가곧 일체이고 여럿이곧 하나이다
한티끌 가운데에 시방세계 담겨있고
일체티끌 가운데도 낱낱함이 그와같네
한량없는 아득한 무량겁이 한생각
한생각곧 한량없는 아득한 무량겁
구세도 십세도 함께서로 하나되어
뒤섞이지 아니하고 따로따로 이뤄지네
처음발심 했을때가 바른정각 이룬때요
생사열반 두경계가 서로같은 바탕일세
진리현상 아득하여 분별할길 없는것이
열부처님 보현보살 큰사람의 경계이네
해인삼매 가운데에 온갖것을 갈무리고
불가사의 무진법문 마음대로 드러내네
보배비로 허공가득 일체중생 이익주며
중생들의 근기따라 온갖이익 얻게되네
불자들이 이근본을 얻고자 원한다면
망상을 쉬지않곤 아무것도 얻음없네
인연없는 방편지어 마음대로 잡아쓰니
고향가서 분수따라 재물얻고 양식얻네
이다라니 무진법문 끝이없는 보배로서
온법계를 장엄하여 극락보전 이루옵고
영원토록 참된법의 중도자리 편히앉아
옛적부터 변함없는 그이름이 부처로다
< 법당 안을 돌고 영단에 위패를 안치한다. >
괘전게(掛錢偈) 영단을 向하고 쓸어 젖는다.
제불대원경 필경무내외 야양금일회 미목정상사
諸佛大圓鏡 畢竟無內外 爺孃今日會 眉目正相撕
수위안좌편(受位安座篇)*다시 자리에 앉기를 권하는 진언
수위안좌소(受位安座疏)
금일 소천 00영가등 제불자
今日 所薦 00靈駕等 諸佛子
상래 승불섭수 장법가지 기무수계이임연
上來 承佛攝受 仗法加持 旣無囚繫以臨筵
원획소요이취좌 하유안좌지게 대중수언후화
願獲逍遙而就座 下有安座之偈 大衆隨言後和
금일 소천 00영가등 제불자
위로부터 부처님의 섭수하심 받으시어
법력빌어 이미죄의 얽매임을 떠났으니
이법연에 임하시어 열반세계 거닐소서
원하건대 이자리에 편안하게 앉으시오
안좌게송 독송하니 대중들은 합창하소
안좌게(安座偈)
아금의교설화연 종종진수열좌전
我今依敎說華筵 種種珍羞列座前
대소의위차제좌 전심제청연금언
大小依位次第坐 專心諸聽演金言
제가지금 법식따라 법의자리 마련하고
가지가지 진수성찬 영가전에 차렸으니
높고낮은 신분따라 차례대로 앉으셔서
정성다해 부처님의 미묘법문 들으소서
수위안좌진언(受位安座眞言)
『옴 마니 군다니 훔훔 사바하』
다게(茶偈)
백초임중일미신 조주상권기천인 팽장석정강심수
百草林中一味新 趙州常勸幾千人 烹將石鼎江心水
원사망령헐고륜 원사고혼헐고륜 원사제령헐고륜
願使亡靈歇苦輪 願使孤魂歇苦輪 願使諸靈歇苦輪
향기로운 백초림의 신선한 한맛을
조주스님 권하기를 몇천명에 하였던가
돌솥에다 강심수를 고이다려 드리오니
영가시여 드시고서 윤회고를 벗어나소
고혼이여 드시고서 윤회고를 벗어나소
모든영가 드시고서 윤회고를 벗어나소
4. 신중작법(神衆作法)-擁護偈作法 (1)
신중작법은 49재 등 천도재를 봉행하는 가운데 부처님 법을 옹호하는 신중을 청해 모시고 이 신장님들의 가호로 일체 모든 장애없이 재(齋)의 목적이 달성되도록 옹호를 바라며 행하는 의식이다.
신중작법 (1)은 39위를 생략한 의식으로 거목, 가영, 다게, 탄백만 한다. 신중작법(2)는 39위를 하는 경우로 거목부터 하여 탄백을 끝으로 한다.
옹호게(擁護偈)
팔부금강호도량 공신속부보천왕
八部金剛護道場 空神速赴報天王
삼계제천함래집 여금불찰보정상
三界諸天咸來集 如今佛刹補禎詳
천용팔부 금강역사 이도량을 옹호하고
허공신은 석히와서 사대천왕 보필하소
삼천세계 모든천신 빠짐없이 모두모여
바로지금 불국토의 상서로움 도우소서
거목(擧目)
나무 금강회상 불보살 南無 金剛會上 佛菩薩
나무 도리회상 성현중 南無 忉利會上 聖賢衆
나무 옹호회상 영기등중 南無 擁護會上 靈祇等衆
가영(歌詠)
옹호성중만허공 도재호광일도증
擁護聖衆滿虛空 都在毫光一道中
신수불어상옹호 봉행경전영유통
信受佛語常擁護 奉行經典永流通
고아일심 귀명정례故我一心 歸命頂禮
옹호하는 성중들은 허공중에 가득하여
부처님의 미간백호 광명속에 자재하고
부처님법 믿고지녀 어느때나 옹호하며
모든경전 받들어서 길이유통 시키시네
고아일심 귀명정례
다게(茶揭)
청정명다약 능제병혼침 유기옹호중
淸淨名茶藥 能除病昏沈 唯冀擁護衆
원수애납수 원수애납수 원수자비애납수
願垂哀納受 願垂哀納受 願垂慈悲哀納受
청정하고 향기로운 차한잔을 올리오니
드신후에 병과어둠 능히없애 주시옵고
원하오니 신중님은 이도량을 옹호하소
원수애납수 원수애납수 원수자비애납수
탄백(歎白)
화엄성중혜감명 사주인사일념지
華嚴聖衆慧鑑明 四洲人事一念知
애민중생여적자 시고아금공경례
哀愍衆生如赤子 是故我今恭敬禮
신중님의 큰지혜와 신령함은 밝고밝아
사대주의 인간일을 한생각에 살피시고
중생들을 자식처럼 사랑하고 아끼시네
그러므로 제가지금 공경예배 올립니다
신중작법(神衆作法)-擁護偈作法 (2)
옹호게(擁護偈)
팔부금강호도량 공신속부보천왕
八部金剛護道場 空神速赴報天王
삼계제천함래집 여금불찰보정상
三界諸天咸來集 如今佛刹補禎詳
천용팔부 금강역사 이도량을 옹호하고
허공신은 석히와서 사대천왕 보필하소
삼천세계 모든천신 빠짐없이 모두모여
바로지금 불국토의 상서로움 도우소서
거목(擧目)(三十九位) * 평바라, 혼자 집전시에는 상단, 중단, 하단을
다하여야 하지만 여러 명이 집전할 경우에는
각 단을 나누어 집전한다.
<상단(上壇)>
봉청 관찰무상 소행평등 무수대자재천왕
奉請 觀察無常 所行平等 無數大自在天王
봉청 개이적정 안주기중 무량광과천왕
奉請 皆以寂靜 安住其中 無量廣果天王
봉청 광대법문 근작이익 무량변정천왕
奉請 廣大法門 勤作利益 無量徧淨天王
봉청 광대적정 무애법문 무량광음천왕
奉請 廣大寂靜 無碍法門 無量廣音天王
봉청 개구대자 연민중생 불가사의수대범천왕
奉請 皆具大慈 憐愍衆生 不可思議數大梵天王
봉청 수습방편 광대범문 무수타화자재천왕
奉請 修習方便 廣大法門 無數他化自在天王
봉청 조복중생 영득해탈 무량화락천왕
奉請 調伏衆生 令得解脫 無量化樂天王
봉청 개근염지 제불명호 불가사의수도솔타천왕
奉請 皆勤念持 諸佛名號 不可思議數兜率陀天王
봉청 개근수습 광대선근 무량수야마천왕
奉請 皆勤修習 廣大善根 無量數夜摩天王
봉청 개근발기 일체세간 무량삼십삼천왕
奉請 皆勤發起 一切世間 無量三十三天王
봉청 개근수습 이익중생 무량일천자
奉請 皆勤修習 利益安住 無量日天子
봉청 개근현발 중생심보 무량월천자
奉請 皆勤現發 衆生三寶 無量月天子
유원 신장자비 옹호도량 성취불사
唯願 神將慈悲 擁護道場 成就佛事
가영(歌詠)
욕색제천제성중 상수불회현자엄
欲色諸天諸聖衆 常隨佛會現慈嚴
소행평등보관찰 위구중생무피염
所行平等普觀察 爲救衆生無疲厭
고아일심 귀명정례
故我一心 歸命頂禮
<중단(中壇)>
봉청 심생신해 환희애중 무량건달바왕
奉請 深生信解 歡喜愛重 無量乾闥婆王
봉청 무애법문 광대광명 무량구반다왕
奉請 無碍法門 廣大光明 無量鳩槃茶王
봉청 홍운포우 열뇌제멸 무량제대용왕
奉請 興雲布雨 熱惱除滅 無量諸大龍王
봉청 개근수호 일체중생 무량야차왕
奉請 皆勤守護 一切衆生 無量夜叉王
봉청 광대방편 영할치망 무량마후라왕
奉請 廣大方便 永割痴網 無量摩睺羅王
봉청 심항쾌락 자재유희 무량긴나라왕
奉請 心恒快樂 自在遊戱 無量緊那羅王
봉청 성취방편 구섭중생 불가사의수가루라왕
奉請 成就方便 救攝衆生 不可思議數迦樓羅王
봉청 실이정근 최복아만 무량아수라왕
奉請 悉已精勤 嶊伏我慢 歡喜阿修羅王
유원 신장자비 옹호도량 성취불사
唯願 神將慈悲 擁護道場 成就佛事
가영(歌詠)
팔부사왕래부회 심항쾌락이무궁
八部四王來赴會 心恒快樂利無窮
개근해탈방편력 섭복군마진위웅
皆勤解脫方便力 懾伏群馬振威雄
고아일심 귀명정례
故我一心 歸命頂禮
<하단(下壇)>
봉청 개어묘법 능생신해 무량주주신
奉請 皆於妙法 能生信解 無量主晝神
봉청 개근수습 이법위락 무량주야신
奉請 皆勤修習 以法爲樂 無量主夜神
봉청 보방광명 항조시방 무량주방신
奉請 普放光明 恒照十方 無量主方神
봉청 심개이구 광대명결 무량주공신
奉請 心皆離垢 廣大明潔 無量主空神
봉청 개근산멸 아만지심 무량주풍신
奉請 皆勤散滅 我慢之心 無量主風神
봉청 시현광명 열뇌제멸 무량주화신
奉請 示現光明 熱惱除滅 無量主火神
봉청 상근구호 일체중생 무량주수신
奉請 常勤救護 一切衆生 無量主水神
봉청 공덕대해 충만기중 무량주해신
奉請 功德大海 充滿其中 無量主海神
봉청 개근작의 이익중생 무량주하신
奉請 皆勤作意 利益衆生 無量主河神
봉청 막불개득 대희성취 무량주가신
奉請 幕不皆得 大喜成就 無量主稼神
봉청 성개이구 인자우물 무량주약신
奉請 性皆離垢 仁慈祐物 無量主藥神
봉청 개유무량 가애광명 불가사의수주림신
奉請 皆有無量 可愛光明 不可思議數主林神
봉청 개어제법 득청정안 무량주산신
奉請 皆於諸法 得淸淨眼 無量主山神
봉청 친근제불 동수복업 불세계미진수주지신
奉請 親近諸佛 同修福業 佛世界微塵數主地神
봉청 엄정여래 소거궁전 불세계미진수주성신
奉請 嚴淨如來 所居宮殿 佛世界微塵數主城神
봉청 성취원력 광흥공양 불세계미진수도량신
奉請 成就願力 廣興供養 佛世界微塵數道場神
봉청 친근여래 수축불사 불세계미진수족행신
奉請 親近如來 隨逐不捨 佛世界微塵數足行神
봉청 성취대원 공양제불 불세계미진수신중신
奉請 成就大願 供養諸佛 佛世界微塵數身衆神
봉청 항발대원 공양제불 불세계미진수집금강신
奉請 恒發大願 供養諸佛 佛世界微塵數執金剛神
유원 신장자비 옹호도량 성취불사
唯願 神將慈悲 擁護道場 成就佛事
가영(歌詠)
품류무변형색별 수기원력현신통
品類無邊形色別 隨其願力現神通
봉행불법상위호 이익중생일체동
奉行佛法常爲護 利益衆生一切同
고아일심 귀명정례
故我一心 歸命頂禮
다게(茶揭)
청정명다약 능제병혼침 유기옹호중
淸淨名茶藥 能除病昏沈 唯冀擁護衆
원수애납수 원수애납수 원수자비애납수
願垂哀納受 願垂哀納受 願垂慈悲哀納受
청정하고 향기로운 차한잔을 올리오니
드신후에 병과어둠 능히없애 주시옵고
원하오니 신중님은 이도량을 옹호하소
원수애납수 원수애납수 원수자비애납수
탄백(歎白)
화엄성중혜감명 사주인사일념지
華嚴聖衆慧鑑明 四洲人事一念知
애민중생여적자 시고아금공경례
哀愍衆生如赤子 是故我今恭敬禮
신중님의 큰지혜와 신령함은 밝고밝아
사대주의 인간일을 한생각에 살피시고
중생들을 자식처럼 사랑하고 아끼시네
그러므로 제가지금 공경예배 올립니다
5. 거량․설법의식(擧揚․說法儀式)
삼정례(三頂禮)
아금지차일주향 변성무진향운개 봉헌삼보전
我今持此一炷香 變成無盡香雲蓋 奉獻三寶前
원수애납수 원수애납수 원수자비애납수
願垂哀納受 願垂哀納受 願垂慈悲哀納受
지심귀명례 시방삼세 제망찰해 상주일체 불타야중
至心歸命禮 十方三世 帝網刹海 常住一切 佛陀耶衆
지심귀명례 시방삼세 제망찰해 상주일체 달마야중
至心歸命禮 十方三世 帝網刹海 常住一切 達磨耶衆
지심귀명례 시방삼세 제망찰해 상주일체 승가야중
至心歸命禮 十方三世 帝網刹海 常住一切 僧伽耶衆
유원 무진삼보 대자대비 수아정례 명훈가피력
唯願 無震三寶 大慈大悲 受我頂禮 冥熏加被力
원공법계 제중생 자타일시성불도
願共法界 諸衆生 自他一時成佛道
참회게(懺悔偈)
아석소조제악업 개유무시탐진치
我昔所造諸惡業 皆由無始貪嗔痴
종신구의지소생 일체아금개참회
從身口意之所生 一切我今皆懺悔
나무참제업장보승장불 보광왕화염조불
南無懺除業障寶勝藏佛 寶光王火炎照佛
일체향화자재력왕불 백억항하사결정불
一切香火自在力王佛 白億恒河沙決定佛
진위덕불 금강견강소복괴산불
振威德佛 金剛堅强消伏壞散佛
보광월전묘음존왕불 환희장마니보적불
普光月殿妙音尊王佛 歡喜藏摩尼寶積佛
무진향승왕불 사자월불
無盡香勝王佛 獅子月佛
환희장엄주왕불 제보당마니승광불
歡喜莊嚴珠王佛 帝寶幢摩尼勝光佛
살생중죄 금일참회 투도중죄 금일참회
殺生重罪 今日懺悔 偸盜重罪 今日懺悔
사음중죄 금일참회 망어중죄 금일참회
邪淫重罪 今日懺悔 妄語重罪 今日懺悔
기어중죄 금일참회 양설중죄 금일참회
綺語重罪 今日懺悔 兩舌重罪 今日懺悔
악구중죄 금일참회 탐애중죄 금일참회
惡口重罪 今日懺悔 貪愛重罪 今日懺悔
진에중죄 금일참회 치암중죄 금일참회
瞋恚重罪 今日懺悔 痴暗重罪 今日懺悔
백겁적집죄 일념돈탕진 여화분고초 멸진무유여
百劫積集罪 一念頓蕩盡 如火焚枯草 滅盡無有餘
죄무자성종심기 심약멸시죄역망
罪無自性從心起 心若滅時罪亦亡
죄망심멸양구공 시즉명위진참회
罪亡心滅兩俱空 是卽名爲眞懺悔
참회진언(懺悔眞言)『옴 살바못자 모지 사다야 사바하』
정대게(頂戴偈)
제목미창경검수 비양일구절도산
題目未唱傾劒樹 非揚一句折刀山
운심소진천생업 하황염래정대인
運心消盡千生業 何況拈來頂戴人
청법게(請法偈)*3배를 한다.
『차경심심의 대중심갈앙 유원대법사 광위중생설』
此經甚深意 大衆心渴仰 唯願大法師 廣爲衆生說
설법게(說法偈)
위여선양승회의 아난창설위신기
爲汝宣揚勝會儀 阿難創說爲神飢
약비양무중진설 귀취하연득편의
若非梁武重陣設 鬼趣何緣得便宜
개경게(開經偈)
무상심심미묘법 백천만겁난조우
無上甚深微妙法 百千萬劫難遭遇
아금문견득수지 원해여래진실의
我今聞見得受持 願解如來眞實義
개법장진언(開法藏眞言)『옴 아라남 아라다』
십념(十念)
청정법신 비로자나불 원만보신 노사나불
淸淨法身 毘盧遮那佛 圓滿報身 盧舍那佛
천백억화신 석가모니불 구품도사 아미타불
千百億化身 釋迦牟尼佛 九品導師 阿彌陀佛
당래하생 미륵존불 시방삼세 일체제불
當來下生 彌勒尊佛 十方三世 一切諸佛
시방삼세 일체존법 대지문수 사리보살
十方三世 一切尊法 大智文殊 舍利菩薩
대행보현보살 대비관세음보살
大行普賢菩薩 大悲觀世音菩薩
대원본존지장보살 제존보살마하살
大願本尊地藏菩薩 諸尊菩薩摩訶薩
마하반야바라밀
摩訶般若波羅密
거량(擧揚)
거 사바세계 차사천하 남섬부주 대한민국 (사찰 주소․
據 娑婆世界 此四天下 南贍部州 大韓民國 (寺刹 住所․
사찰 명) 청정지수월도량 금차지극지정성 제당(사십구재
寺刹名 ) 淸淨之水月道場 今此至極之精誠 第當(四十九齋
․천도재)지신 천도법회 청법재자 (주소) 000복위
․遷度齋) 之辰 薦度法會 請法齋者 (주소) 000伏爲
금일 소천 망 엄부(자모) <본관>후인(유인) 000영가
今日 所薦 亡 嚴父(慈母) <本貫>後人(孺人) 000靈駕
아유일권경 불인지묵성 전개무일자 상방대광명
我有一卷經 不因紙墨成 展開無一字 常放大光明
금일영가등 제불자 환회득 차 일권경마 ( 양구 )
今日靈駕等 諸佛子 還會得 此 一卷經麽 ( 良久 )
여미회득 위여선양 일승묘법 지심체청 지심체수
如未會得 爲汝宣揚 一乘妙法 至心諦聽 至心諦受
금일소천 000영가등 제불자 각열위열명영가
今日所薦 000靈駕等 諸佛子 各列位列名靈駕
수위안좌진언(受位安座眞言)
『옴 마니 군다니 훔훔 사바하』
* 위패를 재주와 함께 자리하며, 법사스님을 향하여 놓는다.
입정(入定)*죽비나 목탁
설법(說法)
법문이 끝나면 석가모니, 아미타불, 지장보살 등 정근을 한다.
정근(精勤)
<석가모니 정근>
1. 나무 삼계도사 사생자부 시아본사 석가모니불---
南無 三界導師 四生慈父 是我本師 釋迦牟尼佛---
2. 나무 영산불멸 학수쌍존 시아본사 석가모니불---
南無 靈山不滅 鶴樹双存 是我本師 釋迦牟尼佛---
천상천하무여불 시방세계역무비
天上天下無如佛 十方世界亦無比
세간소유아진견 일체무유여불자
世間所有我盡見 一切無有如佛子
고아일심귀명정례
故我一心歸命頂禮
<아미타불 정근>
나무 서방정토 극락세계 나무아미타불---
南無 西方淨土 極樂世界 南無阿彌陀佛---
아미타불본심미묘진언
阿彌陀佛本心微妙眞言
『다냐타 옴 아리다리 사바하』
계수서방안락찰 접인중생대도사
稽首西方安樂刹 接引衆生大導師
아금발원원왕생 유원자비애섭수
我今發願願往生 唯願慈悲哀攝受
고아일심귀명정례
故我一心歸命頂禮
<지장 정근>
나무 남방화주 대원본존 서구중생 지장보살---
南無 南方化主 大願本尊 西求衆生 地藏菩薩---
지장보살 멸정업진언
地藏菩薩 滅定業眞言
『옴 바라 마니다니 사바하』
지장대성위신력 항하사겁설난진
地藏大聖威神力 恒河沙劫說難盡
견문첨례일념간 이익인천무량사
見聞瞻禮一念間 利益人天無量事
설법의식(擧揚․說法儀式)-약식
* 위패를 재주와 함께 자리하며, 법사스님을 향하여 놓는다.
청법게(請法偈)*3배를 한다.
『차경심심의 대중심갈앙 유원대법사 광위중생설』
此經甚深意 大衆心渴仰 唯願大法師 廣爲衆生說
입정(入定)*죽비나 목탁
설법(說法)
법문이 끝나면 석가모니, 아미타불, 지장보살 등 정근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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